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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7 13:40
https://youtu.be/6x0uOu1ERXc?t=70
1. 일단 화면 자체는 기스가 덜 나는 편입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 건 1회용 액정 클리너로 닦아서 버리는 것이고 그게 안 되면 입김 불어서 안경닦이로 닦아도 큰 상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책상에 1회용 한통 사놓고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닦아줍니다. 2. 그래도 개인적으론 필름이나 강화유리 붙이는 게 심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다만 필름의 경우 터치감에 호불호가 있을 수가 있고 강화유리는 터치감은 좋은데 무게가 은근히 나갑니다. 이번에 필름은 동봉으로 올 것이고, 강화유리는 4000~5000원 선에서 저렴한 것 구할 수 있으니 일단 하나 붙인 다음에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벗겨서 쌩태블릿 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20/08/27 14:19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 필름 안왔어요 ㅠㅠ 강화유리는 말씀대로 무거워보여서 필름 하나 사볼까 합니다.
필름은 뭐 터치감은 큰 문제는 아니고, 무지개 현상이나 화면 뿌옇게 보이는 일만 없으면 좋겠는데, 올레포빅이나 TPU이 우레탄이니 별별 종류가 다 있던데 제가 사용하는 목적에 부합하려면 뭐가 좋을까요 ㅠㅠ
20/08/27 14:27
오픈마켓이면 동봉이고, 쿠팡 주문이면 조만간 힐링실드 제품 올 겁니다.
임직원 몰이면 그냥 올레포빅이 무난할 겁니다. 근처에 힐링실드 대리점 있다면 힐링실드 필름 들고 가면 4천원에 붙여줄거에요.
20/08/27 16:27
그런데 올레포빅 필름들도 뭐 이리 가격차이가 큰가요 덜덜덜덜
똑같은 올레포빅 제품이고 대개 7~8000원인데 힐링실드만 24000원입니다.
20/08/27 16:47
일단 필름 업계에선 나름 큰 곳이고, 근처 대리점이 있으면 부착비를 받긴해도 망할 걱정 없이 붙일 수 있다는 게 크죠.
정 비싸면 제가 받은 힐링실드 필름 택포 1.2에라도 보내드릴까요? 흐흐
20/08/27 13:44
덧붙이자면 저번에 갤러리랑 클라우드 연동하는 거 찾아봤는데
LG 기본 갤러리에선 연동이 되는데 삼성은 노트나 탭이나 연동이 원클라우드 말고는 안 되더군요. -_-; LG 기본 갤러리 APK 추출까지 해봤지만 탭에선 실행이 안 되서 포기 했습니다..
20/08/27 14:21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갤럭시 시리즈는 구글이든 마소든 클라우드 파일들을 기기에 직접 다운받지 않는 한 갤러리 앱에서는 열람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삼성 My files app에서 구글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 연동을 제공해서 파일 다운받기는 그나마 편했습니다.
20/08/27 14:33
갤럭시 시리즈에서 클라우드에 저장해둔 사진들을 보려면
1) 클라우드에 직접 접속해서 본다. - 장점: 다운 안하고 바로 볼 수 있음. - 단점: 느림. 갤러리 앱의 편의성 없음. 등등. 2) 갤럭시 시리즈의 갤러리 앱으로 본다. - 장점: 무지 빠름. 확대 & 축소, 슬라이드쇼, 동영상의 반복재생 등등 온갖 편의기능 다 있음. 갤럭시 시리즈의 갤러리 앱은 정말 좋습니다. - 단점: 클라우드의 자료들을 기기에 다운받지 않으면 갤러리 앱에서 볼 수 없다. 근데 또 클라우드 자료들을 기기에 다운받는게 무지 번거롭습니다. - 원드라이브: 원드라이브 앱에서는 폴더 단위 다운로드도, 파일 전체선택도 안됩니다. 심지어 다운로드할 때 오류도 무지 자주 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로 원드라이브 접속하면 폴더 단위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이때는 압축해서 다운되기 때문에 또 그 압축을 풀어줘야 합니다. 왕귀찮아요! - 구글드라이브: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삼성의 내파일 앱에 들어가서 원드라이브 및 구글드라이브 연동하면, 폴더의 파일들 전체선택하고 다운로드받기도 편하더라고요. 이 방법에 도달할 때까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확 환불하고 서피스나 사버릴까도 잠깐 고민했습니다.
20/08/27 14:46
갤탭은 며칠 안써봤지만 서피스 써본 경험과 조악하게 비교해본 감상입니다.
갤탭: 몇몇 기능(컨텐츠 소비 관련)을 엄청나게 잘 수행한다. 다만 그 외 기능은 잘 못한다. 서피스: 모든 기능을 어중간하게 잘 수행한다. 그리고 비싸다.
20/08/27 13:55
전 태블릿 사용할때 아이패드도 그랬고 이번에 글쓴분이랑 같은거 주문해서 쓰는데
전면필름,측면필름,후면필름 다 붙이고 키보드케이스 사용합니다. 집에선 필름 있으니까 다 떼놓고 제 장난감으로 써도 신경안쓰이고 무엇보다 침대누워서 갖고놀때 젤리케이스 같은것도 무게가 신경쓰이더라구요. 회사나 외부다닐땐 케이스 부착해서 파우치에 넣어 다닙니다~~
20/08/27 16:29
S6 1년 정도 굴리고 있는데 (S펜도 자주 활용) 보호필름이나 강화 유리 없어도 흠집 잘 안납니다.
저는 터치감이나 화면 색감 죽는게 싫어서 어느 기기던 보호필름류는 부착안합니다.
20/08/27 16:36
오 s펜으로 죽죽 그어도 펜자국 별로 안나나요. 그럼 저도 생화면으로 쓰는 거 생각해봐야겠네요.
지금 갤럭시노트에 보호필름 붙여서 사용중인데, 보호필름이 싸구려라 그런지 필름 위에 펜자국 투성이라 더 신경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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