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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10:09
저도 경알못이긴 합니다만,
예를들어 디플레이션이 진행되고 마이너스 금리인 상황에서 105만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이게 1년 뒤에는 100만원이 되어있겠지만 위의 채권을 사면 그대로 105만원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겠죠 실제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국채도 많이 팔립니다
20/08/24 10:14
전제가 틀렸습니다.
채권의 현금 흐름은 고정되어있고 시장의 이자율에 따라 채권의 가치가 변동할 뿐입니다. 즉 채권만기에는 오직 100만원 받을 뿐이에요. 현재 시장이자율이 5프로인경우 채권이 100만원이면 시장이자율이 10프로로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이 떨어집니다. 다른 채권은 10만원의 이자를 주는데 5만원의 이자밖에 못받으니.이때 가격이 떨어진다는 만기시 100만원을 못 받는다가 아니라 더 낮은 가격에서 거래가 됨을 어미합니다
20/08/24 10:20
수익률은 만기까지의 현금 흐름의 합을 구매가격으로 나눴을 뿐이라 만기에 100만원에 이자의 합을 낮은 가격으로 구매한 채권일수록 높아지게 됩니다.,,가격과 반대라는건 그 이유예요
20/08/24 11:01
답글 감사합니다
가격이 상승하여 결국 이자율이 제로가 되었을때 왜 저 채권이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드린 질문입니다 결국 아주 단순하게는 저 채권은 매력이 없는 게 맞군요
20/08/24 10:36
채권 만기에 받을 돈은 어차피 채권 액면가액 (100으로 가정) 인데,
채권의 현재가격이 90이면 수익률은 11.11% [(100-90)/90] 가 될거고 현재가격이 80이면 수익률은 25% [(100-80)/80]이 되기 때문에 채권가격이 내려가면 수익률은 올라간다는 뜻입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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