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1/21 13:37:56
Name 모모스2013
Subject 23박24일 전국일주여행 (수정됨)
생애 처음으로 전국일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3박 24일 (2017년9월17일~10월10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워낙 여행을 안다녀서 거의 대부분 처음 가는 곳이었습니다. 밀린 숙제 한꺼번에 하듯 한번에 몰아서 다녀왔지만 계획을 잘 짜서 꼼꼼하게 그리고 여유있게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 고성, 속초, 강릉, 평창, 정동진,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
경상도 - 영주, 안동, 경주, 울산, 거제, 통영, 남해
전라도 - 여수, 순천, 강진, 해남, 완도, 담양, 곡성, 남원, 전주, 군산
충청도 - 서산, 당진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일대 석호. 송지호, 김일성별장, 이승만별장 등을 다녀왔고 막국수를 여러번 먹었어요.


설악산 권금성에서 내려다 본 속초와 동해바다. 속초에 유명한 생선구이집, 물회, 오징어순대, 닭강정, 동명항 잡어회, 새우튀김 등을 2박3일간 부지런히 먹었어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 평창근처인데 평일이라 평창의 좋은 호텔들이 가격도 싸고 좋았어요. 대관령 삼양목장 등을 다녀왔습니다.



동해안 새천년해안관광도로- 묵호항에 들러 회를 맛있게 먹었어요. 잡어회, 오징어 등을 먹었어요. 정동진, 7번국도, 헌화로, 새천년도로로 코스 잡아 드라이브 잘 했어요. 동해에서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백 바람의 언덕, 원래 배추밭인데 다 수확하고 좀 황량하네요. 바로 옆 강원랜드에서 묵었는데 호텔이 참 좋더라구요. 카지노도 경험삼아 가보았는데..그냥... 석탄박물관에도 들러보았습니다.



정선 민둥산 억새밭




영월 한반도지형 , 그 밖에 청령포 단종릉 의림지 등을 다녀왔어요. 영월에서 다슬기해장국과 일미닭강정도 먹었어요.


영주무섬마을 - 1박2일에 나왔던 그곳


안동에서 2박3일 머물렀는데 간고등어도 먹고 맘모스제과빵들도 먹었어요.

안동 월영교, 군자마을, 고산정, 농암종택, 하회마을-부용대







그 밖에 안동에서는 만휴정, 도산서원, 묵계서원, 용계은행나무 등에도 다녀왔습니다. 안동이 엄청 크더라구요.


경주에서는 강구항에서 사온 회를 호텔에서 먹었고 야시장이 있어서 구경갔어요. 불국사, 구룡포, 호미곶, 문무대왕릉, 주상절리 등을 다녀왔어요.

경주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야경


첨성대 야경. 작년 경주지진 피해인지 아직 첨성대의 상단이 조금 비틀어져 보이네요.


불국사 바로 앞에 골프장...



울산에 하루 들렀다가 거제로 왔습니다. 거제에서 몽돌해변, 바람의 언덕-신선대, 거제 한바퀴를 돌았죠.
거제



통영,.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대한 곳입니다.  2박3일간 회만 먹었습니다. 우럭, 광어, 참돔, 감성돔, 능성어, 돌돔 등을 회떠서 (매일 1번씩 감) 아이스박스에 넣어두고 회만 3일간 먹었어요. 비진도, 한산도 (차와 같이 입도) 서피랑, 동피랑 등등을 다녀왔습니다.  

통영-비진도 등등



남해-독일마을, 보리암, 다랭이마을, 양떼목장 등등 경치는 개인적으로 남해가 제일 좋았어요. 멸치회무침, 멸치쌈밥 등을 먹었습니다.








여수 향일암, 오동도 등을 들렀고 그 유명한 여수 밤바다의 낭만포차도 구경다녀왔어요. 금풍생이구이도 먹었구요.  사진이 없네요.

순천에서는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득량역 등등을 다녀왔습니다. 벌교 꼬막정식도 먹었구요.

순천만습지


선암사나 송광사 가는 길 같아요. 워낙 새벽에 둘 다 들러서 가물가물하네요.



낙안읍성



강진 녹차밭


해남 영랑생가, 다산초당, 녹우당, 대흥사, 땅끝마을, 완도 등도 돌아보고 왔어요.  지난주 알쓸신잡 해남 강진편에서 다산초당과 녹우당 등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월출산



해남땅끝마을


담양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광주호생태공원을 다녀왔고 곡성기차마을, 남원광한루, 임실치즈마을 등도 들렀습니다.

전주에서 2박3일 있었는데  남부재래시장야시장, 청년몰, 한옥마을 등을 구경다녔습니다. 유명한 콩나물해장국집들 (삼백집, 왱이집, 현대옥), 풍년제과 초코파이, 바게트버거 등등...

