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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23:49
유경험자 입니다.
1) 37.3도면 애매하네요. 아침에 다시 한번 찍어보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체온 측정시(접촉식 온도계는 겨드랑이 말고 가급적 혀 아래에 체온계를 넣고 측정을 추천드립니다) 37도 이상일경우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2) 선별진료소 방문하시면 되고, 자차방문이 아니라면 대중교통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3) 선별진료소별로 사람이 엄청 몰리는 곳이 있습니다. 미리 선별진료소에 전화 하여 대기 확인하시는게 좋지만, 일단 8시~9시 사이엔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후에 가시게 되면 반드시 전화 해보고 가세요. 사람 많으면 그전에 마감칩니다. 4) 오전에 할경우 빠르면 밤, 오후에 할경우 익일 검사 나옵니다. 대학병원(세브란스 등 대형병원)이 가장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따라서 하루만 휴가 쓰실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5) 병원별로 검사비가 다릅니다. 대학병원이 좀 1~2만원 더 비쌀 수있습니다.
20/08/24 00:09
아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선별진료소에 가서 자비검사를 받겠다고 하면 받을수가 있군요. 아침 일찍 체온 재보고 열있으면 자차 운전해서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24 00:24
네 저도 아침엔 36.4~36.7 정도, 저녁엔 37.5도까지 가기도 합니다 (물론 가정용 체온계가 0.1 도까지 엄청 정확하다고 보긴 어렵지만요)
부디 별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20/08/24 00:38
서울은 보건소에서도 비급여 검사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가시기 전에 유선상으로 [비급여로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지]를 여쭤보시는 게 편하실 듯 합니다. 물론 비급여가 가능한 곳에서도 문진결과에 따라 급여 적용되어 검사받을 수도 있습니다.
20/08/24 01:15
이건 지역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보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저도 밀집접촉자 되어서 자가격리 대상 된 분이랑 같이 업무상 미팅한것 때문에 자비로 검사 받았었는데요. 저는 거주지역에서 보건소에선 급여대상자만 검사해준다고 해서 종합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았습니다.
20/08/24 10:29
보건소들이 급여대상자만 하는데가 많아서 대학병원가는게 나으실겁니다.
수술 때문에 저도 검사 했어야 해서 보건소에 전화 돌려봤는데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받는 병원은 서울이고 해서 지역대학병원가서 검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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