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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21:56
마음 편하게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는데 뉴욕 출발, 마이애미 항공편이 11시 전에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공항 미리 가셔서 스탠바이 해서 그 전 비행기편 타시면 됩니다. 미국은 출국 심사가 없어서 늦지 않으면 50분 가능하긴 합니다.
20/03/31 22:00
그 자동 심사 되는데면 솔직히 가능한데 없으면 쥐쥐라고 보면됩니다. 다만 LA공항은 특이하게 환승자들은 다시 보안 안거쳐도되는 통로 있어서 가능한데 마이애미 공항은 모르겠네요.
20/03/31 22:00
시애틀에서 15분만에 환승 했습니다.
50분 텀두고 예매 했던건데 비행기 30분 넘게 지연돼서 망했다 싶은걸 1시간거리를 30분만에 가서 여유있게 환승 했습니다. 항공사는 둘다 델타 이용 했습니다.
20/03/31 22:01
환승 시간이 짧으면 이동시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는 비행 스케쥴에 변경이 생기면 대처가 불가능해요.
첫 비행기가 1시간만 연착되더라도 두번째 비행기를 못타기에 스케쥴에 큰 지장이 생깁니다. 제가 실제로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를 거쳐 서울에 가는 여정 중 첫 비행기가 조금 딜레이되며 결국 하루 늦게 갔어요 ㅜㅜ
20/03/31 22:05
50분 수준이면 사실 연결편으로 간당간당하게 갈 수 있는 시간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뉴욕에서 뜨는 국내선이 제 시간에 출발하느냐이겠죠. 생각보다 미국 국내선이 지연 출발이 많습니다.
20/03/31 22:09
다들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추려서 보니 복불복이라고 하시내요 크크크 신혼여행인대 차질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9월 27일 일요일 뉴욕 출발 07:00 -> 마이애미 도착 10:20 2시간 대기 마이애미 출발 12:28 -> 멕시코 칸쿤 도착 13:18 이 운항스케쥴로 변경 해야 겠내요. 새벽부터 부산스럽게 움직여야 하겠내요 크크크 아메리칸항공 서비스에 관한 정보는 없을까요?
20/04/01 03:28
미국 국내선->국제선 환승에서 같은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하신다면 높은 확률로 같은 concourse에 게이트가 위치하기때문에 50분 대기는 괜찬아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보안검색이 필요치 않고 짐을 리체크하셔야 하는 불편도 없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몇분 조금 지연되도 연결편 비행기가 기다려주는 경우도 많고 혹시 놓지더라도 다음편 항공편으로 리부킹 쉽게 가능합니다. 오히려 2시간 대기하시는 국제선 -> 국내선이 매우 빠듯하실 확률이 있습니다. 그시간내에 입국심사를 마쳐야 하고 짐을 찾아야 하며 다시 짐을 부쳐야하고 보안검색을 새로이 받고 공항내 이동시간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엔 입국심사 걸리는 시간이 매우 줄어들었긴 합니다.)
20/04/01 08:57
댈러스 AA 50분환승 걱정한것보단 여유있게 됩니다. 엄청 바쁘고 뛰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인데 막상 해보면 그런 느낌 아닙니다. 네이버 같은데 찾아보면 50분환승 후기글들도 있고 구글링해보시면 공항맵도 나오고 해서 미리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계획대로 움직이시면 '환승이 되니까 이렇게 엮어서 팔았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20/04/01 10:50
작년 11월에 올랜도 출장 다녀오면서 느낀건데,
미국내 국내선 -> 국제선 환승은 진짜 10분이면 끝납니다.(공항에 따라 차이는 좀 있습니다.) 동일 항공사 국내선 -> 국제선의 경우 같은 탑승동에, 게이트도 거의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33번 게이트에서 내려서 36번 게이트에서 탑승했어요.(델타) Lost and found에서 찾을것도 있어서 1시간 10분이면 빠듯하겠네 싶었는데, 물건 찾고 나가서 담배도 피고 왔는데도 40분 넘게 남았던... (국내선->국제선의 경우에는 짐도 안찾고 바로 보내줍니다. 수속 자체가 거의 없는 편이에요.) 윗분 말씀 처럼 국제선 -> 국내선 환승은 2시간 빠듯합니다. 입국수속 하고 짐을 찾아서 다시 짐 검사 해서 짐 보내고 보낸 다음에 또 수속하고 게이트도 멀고.. 그래도 빠릿빠릿 움직이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될 텐데, 현재 시국이 시국인지라, 9월에도 작년처럼 빠른 입출국 수속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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