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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 00:02
고시...급은 아니고 전문자격사시험 중 하나 공부하다가 작년에 합격했는데 항상 시험직전막판 스퍼트 2달은 잠자고 자는시간빼곤 당연히 책상엔 앉아있었습니다. 평소엔 적당히 5~6시간정도? 스퍼트 기간엔 저중에 순공시간은 10시간정도 될거같네요.(인강시간 모의고사 푸는시간 포함)
20/04/04 00:52
전문직 시험 마지막 일주일은 18시간은 찍었던거
같습니다..무서워서 잠을 잘 수 가 없었고..그래서 3시간도 못잤던거 같고요..밥이랑 물은 옆에 빵 놓고 하루 1끼나 제대로 먹었나 모르겠네요.. 불합격이 너무 두려워서 정말 딴 생각 거의 없이 눈뜬 시간은 공부만 했던거 같습니다.딱 3번정도만 자리에서 일어났고요. 잠자러 갈때 1번 화장실 2번 이정도요. 책상에 앉아서 잠깐 잠깐 어짜피 불합격인거 같은데 포기할까 하면서 운시간이 있기때문에 3시간은 뺐습니다 크크. 당연히 평소에는 이렇게 절대 못하고 순 공부시간 7시간은 한거 같습니다
20/04/04 01:45
답변 감사합니다. 주위에서도 시험 직전에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밤에 잠이 안 와서 수면제 먹었다는 친구들도 좀 있더군요.
20/04/04 01:02
고3 1년동안 1주일에 하루정도는 15~16시간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다른날 5시간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였지만.. ㅠㅠ 크크
20/04/04 02:46
순공시간의 기준이 개인마다 달라서 그러겠지만 수석급 제외하고 수개월 14시간 이상 했다는 말은 안믿습니다. 저는 스퍼트낼때 최대 11시간정도..
20/04/04 08:51
스탑워치로 재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잿을땐 한 10시간 한 거 같아도 재보면 확 줄어요. 하루 순공시산 5시간 반~6시간을 1년여 간 해서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물론, 독서실 상주 시간은 10시간 이상이었구요.
20/04/05 12:35
7급 시험볼때 아침9시부터 밤11시반까지 했는데 순공은 9시간까진 찍어본거같네요 인강포함하면 조금 더 많아지긴 하지만 보통 이 업계?에선 인강은 빼고 세니깐.. 전 순공 9시간하면 담날 지장와서 맨날은 못했고 순공 7~8하면 그 날 열심히 했단 느낌은 들었습니다
20/04/06 12:41
제가 아직까지 학교에 40년 넘게 있는데, 순공은 10시간 이상하기 힘들어요. 집중이 되었는가 아닌가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집중만 따지면 5시간 하기도 힘들고요. 그냥 과제물을 하는걸 공부라고 한다면 꽤나 많은 사람이 12시간 이상 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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