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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09:20
치과병원에 저도 최근에 다녀왔는데(주말 야간에 하는곳이 치과병원 뿐이라서) 시스템이 인상깊더라고요 처음가니까 디카들고 이안쪽 사진을 찍으면서 치과의사선생님이 들어와서 모든 이를 번호를 매겨서 몇번이 마모조금있음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점검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충치 하나 발견해서 치료했습니다 사실 동네에 오래된 평판좋은 치과선생님이 손재주랄까 그런건 좋긴 한데 치과병원 선생님들은 실전투입된지 얼마안된 분들이 많긴 하던데 시스템이 인상깊었습니다
20/04/07 09:32
저도 잇몸이 아파서 병원 2군데 가서 x-ray 찍고 머 찍고 햇는데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볼이 퉁퉁 부어있고 진료비를 15만원넘게 냈었는데 아무이상 없으니 돌아가라고만 하고..
다른 병원 가서 하니깐 사랑니 잇몸에서 염증이 생겼었습니다.
20/04/07 09:33
제가 비슷한 증상으로 동네병원 다니다가 원인 못 찾고 (동네치과의사는 계속 신경쪽 문제 아니냐고 주장)
결국 경희대 치과병원 교수초진 봤는데 어금니 뿌리쪽 염증으로 지금 미세현미경 신경치료 받고 있습니다.
20/04/07 10:32
1) 요새 현미경 치과 시술이 있다는데, 현미경시술하는 치과로 가면 좀 정확한 진단 가능하거나 시술 부위를 최소화 하는 등의 장점이 있을까요?
-> 현미경으로 보면서 신경치료 한다는 얘기입니다. 신경치료를 더 고 퀄리티로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2) 치과 3차 병원(혜화동 서울대 치과 병원 같은) 같은 곳에 가봐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 개원가 2-3군데에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면,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3) 차라리 충치가 심해지기 전에 15년전에 씌운 레진부위를 깎아내고 봐달라고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 아뇨, 일단 제대로 된 진단을 받으셔야죠. 4)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 -> 개원가 몇군데 다녀보면서 진단을 받아야죠. 치수염인지, crack으로 인한 통증인지, 비치성통증인지. 서울대 치과병원이 근처시면, 거기 보존과 가셔서 진단 받아보셔도 괜찮습니다.
20/04/07 12:09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장 아픈데 치과병원들은 다들 예약이 밀려서 몇달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셔서 당분간 힘들게 살듯합니다 ^^;;;
20/04/07 17:36
무조건 다른 병원방문 후 안되면 대학병원 보존과 추천드립니다.
개인병원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저도 신경치료 받은지 엄청 오래됐는데 뿌리쪽에 염증이 많아서 빼고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해서 3곳을 방문 했는데 전부 같은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세브란스 보존과 가서 재신경치료 후 5년째 멀쩡히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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