내장산 단풍터널길, 학원농장, 선운사, 새만금방조제 등을 지나 군산으로 왔습니다. 군산에서 그 유명한 이성당의 야채빵과 단팥빵을 먹었고 짬뽕도 먹고 왔어요.  

군산




해미읍성, 개심사를 들렀다가

당진 아미미술관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아미미술관은 젊은 커플들이 많이 놀러오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 안동, 경주, 거제-통영, 여수-순천, 전주를 핵심 지역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짰고 주로 잘 먹자고 생각했어요. 체력이 떨어져 힘든 날은 일찍 호텔에 들어가 쉰 적도 많았어요. 안동역 일대, 통영활어회시장, 여수밤바다-낭만포차, 전주 한옥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네요.

잘 먹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지난 번 글들에 이야기 한 것처럼 알쓸신잡 컨셉으로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같이 갈 사람들이 없이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밤에 같이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 아쉽더군요.


한달간 제주여행하기 1탄   https://cdn.pgr21.com/?b=8&n=72872
한달간 제주여행하기 2탄  https://cdn.pgr21.com/?b=8&n=72906
사진 취미를 가진 지 3개월  https://cdn.pgr21.com/?b=8&n=71501

유전자 도핑 (Gene Doping) https://cdn.pgr21.com/?b=8&n=81952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https://cdn.pgr21.com/?b=8&n=81943
ADD, 애더럴, 박봄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https://cdn.pgr21.com/?b=8&n=80417
버닝썬 사건에서 언급된 물뽕, 그리고 마약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80329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것으로 유력한 신경가스 - VX가스  https://cdn.pgr21.com/?b=8&n=70797
탈모와 프로스카  https://cdn.pgr21.com/?b=8&n=69207
약물대사와 글루타치온-백옥주사   https://cdn.pgr21.com/?b=8&n=68999
불면증과 잠 못 드는 청와대   https://cdn.pgr21.com/?b=8&n=68902
청와대에서 구입한 리도카인은 뭐하는 물건인고? https://cdn.pgr21.com/?b=8&n=68862
줄기세포치료와 빈부격차 https://cdn.pgr21.com/?b=8&n=68742
대마초, 마리화나 https://cdn.pgr21.com/?b=8&n=68718
불안과 향정신성의약품  https://cdn.pgr21.com/?b=8&n=68694
프로포폴과 IV infusion  https://cdn.pgr21.com/?b=8&n=68654
화병과 우울증 https://cdn.pgr21.com/?b=8&n=68591
혈우병과 무당 라스푸틴  https://cdn.pgr21.com/?b=8&n=68230
링컨대통령과 파란알약    https://cdn.pgr21.com/?b=8&n=68176
신내림 약물과 무당, 주술가, 버서커   https://cdn.pgr21.com/?b=8&n=68120
자백약 (나바론 요새, 켈리의 영웅들)  https://cdn.pgr21.com/?b=8&n=67987
억울한 인플루엔자와 타미플루  https://cdn.pgr21.com/?b=8&n=67948
뱀독과 고혈압치료제 (ACE inhibitor)  https://cdn.pgr21.com/?b=8&n=67717
금연과 챔픽스  https://cdn.pgr21.com/?b=8&n=67626
엔돌핀 vs 모르핀 https://cdn.pgr21.com/?b=8&n=67604
헤로인과 모르핀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7598
니코틴과 히로뽕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7580
기면증과 Modafinil (왜 감기약을 먹으면 졸릴까?) https://cdn.pgr21.com/?b=8&n=67195
과민성방광증후군 (OAB, Overactive Bladder Syndrome) https://cdn.pgr21.com/?b=8&n=67062
똥, 설사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6727
도핑테스트와 질량분석기 https://cdn.pgr21.com/?b=8&n=66674
음주에 대한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https://cdn.pgr21.com/?b=8&n=65690
보톡스 (Botox) https://cdn.pgr21.com/?b=8&n=65392
조현병,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 에 사용되는 약물 https://cdn.pgr21.com/?b=8&n=65307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 https://cdn.pgr21.com/?b=8&n=65264
코카인과 코카콜라 https://cdn.pgr21.com/?b=8&n=64989
콜레라와 Cholera toxin 이야기 (설사하면 왜 죽을 먹어야하나?) https://cdn.pgr21.com/?b=8&n=64943
커피 이야기 - Caffeine https://cdn.pgr21.com/?b=8&n=64908
소주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887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842
타이레놀과 울트라셋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724
판피린 3형제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605
게보린 3형제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581
이부프로펜, Cyclooxygenase, 아스피린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555
적록색맹과 비타민씨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511

