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24 11:50:53
Name norrell
Subject [질문] 물질에 힘이 가해졌을 때, 물질이 변형될지는 어떻게 예측하나요?
예전 학생 때 물리 배울 때는 힘이 가해질 때, 물질의 형상이 유지되는걸 가정하고 운동을 기술 했던거 같은데요. (일반 물리 겉핥기로 배운게 끝)
실제로는 부서지거나 변형되는 일이 있잖아요? 이런건 어떻게 이론적으로 예측하나요? 공식이나 법칙 같은게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gamuffin
20/08/24 12:01
수정 아이콘
재료 특성으로 계산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예를 들어서 100kg 쇠공을 매다는 단순한 구조물을 만든다고 치면, 인장강도가 그 이상을 버티는 재료로 만들어야죠. 건축이나 항공 쪽에서 많이들 할 거 같습니다.
20/08/24 12:24
수정 아이콘
어디에 어떻게 힘이 가해지면 물건이 어떻게 휘고 끊어지고 깨지는지는도 그렇게 계산하는걸까요. 인장강도는 한방향이라서 이해가 쉽게 되는데 다른 부분은 모르겠네요.
덴드로븀
20/08/24 12:10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intload1&logNo=221654928720

뭔진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많은 내용들이 있을겁니다....
20/08/24 12:24
수정 아이콘
엄청 복잡하네요. 정독해야 겠어요.
Cazellnu
20/08/24 12:10
수정 아이콘
탄성계수
차라리꽉눌러붙을
20/08/24 12:13
수정 아이콘
열유체 전공이라 잘은 모르지만, 찌그러지는 건 고체역학 적용해서 FEM 해야될듯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들은바에 의하면, ansys 같은 게 열유체는 잘 안맞는 데, 고체는 그럭저럭 맞아서 구조해석 같은 데는 많이 쓴다고 합니다~~~
아웅이
20/08/24 13:02
수정 아이콘
FEM(유한요소법) 기반의 프로그램 이용하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물체를 매우 미세하게 나눠서 힘 전달시켜 변형같은걸 예측하는건데 손계산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구조해석 툴들은 비쌉니다..
Phlying Dolphin
20/08/24 14:46
수정 아이콘
관련 학문은 고체/재료역학이라 부르고, 간단한 것은 스프링, 일반적으로는 보(beam)의 변형/파괴를 다룹니다.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배운 역학적 물리량이 질량, 힘, 속도, 마찰계수 등인데, 재료의 경우는 응력, 변형률, 탄성계수, 항복강도 등이 주요 물리량입니다. 2~3차원 형상이 많아 공식에 텐서를 활용하게 됩니다. 전산구조해석은 위에서 말씀하신 fem을 활용해서 복잡한 재료와 구조체의 변형/파괴를 예측하게 됩니다.
20/08/24 17:48
수정 아이콘
답변 고마워요
미카엘
20/08/24 15:38
수정 아이콘
재료역학, 재료강도학, 공업재료가공학 등 이론서들 있습니다. 예측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질마다 분자를 비롯한 입자들이 연결되어 있는 방식이 정해져 있거든요.
운운이
20/08/24 15:41
수정 아이콘
영어도 괜찮으시면 여기 이론이 잘 설명돼있어요.
https://www.comsol.com/multiphysics/introduction-to-structural-mechanics
쭉 스크롤 내리면서 수식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계산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컴퓨터로 다 계산해요.
20/08/24 17:47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링크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863 [질문] 컴퓨터 사양 질문 입니다. 10400, 1660s [12] Cazellnu5536 20/08/24 5536
147862 [질문] 울산지역 치과추천 부탁드립니다 임플란트 [3] 밥잘먹는남자3854 20/08/24 3854
147861 [질문] 마사지건을 구입하려합니다. [4] 조국4172 20/08/24 4172
147860 [질문] 샌드위치 맛집 있을까요? [15] 피를마시는새4211 20/08/24 4211
147859 [질문] 물질에 힘이 가해졌을 때, 물질이 변형될지는 어떻게 예측하나요? [12] norrell4357 20/08/24 4357
147858 [질문]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가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8] cs5369 20/08/24 5369
147857 [질문] 컴부품 현금 거래 믿을만 한가요? [4] 가라한4440 20/08/24 4440
147856 [질문] 축구에서 이런 슛은 의도된 건가요? [6] 삭제됨5389 20/08/24 5389
147855 [질문] 아이폰 5s 12.4.8 업데이트 괜찮을까요? [5] Love.of.Tears.4946 20/08/24 4946
147854 [질문] 마우스와 공유기 2대의 활용 질문드립니다 [4] SlaSh.4852 20/08/24 4852
147853 [질문] 채권 가격 질문입니다 [7] A205127 20/08/24 5127
147852 [질문] 닉네임 양옆에 붙는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8] 사꾸라5428 20/08/24 5428
147851 [질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효과가 궁금합니다. [14] 블랙숄즈4489 20/08/24 4489
147850 [질문] 가디언테일즈 질문드립니다. [4] 김카리3254 20/08/24 3254
147849 [질문] 가디언 테일즈 캐릭터 문의 [11] 호아킨4120 20/08/24 4120
147848 [질문] 노래노래 열매 능력자분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2] 가브라멜렉4047 20/08/24 4047
147847 [질문] 제주도에 물건을 보내야하는데 퀵으로 보내는 게 나을까요? [1] 타는쓰레기4108 20/08/24 4108
147846 [질문] 액정 망가진 휴대폰을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가능한지요? [6] APONO4672 20/08/24 4672
147845 [질문] 앱코 K2000 갈축같은 저렴이 키보드 추천부탁드립니다 [3] 회전목마4779 20/08/24 4779
147844 [질문] 아반떼 배터리 분리하는법 [4] 육돌이4551 20/08/23 4551
147843 [질문] 코로나 자비검사는 어떻게 받나요? [7] 김곤잘레스5295 20/08/23 5295
147842 [질문] 아이폰 11 구매해도 될까요 ? [14] -Aka4884 20/08/23 4884
147841 [질문] 택배 송장을 그냥 버리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1] CoMbI COLa5184 20/08/23 51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