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수정 및 댓글 남김이 불가능한 잠긴 글에 쿠마님은 댓글을 남기고
또 그 댓글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수정한다? 이건 무슨 권력남용입니까?
본인을 성토하는 글에 운영진만 댓글을 남기는건 권력을 사적 유용한 것 아닙니까?
남들 모두 댓글 잠김으로 글을 남길 수 없다면 그 선에서 운영진도 포기하셔야 하는 타이밍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른 운영진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마 거의 또 편파적으로 답변하시겠지만 그 답변 내용이 무엇일지 매우 크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래는 쿠마님의 수정된 댓글 붙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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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의제기를 무시한 게 아니고 그 이의제기를 검토한 결과로 '원조치 확정'이라는 결론이 나온 거죠.

2. 각 회원이 언제 얼마나 바쁜지 안바쁜지 관리자가 따로 알 수가 없죠. 말씀해주신 것도 아니고...
회원-자운위 간 여참심 진행 확정된 이후 착오가 있어서 수일 지나서 여참심 운영위원회에서 여참심 진행 확정을 인지하였고,
인지한 직후 바로 여참심 입장문 달라고 요청드렸으며,
그 이후 Orebb님도 '네 그럼 조만간 입장문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로 4개월입니다.
중간에 2개월차에 다른 일로 자유게시판 및 건의게시판에서 회원 및 관리자들과 장문의 댓글논쟁을 하기도 하셨구요.

처음에 착오에 의해 수일 딜레이가 생긴 것은 사과드렸었으나,
그 이후 Orebb님께서 절차진행 통지를 듣지 못하셨던 것도 아니고,
그와는 별개로 이후에 4개월동안 입장문을 작성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 바쁠 때 답변을 못 들어서 여참심 입장문을 작성하지 못했다'는 뜻이 어울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입장문 작성하지 않으셨던 것을 문제제기하려는 게 아니고,
4개월 간의 입장문 미작성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자운위와 구체적인 입장문을 교환할 일이 없어진 것에 대하여
자운위 측의 책임을 물으시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