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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5 02:31
어떤 유형의 집단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주위에 저런 '사람'은 있지만 친구로 두고있진 않네요. 저도 저런사람들과는 못 사귀겠어요...
19/10/05 02:32
혹시 1234가 한 단톡방에 있는건가요? 그러면 아주 끝내주는 상황이 나오겠군요... 근데 평상시엔 웃고넘어갈 만 하지만 계속그러면 많이 짜증나겠네요.
19/10/05 02:38
일단 그런분들을 좋아하지 않으신데 주변에 그런분들이 많은게
굉장히 신기하네요 허허허 전형적인 자격지심 남적남 느낌이네요 짜증나는 것 인정합니다.. 완전요
19/10/05 02:40
네 유형의 인물이 전부 '친구'이신거죠? 제 입장에서 네 가지 유형 전부 '아는 사람'일 수는 있으나 친구로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서요.
회사 동료거나 모임의 일원이어서 얼굴 보고 지내야 한다면 'OK, 저 정도는 참아주겠어. 니가 그러든 말든.' 이지만, 절대 친구로 사귀진 않습니다.
19/10/05 02:46
1.얼마든지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그런데 저라면, 보통 저랑 안 맞는 사람들은 그냥 '아는 사람'이지 '친구'는 아니여서요 글쓴이분이 오랫동안 알고 지내신 친구라면 안 맞는 부분 외에 다른 부분들이 잘 맞아서겠죠? 그렇다면 뭐 그냥 그런거죠. 저런 유형 자체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19/10/05 03:45
안 사귑니다. 국딩때 절친을 예비군에서 감격의 재회를 했습니다. 이 친구는 굿가이 같은데 구라가 너무 심합니다. 공부도 오질게 못하면서,
나 7급 공뭔 합격했는데 필기...근데 면접때 다리떨고 껌씹어서 거기서 떨어짐. (농담조가 아니라 진지하게) sm엔터로부터 아이돌 제의를 받고 수만과 식사도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함. 허세와 자기과시를 넘어서 도저히 들어주지 못할 거짓말로 .. 이 친구는 국딩때 절 지켜준 적도 있고 우정도 깊었으나 이 반가운 친구를 전 단절했습니다. 몇번의 전화가 왔는데 받아주다가 차단을..
19/10/05 03:59
1번 : 친구 아니니까 왜 자꾸 시비냐고 물어보시면 될듯
2번 : 해본적 없으면 조용히 하라고 하면 됩니다 3번 : 물어본 적 없다고 하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자랑 하고싶으면 함께 찍은 사진 선인증하고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4번 : 이상한 말 할때마다 잘했네 쩐다 니가 밥사라 영혼없이 무한반복하면 알아서 안해요 문제는 하고싶은 말을 솔직하게 말씀 못하시는게 문제일듯
19/10/05 06:23
4명이 동일인물이거나 비슷한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인것 같네요.
3,4번은 내면의 자신감(자기계발서 명칭으로는 자존감이라고 하죠)이 부족하여 자신의 친구들을 통하여 자신을 높이거나(3번) 가상의 자신을 대체하여 자신을 높이는(4번) 현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특히 4번의 소스는 자신의 창작이라기보다 친구들이나 어디서 들은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미 자신까지 속이고 있고, 주변사람들이 그것을 믿고 있다고 착각해서 이야기를 맞추다보니 거짓말이 점점 심해지기도 하구요. 그런 사람들이 1,2번의 경향을 가지기도 하는데 자신을 가상의 자신으로 대체하였지만 자신이 이뤄낸 결실이 아니다보니 어떤 사람에게 공감보다는 우월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드러나죠. 솔직히 인간관계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소중한 친구시라면 이 기회에 진지하게 그 친구의 상처나 진실된 이야기를 듣고 조언해주시고 그렇게 소중한 인연이 아니시라면 연락을 피하고 SNS를 차단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도 많고 배울 사람들도 많아요.
19/10/05 08:48
남자들간의 관계에서 서로 주도권을잡고 상위서열?을 획득하려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거기서 허세 자기자랑 상대깎아내리기 등이 나옵니다.
근데 그중에서도 좀 어설프고 심한편인 애들인가보네요
19/10/05 09:27
혹시 위 유형의 남자들이 여자분들이랑 같이 있을때 저런 말 하는건가요? 글쓴이를 깎아내리고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전형적인 ...그런건데
아닌데도 저러는거면 승질나겠는데요
19/10/05 10:11
최악의 유형들만 주변에 모여 있나 보네요..
전 4번 유형이 가끔 주변에 있을 때가 있어서 너무 극혐이었는데..(이거도 종류가 허언하고 허풍? 뭐 좀 나뉘는 느낌이긴 한데) 4번 유형 보면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어딜가나 있더라고요. 사회 나오면 대놓고 내놓지는 않지만 느낌 나는 분도 있고..좀 안면 트이면 보나마나 겠구나 하는 느낌이랄지.. 어쨋든 그런 느낌 오는 분들은 그냥 사전에 거리 둡니다..극혐. 다만 가족중에 있으면 난감한거죠..
19/10/05 10:29
1~4번 중에서 2개 이상 가진 사람이 제 가까운 사람중에 단 한명도 없네요.
아, 제 주변에 1번유형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가 모르는 친구의 지인한테 안좋게 비쳐질수 있는 표현을 왜 하나요. 디스는 친한애들끼리 면전에서 장난으로 하는거지, 다른 지인들도 보는 sns에 그런식으로 디스하면 민폐갑이죠. 그냥 자기가 뭐 하나라도 우위에 있어보려고 아등바등하는 불쌍한 사람들인데 그게 아무리 수컷 패시브라고 해도, 정도가 과하고 거슬린다면 그런사람들이랑 딱히 가깝게 지낼 필요 없어요. 그냥 같은 부류끼리 지내라고해요
19/10/05 12:29
나이대가 20대 중반이면 나아질수는 있는데 30대면 가관이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끊으세요.
친구중에 본문의 예와 같은 사람들도 끌고 가는 친구가 있는데(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되받아치고 손절하거나 손절당하는 편이라 굳이 관계유지를 해야하나싶네요.
19/10/05 15:11
크크크 예시 보자마자 그냥 꼰대 집합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저는 사람 사이 좁고 깊은게 좋아서 저런 분들은 손절 결론은, 사람 사이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얘기는 해보시고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셀프 손절 내 인생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게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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