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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7:14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혼자 있는 것이든 같이 있는 것이든...
익숙해지는 시간이 좀 흐르면...나름 혼자서도 잘 있는 법을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기회가 된다면...또 연애을 시작하거나...연애 시작을 준비하거나...하면서...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거죠... 독서나 운동같은...나 자신의 성장에 시간을 좀 투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고요...
20/08/27 17:17
저는 반대로 혼자 있는 시간을 절대 포기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그냥 개개인의 성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숙하고는 별 상관이 없지 않나...
후천적으로 제어가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또 굳이 억지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20/08/27 17:38
굳이 혼자 있는 연습을 해야하나요?? 그렇게 지내면 될텐데.
저도 완전 핵인싸 of 인싸 출신으로 지내는데, 그냥 혼자 있는게 좋습니다. 누군가가 부르면 딱히 거절 없이 나가고 놀자고 하면 대부분 다 참석하는데, 그냥 혼자 있는게 좋아요. 결혼까지 해 버렸지만, 그래도 혼자 있고 싶어요. 근데 이게 K5 님 보다 좋은 성격이냐? 딱히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거냐? 또 그건 아니거든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열심히 연애하고 친구들 만나면서 지내시면 되겠습니다.
20/08/28 06:39
그냥 그런갑다 생각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외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으로 살면 되는거고 혼자가 좋은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 되듯이 각자의 삶에 충실하면 된다고 봐요.
남들은 이러는데 난 왜 이러지? 이러한 생각이 들면 스트레스가 생기더군요. 같이 누군가와 보내는 시기가 있으면 혼자 보내는 시기도 오지요. 이번에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해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걸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20/08/28 08:30
일일이 답변을 달아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냥 저는 저이고 이대로 살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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