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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02 09:10:47
Name 一本道
Subject [질문] [EPL] 첼시 선수들 태업인가요?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3&aid=0000024830


이렇게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정말로 태업을 하고 있는건가요?

사실 지난시즌 우승팀이 이렇게 급격하게 무너지는 것이 좀 이해가 안되긴 했는데

이게 선수들이 감독에 대한 불만을 품고 대충대충 경기를 뛴다고 한다면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이런게 가능한가요?

만약 고의적인 태업이 맞다면 이런 상황에서 감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어차피 돈은 다 받으니 짤릴때까지 손 놓는 방법밖엔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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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방민아
15/11/02 09:28
수정 아이콘
구단주와 선수간의 사이가 감독보다 더 좋기에 할수 있는 상황이죠.보야스가 이렇게 떠났고 그리고 나서 선수들은 챔스를 우승했습니다.
로만이 편들어 줄만 해요.
一本道
15/11/02 10:31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는 꽤 안좋은 방법 같아보이네요. 무링요같은 감독이면 힘을 주고 장기적으로 맡겨줘도 되지 않을런지..
15/11/02 09:41
수정 아이콘
모두가 태업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태업하는 선수는 있는 것 같고 같이 태업하자며 분위기 조성하는 듯 합니다.
감독이 할 수 있는건 없고 구단주가 나서서 감독과 선수들과 상담함 후 선수들의 불만을 감독에게 전해주고 태업하는 선수들 내쫓아 감독의 권위를 살려주는게 유일한 해결책인데 경질하고 새감독 찾으려고 하니 태업해서 감독짜르게 하려는 선수들만 신난 상태죠.
一本道
15/11/02 10:35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독은 전술도 전술이지만 라커룸의 분위기를 휘어잡는 능력도 중요해 보이네요. 쨋든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거니까.. 무링요가 레알에서도 선수단과 불화가 있었고 이런쪽으로는 좀 별로인가 보네요.
구국의 창조경제
15/11/02 09:46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부터 그랬던건 아닌거 같고 하다보니 망테크가 되어 감독한테 책임 넘기려고 저러는거 같아요.
一本道
15/11/02 10:35
수정 아이콘
정말 그렇다면 첼시선수들은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주고 경기장 찾는 팬들은 무슨잘못인지..ㅠㅠ
15/11/02 09:57
수정 아이콘
선수단이 등을 돌리면 감독이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구단주 입장에서도 감독 한명 자르기는 쉽지만 선수단 전체를 어떻게 하기는 쉽지 않고요

시즌 초 팀닥터사건이 내부적으로는 생각보다 충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전해 잘 돌아갔던 감독과 선수단이 이렇게 짧은 시간만에 사이가 벌어지기가 쉽지 않은데
Galvatron
15/11/02 10:32
수정 아이콘
선수 안사준걸로 구단한테 성질 좀 보여준다는게 힘조절에 실패하면서 모든게 꼬여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一本道
15/11/02 10: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 팀닥터 사건은 정말 별거 아닌걸로 봤는데 후폭풍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네요. 팀 자체가 흔들거리다니..
판사님
15/11/02 11:03
수정 아이콘
무리뉴 처음 경질때도 그렇고 첼시는 이런식으로 선수단>감독 상황이 여러번 있었죠.
일부 선수들과 로만의 친밀한 관계때문에 호가호위 + 태업하면 선수단 전체보다 감독하나를 갈아치우는 결론 때문이죠

로만이 이번만큼은 무리뉴 손을 들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듯 합니다.
이걸 주도할만한 고참급은 테리나 이바노비치 정도인데 두 선수 모두 첼시의 현재도 미래도 아니거든요.
무리뉴가 선수단장악에 실패하면 후임감독은 퍼거슨이 40대로 회춘해서 돌아오지 않는 한 누구도 선수단을 장악하지 못할겁니다.
Galvatron
15/11/02 11:33
수정 아이콘
만약 태업이라면 무리뉴는 왜 이바노비치와 테리를 계속 내보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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