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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12:44
대출 + 현금으로 전세금을 먼저 돌려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답 없습니다. 숙박시설에 묵으면서 짐은 창고에 맡겨놓고 나중에 이사하는 방법도 있는데 돈이 꽤 많이 들어서 보통 알아보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만약 지금 거주하는 집을 구매하시는 분께 집값 잔금을 받은 이후에 짧은 기간만 월세로 있을 수 있게 해달라 해서 협의가 되면 불가능은 아닌데, 계약서를 쓰는 순간 2+2 적용되서 못 내보내는 리스크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안 해줄 겁니다... 도저히 다른 방법이 없으면 얘기는 한 번 해볼 수 있는 정도...
20/08/17 12:47
셋 중 누군가 캐쉬가 좀 있어서 미리 나가주거나
셋 중 누군가 천천히 들어와도 되면 도배라도 하고 갈 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어쩔 수 없죠. 이삿짐 보관 서비스 일주일 맡기고 공사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20/08/17 13:05
네 보통 하루에 다 이루어집니다.
아침에 집빼고 돈돌려받고 이사하면서 잔금치르고. 누구 한명이 돈의 여유가 있다면 양해를 구할수도 있는데 계약이 꼬일수 있어서 쉽지는 않습니다. 도배랑 입주청소 같이하시려면 그냥 이사업체에 보관이사 가능한지 물어보시고 1주일정도 보관 이사하시는 방법말고는 없습니다.
20/08/17 18:03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서울에서는 이런 시간차 때문에 곤란한 경우를 위해 1달 정도 짧게 대출해주는 게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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