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 질문 / 의견 / 건의 / 버그 제보 글을 올려주세요.
- 운영진에게 직접 쪽지를 보내시는 것 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23 09:29:13
Name Davi4ever
Subject [자게] 정게 분리 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수정됨)
다른 게시판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자유게시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 보여서 의견 드립니다.

정치게시판 분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다수 있었고,
저도 정치게시판이 좋은 대안이라고 말씀드린 입장이었지만,
"관리가 어렵다"는 부분을 이야기하시면서 정치 탭을 분리하는 방법을 선택하셨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존중하는 뜻에서 그 이상의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운영진 및 운영위원이 정게 분리시 관리가 어렵다는 부분을 이야기한 것에 대해,
그것을 악용하는 회원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어떤 진영을 지지하는가에 상관없이)
규정의 선상에서 줄타기를 하며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분들에 의해,
정게가 분리되지 않았음에도 자게 운영진 및 운영위원 분들이
과중한 업무량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이렇게 행동해도 어차피 정게 분리 못하잖아?" 이런 마인드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이상, 일명 수용소(?)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정치게시판 분리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자유게시판이 더 이상 심각한 감정의 전쟁터가 되는 상황을 막아야 하고,
정치 논의에서 보다 소모적인 내용, 회원간 진영 대립이 심화되는 부분을 방지해야 합니다.
당장 정치게시판 신설이 어렵다면 선거게시판을 일시적으로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을 pgr 입장에서 비상 상황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1. 정치게시판 분리 또는 선거게시판 활성화
2. 타 게시판에서 정치 관련 게시물 엄금
3. 정치 관련 글쓰기에서 규정 줄타기를 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이 정도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 선택이 오히려 지금보다
운영진 및 운영위원 분들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안이 된 것 같기도 해서...
이렇게 의견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3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글 몇몇 부분만 수정하시고 공개글로 전환해서 여론 수렴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Davi4ever
19/08/23 10: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공개글로 전환했습니다.
혹시 글에서 부적절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8/23 10:36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올리시는 게 더 효과적이실 듯 합니다.
자운위 내부에서 공지를 준비하고 있기는 한데.

이 글은 자연인으로서 올리시는 글이니까요.
Davi4ever
19/08/23 10:53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자게로 가면, 현재 분위기상

1. "왜 조국이 공격당하니까 이런 글 쓰세요?"
2. "일반 탭 누르면 되는데 굳이 왜 이런 글을?"
3. "지금 자게 쓰레기통 같아요"

이런 공격적이고 소모적인 이야기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정게 분리를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이 논의 자체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는
건게가 덜 효과적일 수는 있어도 좀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
19/08/23 11:39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를 아예 안보니까 대충 들리는것만 봐서 오랜만에 가보니까 제가 차단한 분들 떄문에 글이 많이 짤렸음에도 난리가 났더군요...
애초에 예전부터 정게분리를 저는 주장했었지만 그래도 카테고리정도면 어느정도 해결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문제가 있나보군요.
리자몽
19/08/23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테고리까지 만들고 규정내에서 놀아도 정치 유저들이 과반을 차지해도 결국 자게이기 때문에 불만이 해소될거 같지 않습니다.
논리,명분 다 제쳐두고 서로 얼굴 안붉히고 편하게 떠들기 위해서도 분리가 답이라 봐요. 정치 유저들도 눈치 안보고 신나게 떠드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고 유저 성향상 시사와 정치 분리도 어려워 보여 둘을 묶는걸 추천하고요. 그만큼 자게 글리젠이 빠지겠지만 그런대로 자생해서 살거 같습니다.

그치만 운영진 입장에선 이것대로 지옥일거 같음
이호철
19/08/23 12:44
수정 아이콘
전 카테고리로는 택도 없을 것 같다 생각했었고, 역시나 택도 없었습니다.
갈라파고스처럼 갈라버리는 한이 있어도 게시판 분리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8/23 13:12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 때 정게 분리or신설은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다수 회원들의 '정치글이 안 보이게 해달라'는 요구는 카테고리화 + 메인화면에서도 안 보이게 하는 기능 등등 추가 하면 해결되리라 보구요.
(개발운영진분들 죄송합니다.)

핵심은 일반글/일반회원이 아닌 정치글/정치회원에게서만 나타나는 온갖 천태만상, 문제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고 봅니다.
단도직입적으로는 '회원들끼리 쌍욕을 하든 뭘 하든 방임' vs '관리자에게 전권 위임하고 이의제기조차 불허'
이 두가지 형태의 관리기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보구요.

저런 결론이 아니면 현행유지든, 카테고리화 확정이든, 정게 분리든 신설이든 어차피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쓰다가 지웠는데, 아예 따로 글을 하나 파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임시 정치 카테고리 적용 기간 3달 중 1달이 남았으니,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남는다면(...) 자게에 논의용 등 겸사겸사 해서 글을 하나 파볼까 합니다.
Davi4ever
19/08/23 13:41
수정 아이콘
음... 분리와 신설이 핵심이 아니라는 말씀에 대한 생각은 empty님과 약간 다릅니다.

