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19 21:48:10
Name 삼성전자
Subject [질문] 현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 실패했다고 토로한 적있나요?
아는 현정부  지지자분이
소득주도성장 실패한적 없다
가난한 사람 돕자는데 뭐가 문제냐.
김종인도 기본소득제하자헀다.

하길래 분명 현 정부나 민주당에서
실패 자인한 적이있던 기억이있는데
검색에 잘 안나와서요.

이게 오늘 있었던 일인게 충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19 22:06
수정 아이콘
현정부는 아무것도 실패한 것이 없습니다. 다 계획대로입니다.
삼성전자
20/08/19 22: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문멘....
공부맨
20/08/19 22:11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급격한 상승은 물가올리고
노동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삼성전자
20/08/19 22:13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팩트의 영역이라 생각하는데 지지자들은 안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민주당이나 청와대가 자인한적이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아델라이데
20/08/20 14:51
수정 아이콘
물가가 오르고 나면 결국 최저임금 올린 효과는 상쇄되었겠네요..
20/08/19 22:25
수정 아이콘
지구가 평면이라는 걸 믿는 사람도 많은데요 뭐...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삼성전자
20/08/19 22:34
수정 아이콘
아 어쩔수없네요
srwmania
20/08/20 07:42
수정 아이콘
실패를 자인한게 아니고 그냥 에둘러 이야기했습니다. (조절이 필요하다, 살펴보고 진행하겠다 뭐 이런 수준)
애당초 시대를 막론하고 정부나 여당이 나 실패했소! 라고 외치는 경우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
한국에서 이걸 시전하려면 IMF 나 국정농단 정도는 되어야 할걸요.

그리고 그냥 다른거 다 떠나서 올해 최저임금 상승률 보면 소주성이 실패한건지 안한건지는 너무 뻔하죠;;
삼성전자
20/08/20 08:1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분명 그런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막상 찾으니 없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저 분 말로는 코로나 시국에도 이렇게 선방한 게 다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네요...
덧붙이자면 건보재정 마이너스 나고 있다고 하니 원래 보험료는 쓰라고 있는거니 잘하고 있는거다(...)라는 반응까지 있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Justitia
20/08/20 11:05
수정 아이콘
진솔한 사과... 이러면 넘어갈 거 같지만 사실은 인정하는 순간 헬이 되고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절대로 인정 안 합니다.
진정하게 사과하고 상대방도 이를 받아들여 모두가 해피엔딩 이런 건 소설에나 있는 것이죠. 사과하면 매장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진짜 사죄는 법정에서 하는 거죠. 안 하면 형량 올라가니까... -_-)

여야가 바뀌어 현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의 절반 이상이 전임자의 삽질에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사과할 수 없는 것이죠. 삽질-사과-증인확보(=최모씨의 안이한 입국) 이 콤보 중에 하나라도 없었다면 임기 채웠을 거고 상황은 모르는 겁니다. 현재 여권에 계신 분들 중에는 아마도 전임자가 사과하는 순간 마음속으로 "저 바보 진짜로 사과를 하네"라고 생각한 사람이 꽤 있을 겁니다.
삼성전자
20/08/20 11:18
수정 아이콘
이편인지 내편인지 나누고 무조건 우겨대는데 혈압 오르더라구요.
이제는 팩트는 의미없는 시대가 된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723 [질문] 현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 실패했다고 토로한 적있나요? [11] 삼성전자4211 20/08/19 4211
147722 [질문] 쿠팡 로켓와우 회원 할인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5] 코시엔4359 20/08/19 4359
147721 [질문] 알레시아전투는 대체 어떻게 이긴거죠? [7] 트린다미어5231 20/08/19 5231
147720 [질문] 닌텐도 위핏 해보신분 있나요 봄바람은살랑살랑3440 20/08/19 3440
147719 [질문] 구글 검색창에 '국' 을 치고 싶은데 안쳐집니다... [7] 부기영화5147 20/08/19 5147
147718 [질문] 차였는데 지속적인 만남? [16] 연애잘합니다5119 20/08/19 5119
147717 [질문] 처음으로 대출을 받아볼까하는데요... [7] 레너블4805 20/08/19 4805
147716 [질문] 한국소설 추천해주세요! [6] 열두시반4209 20/08/19 4209
147715 [질문] 가테 환생여부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6] wersdfhr4497 20/08/19 4497
147714 [질문] 갤럭시 탭의 사용법 & 활용법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6] 코시엔8084 20/08/19 8084
147713 [질문] 두 차량 중 어떤게 좋을까요? [20] 슬숑6556 20/08/19 6556
147712 [질문] 예비군 훈련 안내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15] 미카엘4830 20/08/19 4830
147711 [질문] 치료받은 앞니 레진에 대한 질문입니다. [2] 소피스트4100 20/08/19 4100
147710 [삭제예정]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에 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6] AV.10)TaeJA4803 20/08/19 4803
147709 [질문] [해외축구] 만약이지만 호날두가 월드컵 먹었다면 메호대전은? [43] HesBlUe6230 20/08/19 6230
147708 [질문] [가테] 폐광 극소과금 진로질문 [15] Beemo4374 20/08/19 4374
147707 [질문] 해외에서 귀국시 자가 격리를 위해서는 제가 머무를 공간을 미리 마련을 해야할까요? [15] 한걸음4912 20/08/19 4912
147706 [질문] 아이패드에서 키보드 사용 관련 질문입니다. [9] 휘군4938 20/08/19 4938
147705 [질문] 전봇대에 박아서 헤드램프가 안으로 밀려들어갔습니다. [4] 어센틱5352 20/08/19 5352
147704 [질문] 차량 관리, 세차 용품 질문입니다. [9] kaerans4574 20/08/19 4574
147703 [질문] 이번 주말에 제주도 여행 가는건 어떤가요? [14] 출입문옆사원6407 20/08/19 6407
147702 [질문] 영어 공부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미와야키사쿠라5146 20/08/19 5146
147701 [질문] 롤 잘 돌아가는 놋북 추천이요!(4-50만원대) [9] 세이밥누님5781 20/08/19 57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