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5 23:00
우승했어도 클리드는 나갔을거 같아요. 우승못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아서 나간거라...
칸도 몸값 훨신 더 올라서 다른팀에 이적했을 가능성이...
20/03/05 23:15
클리드가 자유롭게 게임하고 싶어서 나갔다고 하는데,
T1에서는 자유롭게 게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팬들이 많아서 인가요?
20/03/05 23:27
일단 클리드가 공개적으로 밝힌 이유를 보면
G2나 FPX가 잘나가는게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이라 그런것 같다면서 나갔죠 그래서 마음맞는 자기랑 비슷한 또래의 선수들이랑 게임하러 간거.. 형들 사이에서 게임하는게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20/03/06 00:46
크크크크크크...
베스타님이 스토브리그 때 칸, 클리드, 김정균 셋 다 남고 크레이지, 하루, 마타는 나갈 거라고 했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20/03/06 00:14
그랬다면 김정균 감독이 남았을려나
아무튼 전 김정균 감독 남았으면 칸 클리드도 남았다고 보는편이라 김정균 감독도 떠난 마당에 조건도 좋고 마음도 맞는 쪽으로 떠났다고 봐서 꼬마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였을듯요
20/03/06 05:46
클리드는 이미 본인이 수차례 인터뷰에서 좀 더 게임 하기 편한 환경을 원한다 라고 말을 했어서, 아마 거의 무조건 나갔을 것같고.
칸은... 남았을 수도 있는데, 클리드가 나간거보면, 결국에 더 좋은 대우 받으면서 중국 가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같습니다. 김정균 코치도 제 생각엔 우승했어도 나갔을 거같구요 너무 티원에서 오래있었고 책임감도 너무 오래 감당했었죠. 뭐 쉽게 말해서 세명 다 떠났을 것같습니다 전. 칸정도가 유일하게 남았을지도? 몰랐을 것같은데 클리드 떠나면 칸도 과연 남았을지
20/03/06 08:42
칸이 나간건 티워쪽에서 더샤이 접촉해서 그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내성적이나 롤드컵 기준 칸도 꿀리지 않게 잘했으니까요. (하지만 우승자는 김군)
고로 우승했다면 칸이 남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보였거든요.
20/03/06 09:08
클리드 마타는 우승과 상관없이 나갔을거고, 칸은 아마 꼬감독이 나가서 나갔을 확률이 제일 높죠.
개인적으로 꼬감은 우승했어도 박수받으면서 휴식하러 나갔을거같습니다. 근데 칸은 우승한 상태로 꼬감이 나간거면 남았을거같아요. 우승못한 상실감과 꼬감이 나간게 겹쳐서 나간거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