소모적인 정치 논쟁에 대한 회원들의 반감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자게에서 정치글이 안 보이게 해달라"는 게 그냥 그 의미가 아니고,
"자게에서 정치글을 내보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정치회원들로 인해 현재의 문제점이 발생한 것인데
일반회원들이 카테고리를 바꾸고 등등...
번거로움을 겪어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면에서 분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해야 하는" 단계까지 왔다고 봅니다.
더욱이 이번 조국 관련 이슈로 인해 정치글이 범람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기 때문에
(한 이슈로 예전보다 더 많은 글이 올라올 수 있는 명분이 생겼어요)
분리를 원하는 분들은 더 많아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정게를 분리한 이후 방임할 것인가, 제재를 강화할 것인가,
궁극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어볼 경우 정치 성향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존재해서...
결국 운영진이 관리 기조에 대한 방향성은 어느 정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제재 강화 쪽이지만,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9/08/23 13:58
수정 아이콘
좀 덧붙여서 회원/관리자라는 두 가지 입장에서 봤을 때,

회원분들은 주로 피로함을 호소하시는데
이건 게시판 분리하면 확실히 해결되고, 분리를 하지 않더라도 기능추가 등등으로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해결됩니다.

반면
관리자는 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이건 게시판 분리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리 +@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는 운영방침입니다. 그래서 핵심이 운영방침에 있다고 썼습니다.

정치글/정치글에서만 주로 활동하는 회원에게서만 보이는 활동행태(?)를, 패턴(?)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태는 좀 부정적인 느낌의 단어인데, 대체할 단어가 솔직히 잘 안떠오릅니다.)
- 강등 및 영구강등 다수 발생
- 다중계정 가입 혹은 아이디 구매 후 활동(≒활동하는 정황)
ex. 개인적으로 17세 해외축구를 좋아하던 고등학생 회원이 갑자기 40대 정치글만 쓰는 여성으로 바뀐 경우를 봤습니다 (...)
- 자유게시판 신고 및 이의제기의 90%이상, 여참심의 상당수가 정치글로 인해 발생
ex. 허위신고 다수 포함
나와 정치성향이 반대인 회원이 쓴, 제재 수위가 아닌 댓글에 대한 다수 신고 혹은
3개월, 6개월, 1년 전에 작성된 댓글까지 검색하여 신고
- 직간접적인 분란조장 행위 다수
ex. 특정 스탠스의 글을 게시하여 100플 이상의 논쟁을 유도한 후 글이 2페이지 정도 뒤로 넘어가면 삭제
ex. 벌점을 피하기 위하여 유머게시판에서 우회적으로 정치관련글 게시
- 건의게시판에서의, 특히 이의제기/여참심 절차 중 천태만상 (이건 잘 아실테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관리자에 대한 사상검증 (이것도 역시...)

위에 쓴 부분들은 단순히 게시판 신설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순히 분리는 답이 아닌 것 같네요. 흑.
Davi4ever
19/08/23 14:29
수정 아이콘
empty님과 제가 생각하는 방향은 비슷한 것 같은데 뭔가 제 표현이 어긋난 느낌입니다;;

제가 "정게 분리 또는 신설은 필수다"라는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니
이걸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새롭게 분리 또는 신설된 정게의 운영방침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당연히, 궁극적으로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본문에 저는 '제재 적극 강화' 쪽으로 의견을 드렸고요, 강조해서 쓰지 않은 것은 제 실수입니다 ㅠㅠ

분리 또는 신설이 필수라고 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이성적이기보다는 다소 감정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게시판 분위기를 봤을 때 정치글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싫어하시는 분이나
서로에 대한 피로감이 많이 커진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분리해 드리는(?) 게 서로가 편한 상황이 된 형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봐야겠지만 정치 카테고리 신설했을 그 시점보다
정게 분리를 강하게 원하는 분들이 더 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분리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운영의 어려움이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유였지만,
몇 가지 이슈의 폭발로 이미 운영이 많이 어려워진 (...)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사족으로, 바쁘신데 이런 이슈를 던져 일거리를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 _)
19/08/23 14:39
수정 아이콘
아 아닙니다 예전보단 관리에 그렇게 열과 성을 쏟고 있진 않거든요 (...)

이게 저는 카테고리화되면 좀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되고 나서 보니까 이게 카테고리든 게시판이든 분리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구나 라는 걸 더 많이 느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
19/08/23 14:42
수정 아이콘
뭐 최근 정치게시판 분리의견 나올때마다 박근혜때는 더 심했는데 이야기 안나왔다가 지금에서야 나오냐는 댓글들 올라오는거 보면 일단 분리는 확실하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니 정치게시판 분리 논쟁이 언제부터 나온건데...
그 플러스 알파가 문제죠.
19/08/23 14:47
수정 아이콘
현재 관리자 상황이 자운위 운영위원 모집할 때마다 지원자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자운위 구성원 대다수가 전에 운영위원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다시 하는 경우고요.
그리고 저번에 선게 열 때 선게 관리자를 자운위에서 우선 모집했었는데
(저 포함) 여러 분들이 무리라고 하셔서 결국 소수 운영진분들께서 운영하신 걸로 알고있거든요.

