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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22:20
전설의 고전명작 나의 지구를 지켜줘 OVA는 보셨나요? 이게 지금 어디 스트리밍같은걸로는 못보는데
https://tess-editpoint.tistory.com/152?category=740290 누가 여따가 통으로 올려놨네요 크크크크 27년전 애니메이션입니다...
20/05/13 22:35
신카이 마코토 취향에 맞으시면 작품들 찾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위에서 아래로 추천순 1. 언어의 정원 2. 별의 목소리 3. 초속 5cm +@ 기타 :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너의 이름은
20/05/14 00:27
떠오르는 대로 옛날 애니나 비주류 몇 개 던지고 가봅니다. Air, Kanon, 플라네타리안, 그대가 바라는 영원, ef - a tale of memories, ef - a tale of melodies, 크르노 크루세이드(?).
20/05/14 01:12
1. 바이올렛 에버가든 - 슬픈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려고 했다곤 볼 수 없지만, 내용전개상 슬픈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비록 개연성을 하늘 저멀리 날려버린 에피소드도 있긴 하지만) 내용도 좋고, 작화도 몹시 아름다우며, 특히 어떤 장면들은 '작화 미쳤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아무컷이나 정지화면으로 잡기만 하면 무조건 삽화가 된다' 는 평도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리뷰를 올려보려고 생각하고 있는 애니입니다.
2. 플라네타리안 - 처음부터 막 슬프거나 한 건 아닌데 일단 결말은 비극입니다. 스포 같은 거 전혀 모르시면 다소 당황스러울수도 있지만 생각해 보면 있을 법한 슬픈 결말입니다. 디스토피아적인 배경과 더불어서요. 3. 최종병기 그녀 - 1990년대던가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만화 원작의 애니인데 타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관련해서 글을 올리셨던 게 기억나네요. 자기 선배분한테 보여줬더니 다 보고 나서 한숨을 푹 쉬면서 갑자기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워 물더랍니다. 4. 플라스틱 메모리즈 - 슬픈 애니이긴 한데, 클리셰 범벅에 결말이 어떻게 날지 뻔하게 예측이 돼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습니다. 5. 학교생활 ! - 좀비 애니이고, 슬픈 애니를 표방한 것은 아닌데 주인공들이랑 주변인물들간의 관계에서 슬프다면 슬프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보다가 실제로 눈물을 흘린 애니이기도 합니다. 그 '웃음' 이 그런 의미였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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