알쓸신잡과 미토콘드리아 https://cdn.pgr21.com/?b=8&n=73142
제노사이드 (Genocide) https://cdn.pgr21.com/?b=8&n=68764
솔뤼트레인 (Solutrean) 와 말타 (Mal'ta) 의 소년  https://cdn.pgr21.com/?b=8&n=68071
클로비스 화살촉과 발사무기 https://cdn.pgr21.com/?b=8&n=68051
나이아의 소녀와 자연계의 덫 https://cdn.pgr21.com/?b=8&n=68040
어린 데니소바인 (Denisovan) 소녀의 치아 2개  https://cdn.pgr21.com/?b=8&n=67975
오메가3/오메가6 균형 https://cdn.pgr21.com/?b=8&n=67884
오스트로네시아어와 피부색 https://cdn.pgr21.com/?b=8&n=67842
혼외 정사 (Extramarital Sex, EMS) 의 과학  https://cdn.pgr21.com/?b=8&n=67675
핸디캡 이론 (흡연과 음주의 이유)  https://cdn.pgr21.com/?b=8&n=67559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 재레드 다이아몬드 https://cdn.pgr21.com/?b=8&n=66511
불멸의 세포 - 우리는 영생할 수 있을까? https://cdn.pgr21.com/?b=8&n=65724
쓰레기 유전자 (Noncoding DNA) 와 유전자 감식 https://cdn.pgr21.com/?b=8&n=65679
기생충에 대한 또다른 인간의 방어법 IgE https://cdn.pgr21.com/?b=8&n=65672
X염색체 - 인간의 기본형은 여성? https://cdn.pgr21.com/?b=8&n=65668
포유동물의 각인 - 애들은 엄마, 아빠 누구 머리를 닮나? https://cdn.pgr21.com/?b=8&n=65648
생명체의 과밀화로 인한 폭력성 https://cdn.pgr21.com/?b=8&n=65295
섹스의 진화 - 인간의 배란신호와 일부일처제 https://cdn.pgr21.com/?b=8&n=65128
보쌈, 면사포, 결혼반지 https://cdn.pgr21.com/?b=8&n=65080
미토콘드리아 (Mitochondria) 와 인류의 여정  https://cdn.pgr21.com/?b=8&n=64967

영화 "덩케르크" 의 배경이 되는 1940년 독일-프랑스전투  https://cdn.pgr21.com/?b=8&n=72830
과부제조기 V-22 오스프리       https://cdn.pgr21.com/?b=8&n=69848
세월호와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https://cdn.pgr21.com/?b=8&n=68302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의 대레이더 미사일 (Anti-Radiation Missile)  https://cdn.pgr21.com/?b=8&n=67746
미군의 제공권 장악 시나리오 https://cdn.pgr21.com/?b=8&n=67695
미군의 전략폭격기 (B-1, B-2, B-52)  https://cdn.pgr21.com/?b=8&n=67649
베트남전 최고의 에이스  https://cdn.pgr21.com/?b=8&n=67479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프로파간다 - 나폴레옹  https://cdn.pgr21.com/?b=8&n=67118
후장식 드라이제 소총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https://cdn.pgr21.com/?b=8&n=67088
"국왕" 대신 "국가와 조국" 위해 싸운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https://cdn.pgr21.com/?b=8&n=67042
페라리와 프란체스코 바라카 https://cdn.pgr21.com/?b=8&n=66992
2차대전 이탈리아 전투차량은 전부 병맛? https://cdn.pgr21.com/?b=8&n=66979
괴물폭탄 (블록버스터, 톨보이, 그랜드슬램, MOP) https://cdn.pgr21.com/?b=8&n=66954
세상에서 가장 큰 대포 https://cdn.pgr21.com/?b=8&n=66917
배틀크루저와 자연선택 https://cdn.pgr21.com/?b=8&n=65055
지헬슈니트 (낫질) 작전 - 1940년 독일-프랑스 전투 https://cdn.pgr21.com/?b=8&n=64736

고양이와 톡소포자충  https://cdn.pgr21.com/?b=8&n=69756
고양이와 DNA감식 https://cdn.pgr21.com/?b=8&n=69707
아르마딜로와 한센병 https://cdn.pgr21.com/?b=8&n=68006
가지뿔영양 (Pronghorn) 과 수렴진화   https://cdn.pgr21.com/?b=8&n=67930
산호초와 진딧물 (무성생식과 유성생식)  https://cdn.pgr21.com/?b=8&n=67905
판다와 비만 https://cdn.pgr21.com/?b=8&n=67861
플로레스섬에서의 왜소화 vs 거대화 https://cdn.pgr21.com/?b=8&n=67829
모차르트와 돼지선모충 https://cdn.pgr21.com/?b=8&n=67766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 - 황금독화살개구리 https://cdn.pgr21.com/?b=8&n=65242
유전자조작식물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https://cdn.pgr21.com/?b=8&n=66880
천연두 바이러스 https://cdn.pgr21.com/?b=8&n=65754
밑에 유전자 드라이브(Gene drive) with TED talk 설명글 https://cdn.pgr21.com/?b=8&n=65646
암살자 리신 https://cdn.pgr21.com/?b=8&n=65201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들, 동물들의 신비한 능력 https://cdn.pgr21.com/?b=8&n=65189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https://cdn.pgr21.com/?b=8&n=64700
정자왕 침팬지 https://cdn.pgr21.com/?b=8&n=64675
가축화된 포유류는 어떤게 있나? https://cdn.pgr21.com/?b=8&n=65034
쌀, 보리, 밀 이야기 (자화수분-자웅동주식물) https://cdn.pgr21.com/?b=8&n=65012
기생충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765