제가 운영위원이다 보니 관리자 입장에서 말하는 게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정치게시판 분리한다고 해도
소위 '방임'이나 '철권통치' 둘 중 하나가 확실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관리 안 맡으려고 할 겁니다.
다크 나이트
19/08/23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단순 분리 수준이 아니라 투기장을 만들던가 철권 통치를 하던가 좀 극단적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작별의온도
19/08/23 15:33
수정 아이콘
저는 분리를 찬성하는 쪽이긴 한데 사실 관건은 누가/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문제죠. 일단 정치라는 이슈 특성상 중도가 존재하기 어려운데 분리를 찬성하는 분들 중 상당수는 과열양상이 보기 싫어서 일 테니 관리자 후보에서 제외하고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눌 장을 원해서 분리에 찬성하는 분들 중에서는 중도성향인 분이 얼마나 될까 싶은 게.. 설령 계신다 해도 그 분들이 관리자를 지원할까도 의문이구요.

아예 정게를 분리하고 무규칙 상태로 시작해서 바텀-업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규칙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결국 관리자가 개별 적용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반발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답이 없어요. 현 상황에서 정게 분리는 운영진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밖이라고 봐요. 인용 무단전재 욕설 저격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아예 개입하지 않는다면 몰라도.
작별의온도
19/08/23 15:37
수정 아이콘
정치판을 종종 아이돌판과 빗대기도 하는데 스연게에서 타 돌 비판이 가능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를 상상해보면... 지금 스연게가 암묵적으로 줄세우기, 팬 아닌 돌에 대한 비판 자제 등이 지켜지기 때문에 저렇게 굴러간다고 보면 되는 거라서요.
19/08/25 02:22
수정 아이콘
정치게시판을 만들고 그 쪽에서 건설적인 토론을 하던, 똥을 싸던 완전 방임
자유게시판을 좀 더 확실하게 관리

이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공지 댓글잠금 [기타] 편법 인증 및 인증 미비 회원 관련 공지 crema 19/04/05 49335
공지 [기타] 건게 담당제도 시범운영 경과보고 및 당부말씀 드립니다. [3] jjohny=쿠마 19/01/15 46925
공지 [사이트 이용] 인증 시범기간이 끝남에 따라 안내 말씀 드립니다. [2] OrBef 18/05/31 51465
공지 [기타] 게시물 신고 방법 & 권리 침해로 인한 삭제 요청 안내 진성 17/03/21 58230
공지 [기타] 건의게시판 공지사항 및 FAQ jjohny=쿠마 16/06/20 59966
공지 [기타] 이의 제기 과정에 대한 안내입니다. (19/10/18 수정) OrBef 16/01/12 63404
12469 [자게] 과거에 제가 적었던 댓글을 찾고 싶습니다. [2] 티타늄 24/09/02
12285 [자게] 의사 관련글 자제시키죠 [1] 헝그르르 24/02/26
12266 [자게] 정치성 글이 아닙니다. [10] lexicon 24/02/19
12034 [자게] 방금 벌점 먹은 댓글 납득할 수 없습니다. [5] 샤한샤 23/09/07
11863 [자게] 정치카테고리 전환 [1] 방구차야 23/04/21
10837 [자게] 진지하게 정치게시판 만들면 안되나요?? [3] SSeri 21/04/22
10701 [자게] 탭 기능 작동 안 하는 듯합니다. [1] 일각여삼추 21/02/26
9973 [자게] 글자수 규정 관련 질문드립니다. [2] laugh 20/03/22
9859 [자게] 어느글에 댓글화 해야하나요??? [3] 시니스터 20/02/22
9507 [자게] 한시적인 정치글 금지를 제안합니다. [2] 홍승식 19/10/05
9503 [자게] 정치 카테고리 규정 변경에 대한 건의 [4] 말코비치 19/10/05
9500 수정잠금 댓글잠금 [자게] 운영진이 수정잠금글에 개인적인 댓글을 남기고 수정한다? [110] Orebb 19/10/04
9351 [자게] 정게 분리 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18] Davi4ever 19/08/23
9344 [자게] 자게 특정주제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홍승식 19/08/22
9243 [자게] 벌점 먹기전에 수정하면 벌점 안먹나요? [3] 엘롯기 19/07/20
9204 [자게] 자유 게시판 단축키 오류입니다. [2] 얼음숨결 19/07/03
9116 댓글잠금 [자게] 저번 여참심 진행 요청드립니다. [20] Orebb 19/05/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