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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5 16:37
하드웨어 수명에 영향이 100% 없다 라고 하면 거짓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예를들면 디스크가 죽기 일보직전인데 뜬금없이 IO가 많이 발생한다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요.)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 트래픽이 몰린다고 해서, 차량이 폭발한다거나... 하이패스 차단기가 갑자기 작동안한다거나... 그러지는 아니하니까요.
20/03/15 16:57
일반적으로는 높은 부하로 오래 쓰면 수명에 영향이 있다-고 해야 맞겠지만, 어떤 종류의 서비스냐, 어떤 서버 구성이냐, 어느 하드웨어를 사용하냐 등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령 CPU,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와 디스크를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으면 후자가 영향을 더 많이 받겠죠. HDD가 달려있는 서버와 SSD가 달려있는 서버가 있으면 그 또한 영향력이 다를 것이고... 또 고정 인프라에서 서버를 운용하다가 장애가 난 경우에는 부하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부하에 따라 서버를 자동으로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경우에는 트래픽이 추가된다고 해서 특정 서버 한 대에 부하가 더 많이 몰린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서버가 터졌다"는 이벤트의 원인 자체도, 서버들의 처리량이 트래픽을 견디지 못해서 터지는 경우도 물론 많지만,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영향이 있냐 없냐 굳이 따지면 있을지도 모른다... 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트래픽이 몰려서 서버가 터져나갈 때 하드웨어 수명 걱정하는 일은 거의 없고 미리 수명을 계산해두고 교체 주기를 잡거나 하드웨어 고장시 서버를 바로 대체할 수 있도록 구조를 잡거나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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