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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6 16:01
와우. 이거 재미있어 보입니다. 시대의 흐름 따윈 가볍게 무시하듯(좋은 의미로 쓴 말입니다.) 존재하는 앞마당 가스 멀티. 실질적으로 '중앙 광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쉽게 보기 힘든 스페이스 타일이라는 점, 러쉬 거리가 멀어 두 번째 멀티까지는 먹기 좋지만 세 번째 멀티는 먹기 힘들뿐더러 뒤로 돌아오는 길도 있어 방어가 어렵다는 점, 또 그 뒷길에 멀티가 존재한다는 점, 멀티 수가 적지만 일반적인 동선에 포함되지 않는 멀티가 네 군데 존재한다는 점 등, 매력적인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기대됩니다.
패러럴라인즈 3는 아무래도 2의 그 썰렁했던 디자인을 다소 보완한 모양인 듯 하군요. 패러럴라인즈라는 맵 자체가 재미있기에 역시 기대됩니다. 디토네이션 F와 루나는 말할 것도 없고요. 다만 아쉬운 건, 언제나 존재해 눈에 익숙했던 초록빛 정글 타일 맵이 없다는 것입니다.
04/05/06 16:11
캬~ 디자인 좋군요. 라이벌리를 연상시키는 다리로 이어지는 플랫폼들.. 엔터 더 드래곤을 대체할 2인용 맵으로써 나쁘지 않습니다.
04/05/06 16:29
첫 느낌이 예전에 쓰였던 아케론이라는 맵과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지만...긴 러쉬거리와 앞마당을 먹기 쉬운 탓에 저그를 위한 맵이 아닐까하는 조심스런 예상을..
04/05/06 16:34
또 하나 기쁜건, 프로텍트가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아... 그런데, Intothe Darkness... 뭔가 더 멋진 이름은 없을까요? 이름(시나리오) 공모전해도 좋을 듯 -_-
04/05/06 18:45
인투더 다크니스.. 맵 디자인 멋있네요^^
그런데 맵 이름 혹시 인투더레인에서 따온건지..^^;;; 전 밸런스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 하는걸 봐야 알 것 같습니다. ^^
04/05/06 19:29
다크니스는 자원이 좀 적군요. 2인용맵이긴하지만, 가스6에 미네랄10묶음이면... 미네랄은 모르겠으나 가스가 좀 적은 듯 합니다. 평행선의 1시와 7시가 섬이 될 줄 알았는데 대륙의 일부가 되었네요.
04/05/06 22:50
다크니스라는 맵 괜찮게 보이네요... 다만 아쉬운건 엔터 더 드래곤이 없어졌다는건데... 부디 팀리그에서는 볼 수 있기를^^ 그리고 엠겜 맵은 본진이 전부 언덕으로 되어 있더군요... 온겜맵처럼 개방형이라던가 아니면 본진의 입구하나에 조그만 샛길로 이루어진 또하나의 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04/05/07 21:57
좀 뒷북이긴 하지만, 패러렐은 정말 엄청나게 신비한 맵인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 테란이 저그에게 답이 없는 맵이라니!!! 걸어갈수 있는, 조금 먼 가스 멀티라는 시도는 옛날에도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게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04/05/08 15:52
음.. 제가 저번 방송에서 김철민 캐스터님께 듣기로는 데토네이션 - 세컨드가 공식맵으로 사용된다고 했는데.. 그냥 수정없이 파이널로 쓰기로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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