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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 23:22
저도 예전에 밤중에 누가 자꾸 문안열어준다고 발로 찬적이 있어서, 자다가 웃통 벗고 나갔더니 술취한 윗집 아저씨가 매우 공손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4/22 00:07
저도 원룸에 오고 1년쯤 지나서 누가 새벽3-4시마다 자꾸 문열려고 하고 막 웃다가고 그래서 무서웠는데,
어느날 제가 그시간에 안자고 있어서 한손에 뭐든채로 확 열어제꼈더니 윗방 아저씨가 술만 먹으면 해메서 들어오는거더군요.
20/04/22 01:49
높은 확률로 엘레베이터 잘못탄 이웃일가능성이.. 저도 몇번 당해서 나가보면 죄송해요 윗집사람이에요. 이러는 여자분도 계셨는데.. 그땐 이해못했는데.
저도 피곤에쩔어서 늦게 들어오다가 엘에베이터에서 잘못누름+ 자연스럽게 남의집 도어벨 누름 테크 타게되니까 이해가 가더군요.
20/04/22 01:59
저는 낮에 누가 문손잡이를 잡고 열려고 하길래 바로 뛰어나가서 문열고 뭐하는거냐고 소리질렀습니다.
택배기사더라고요. 제 집으로 온 물건도 아니었고, 배송할 집을 못찾아서 물어보려고 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벨도 노크도 없이 여는건 뭔 짓인지... 안잠겨있었으면 그냥 열고 이집에 던져넣으려고 한건가 어이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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