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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19:30
헉 그렇군요... 질문글을 올리기 전에도 올린 후에도 계속 찾아보는데 찾아볼수록 제 성격이랑은 안맞는 것 같은데 현업에 뛰시는 분 마저 이런 평가를 내리시면 답은 거의 나왔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03/25 21:18
AE AWB 필드 엔지니어라면... SET 고객사에 출장나가서 ISP tuning 업무를 진행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NR/EE는 모르겠는데, NR는 Noise Reduction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마도 자사의 개발업무보다는 고객사의 요청 대응 업무가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03/25 21:21
NR은 말씀하신대로 저도 노이즈 리덕션이겠지 했는데 EE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오는데가 없네요 대체 뭔지...
필드 엔지니어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사실상 영업이란 말이 많던데 결국 그런 업무군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20/03/25 21:54
아, Edge Enhancement가 아닌지 찾아보세요.
Noise reduction은 YUV 변환 이후 post processing 단계에서 수행하므로, 이때 병행하게되는 디테일 확보를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0/03/26 10:38
혹시 M사일까요?
필드 엔지니어라는 명칭이 있는지 몰랐는데 제가 생각한 사람들이 맞다면 고객사에 파견되어서 고객사의 요청사항을 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확히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는 회사 방침에 따라 다르지만 어렵지 않은 부분은 알고리즘을 직접 수정해 주고, 어려운 부분은 본사에 전달합니다. 개발 직군이랑 멀어진다고 보긴 어렵지만 핵심 알고리즘의 개발은 하지 못하고 주로 이슈 해결 쪽 일을 하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직접 영업이나 이런걸 시키진 않을 겁니다(영업 관련 회의시 참석은 다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조언자 역할이겠죠).
20/03/26 11:14
네 필드 엔지니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고객사 파견되는 엔지니어를 말하는게 맞다면 우선 갑을관계의 을이 될 경우가 많다는게 단점입니다. 이건 각사의 방침이나 입장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을입니다. 그리고 필드 엔지니어로서 본사쪽으로 승진하는게 목표라면 일본계 회사의 지사에서는 그게 사실상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언급하셨다시피 tuning이 업무에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철저히 tuning쪽 업무에 필요한 엔지니어를 뽑는 거라면 글쓴분 성향상 굉장히 힘드실 겁니다.
다른 면을 보자면 그래도 해당 분야 자체가 굉장히 전망이 밝습니다. 본인의 향상심과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필드엔지니어로서의 경험으로도 충분한 커리어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케바케긴 하지만 파견인원들은 대게 분위기가 좀 루즈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회사가 아닌 곳에서 일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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