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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3 21:53
먹어 보고, 주변에서 경험도 들어봤는데 사람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별 효과 못 봤구요. 효과 봤다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너무 나른해져서 별로였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처방받아서 한번 드셔보세요.,
20/08/23 22:00
신경안정제 같은 거라면 저도 학생시절 발표라든지 취업준비할 때도 몇번 타먹어봤는데 저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의존성도 없어서 나중엔 약 안 먹고도 면접 보러 다녔고 취업도 잘 했구요. 두근거림을 덜 느끼게 해주는데, 약간 멍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처 내과에서 상황 얘기하면 쉽게 처방해주니 약 받아서 미리 먹어보세요.
20/08/23 22:46
긴장할 만한 상황을 만들어서 그때 한번 먹고 참가해보세요
사람이 긴장하게 되는 원리중 하나가 긴장함 --> 심장이 빨리뛰는 등의 신체적 변화 발생 --> 신체변화를 인식하여 긴장을 자각함 --> 긴장하는 감정 증폭; 의 심-체간의 악순환인데,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니까요. 효과 잘받는 사람은 몹시 잘받습니다.
20/08/24 02:30
캐바캐에요. 미리 먹어보고 효과 확인해보세요. 인데놀은 신경안정제는 아니고 베타블로커일 거에요. 신경계에 작용하는게 아니라 맥박이 심하게 뛰는거 억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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