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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2 23:56
중국은 인구구조로 볼때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성장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고 인도는 그놈의 카스트제도를 어떻게 해야. 6번은 솔직히 라틴쪽이나 중동도 그닥... 늙은 유럽도 빼고나면 소거법으로 동남아시아가 남네요.
동남아도 구조적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다른곳 보다는 성장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20/06/23 08:12
태국, 베트남만이 아니라 말레이,인도네시아 및 기타 동남아 전체를 봐서요. 글고 우리나라도 이제 인구구조상 과거처럼 성장하기는 좀...
20/06/23 12:39
타이도 진작에 대체출산율 깨져서 인구감소가 머잖아 시작되는 나라라. 베트남은 성장률이래봐야 6~7%정도인데, 한국이 1만달러 넘었을 때도 저 정도 찍은 반면 베트남은 아직도 2천달러대라, 한국 따라오려면 아직 보이지도 않습니다.
20/06/23 13:09
우리나라가 전세계 유례없는 폭발적인 경제적 성장에 민주주의까지 어느정도 뿌리를 내린 유일한 나라라서,
태국, 베트남이 글쎄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적도에 위치할수록 그 나라는 발전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지금 잘 사는 나라들 위도만 쭉 봐도 잘 파악되실 거예요.
20/06/23 01:16
전 우리나라에도 한표요
분단으로 인해 장기로 치면 차 떼고 여기까지 온 거라... 거창한 통일 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협력관계만 이뤄진다면 제2의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섬나라에서 반도국으로 지형이 바뀌는 문제라) 물론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잠재성은 있다고 보네요...저 늙어 죽기전에 그랬으면 좋기도 하겠고...
20/06/23 12:41
유럽은 이제 틀렸다고 봐도 되고
중남미는 혼미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아프리카는 젊은 인구구조가 전혀 보탬이 안될 정도로 사회개발단계가 낮고 인도는 많이들 중국의 라이벌리로 여기는데, 1인당 소득이 5분의 1 밖에 안됩니다. 카스트 아니라도 지방행정, 언어문제, 인프라 등등 사회통합도 형편없구요. 발전이야 계속 하긴 하겠습니다만, 의미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강대국이 되려면 여기도 갈 길 멉니다. 코로나 이후라는게 중단기를 말하는거라면 여전히 한국은 주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만, 규모자체가 작아서 한계가 있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중국이 계속 발전의 중심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잘 나갈거라고들 하지만, 만에 하나 트럼프 재선하면 그건 진짜 위험해요.
20/06/23 14:16
동남아는 그나마 가능성 있는건 베트남 정도일껍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베트남 인구의 60%가 39세 이하거든요 -.-;; (월남전으로 인해 윗세대가 적음) 그 점에서 부양 이슈가 타 국가에 비해 긴 시간동안 적은 나라다 보니.. 태국은 지금은 좋아보여도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듯 인구비가 깨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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