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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 14:48
다 맞는 말이니까 더이상 딱히 할말이 없어서 그러시는 거 아닐까요....? 왜 답이 없으시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참 신경쓰이긴 하시겠네요
20/03/04 14:50
그 두명이 서로 얘기하고 있는 상황 아닐까요? 키류님이 들이받는 상황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방법적으로 상사 두명을 동시에 들이받는건 좋은 선택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윗사람 둘이 후임 한명 이상한 사람 만드는건 워낙 흔한 일이라서..
20/03/04 15:02
그대로 종결된거 같네요,
다만 이런 유형은 얼마뒤 재발하는지? 뒤끝이 있어 다른걸로 멕이는지? 이런 상황에 닥친경우 해결방안에 대해서 고려해 봐야 됩니다.
20/03/04 15:03
그 메일을 보내신 이후에도 그분들과 이야기 할 일이 있음에도 아무말이 없다는 말씀인거죠?
다른 이야기는 계속 하지만 그건 언급 안하고, 그럼 납득이 가는데 잘못했다고 인정하긴 뭐하니 그냥 모르는척 합시다 정도의 대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후벼파서 메일 보셨습니까 라고 하면 뭔가 어 보긴 했지 음 그렇게 생각할만 했네 정도로 대답이야 할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는게 맞을 수도 있구요. 근데 참조를 두명한테 했다는건 별도의 수신인이 있었다는 건가요? 결론적으로 회사내에서 그 결정에 대한 누군가가 답은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 잘했다 못했다, 그럴만 했다. 다음부턴 결정할때 좀더 같이 고민하고 정하자 같은 피드백은 있어야 할거 같은데요.
20/03/04 17:06
네 이야기도 하고
다른 일도 물어보고 업무지시하고 사실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편이라서요 다른 업무이야기는 엄청했는데 그 사건만 사라진 기분입니다 한명 수신, 한명 참조 해서 보냈습니다
20/03/04 15:28
저도 뭉개는거에 한표
애초에 뭐라뭐라 하는것도 진짜 몰라서 잔소리하는게 아니고 그냥 상황이 머리아프니까 이렇게 될때까지 뭐햇냐 듣기 싫어서 뭐라도 뽑아낼려고 잔소리한거고 경험상 이런식으로 조목조목 대응해주면 그사람들 다른데 디펜스할때 그거 갖다 씁니다...
20/03/04 15:41
저도 이거에 한 표.
상황이 안되서 짜증나서 갈구는데 자기도 노답인거 알고 있음. 그런데 자료 드리밀면서 다 이야기하면 아무말 못하는데, 나중에 보면 윗쪽에서 까일때 제가 만든 자료가 이미 쓰였더라고요.
20/03/04 16:22
윗 댓글들을 보니... 그런 자료 보내실 때는 바로 쓰지 못하게 이미지화해서 PDF 로 묶고, 작성자 이름 반투명 워터마크 띠로 막 여러줄 둘러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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