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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4 13:32
딱히 무서울게 있나요? 짱짱걸님에게 포교를 한게 아닌데... 그런건 사실 옆에서 듣고 있으면 재밌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하느님 / 다니엘 같은 단편적인 이야기로는 신천지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런 오픈된 곳에서 포교를 잘 안하는 편이기도 할테구요.
20/03/14 13:38
제가 시골사는데 신천지가 있긴있어서.. 아 일단 다른 카페로 가는중인데 개빡치네요 백수라서 진짜 큰맘먹고 카페갔는데 아 이거 맘스터치 사먹을 돈인데 아 부들부들
20/03/14 13:50
신천지나 에지간한 기독교 이단들도 '하나님은 죽으면 끝이지만' 이라고 얘기하진 않습니다... 다니엘은 아마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살아남은 성경의 다니엘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일반 교회에서도 자주 언급하는 구절이라 이거가지고 뭐 신천지 얘기하기는 힘들겠네요...
20/03/14 13:54
보통은 심리검사니 타로니, 뭔 대학연구소 연구니... 이런걸로 하는데.. 요즘 시국에 신천지가 카페에서 대놓고 전도할까 싶긴하네요. 게다가 방식도 직설적인것같고..
다만 1명이 2명에게 이야기 하고있는건 신천지가 하는 방식 (1대 2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2대1이죠. 듣고있는사람중에 1명은 같은쪽입니다) 제 서식지였던 울산성남동에서 워낙 많이봐왔던장면이라.. 저는 보면 알아차립니다 흐흐
20/03/14 15:18
보통 신천지애들
저런데서 포교할땐 저런얘기보단 땅이 어쩌고 하늘이 어쩌고 나무가 어쩌고 거리는데 그런말 하는애들 백프로 신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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