(쇼생크 탈출을 보고 필 받아 작성한) 모차르트의 독일어 오페라  https://cdn.pgr21.com/?b=8&n=67916
고대 그리스를 오마쥬한 로마  https://cdn.pgr21.com/?b=8&n=67813
스트라디바리우스 (Stradivarius) 와 소빙하기 (Little Ice Age)  https://cdn.pgr21.com/?b=8&n=67731
1497년 바스코다가마의 인도항로  https://cdn.pgr21.com/?b=8&n=67385
보스턴홍차사건 (Boston Tea Party) https://cdn.pgr21.com/?b=8&n=66148
흑인 최초 근대 독립국 아이티 https://cdn.pgr21.com/?b=8&n=65470
절해의 고도 - 이스터섬 https://cdn.pgr21.com/?b=8&n=65421
지구에 복잡한 생명체가 살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요소들 https://cdn.pgr21.com/?b=8&n=65336
외계로부터의 생명 전달 https://cdn.pgr21.com/?b=8&n=65333
지구의 온난화와 빙하기 https://cdn.pgr21.com/?b=8&n=65221
육두구 이야기 https://cdn.pgr21.com/?b=8&n=64818

진료비통계지표 - 국민건강보험 (보험진료 통계) https://cdn.pgr21.com/?b=8&n=64863
각국의 의료보험 https://cdn.pgr21.com/?b=8&n=64650
QR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결제가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건 올바른가? https://cdn.pgr21.com/?b=8&n=78543
정치인들 다 나빠..   https://cdn.pgr21.com/?b=8&n=68282
미르+K = 미륵?     https://cdn.pgr21.com/?b=8&n=68200

23박24일 전국일주여행  https://cdn.pgr21.com/?b=8&n=74680
한달간 제주여행하기 2탄  https://cdn.pgr21.com/?b=8&n=72906
한달간 제주여행하기 1탄   https://cdn.pgr21.com/?b=8&n=72872
사진 취미를 가진 지 3개월  https://cdn.pgr21.com/?b=8&n=71501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8-03-02 17:19)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응큼중년
17/11/21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사진만 후딱 보고 추천 눌렀습니다.
이제부터 정독하려구요.
대단하십니다!!

다시 자세히 보니 왠만한 포인트는 다 갔다가 오셨네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
추천추천!!
DavidVilla
17/11/21 13:52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인데 스크롤 내리다가 사진이 너무 예뻐서 조금씩 먼저 봤습니다..
제대로 다시 볼게요!
17/11/21 13:5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저도 국내여행 길게한번 해보고 싶네요~
실례지만 예산과 교통 및 숙박이 궁금합니다!!
모모스2013
17/11/21 13:59
수정 아이콘
평일에 주로 당일 특가 호텔을 이용했고 가끔 게스트하우스도 이용했습니다. 혼자 다니고 잘 먹어서 그런지 해외여행 다녀오는 것보다 더 든 것 같기도 해요.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었어요. 또 사전 조사를 좀 빡세게 해서 다녀왔습니다. 몇 달간 글 쓸 역량을 전국일주여행 계획 짜는데 전부 투입했습니다.
문정동김씨
17/11/21 13:53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물리쟁이
17/11/21 14:04
수정 아이콘
사진 정말 예쁘게 잘 찍으셨네요. 무등산 정상에서 갈대밭 보고왔던 추억이 떠올랐네요 고맙습니다.
사업드래군
17/11/21 14:20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2년전에 와이프랑 계획했던 전국일주 1주일짜리도 못해보고 있는데, 애가 태어나서 앞으로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죽기전에 한 번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FlyingBird
17/11/21 14:49
수정 아이콘
국내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멋지십니다 짧게는 종종 다녀봤는데 길게는 아직 못 다녀온 저는 부럽네요.

중간에 순천에서의 사진은 제가 익숙한 것으로 보아 선암사 입구로 기억합니다.
모모스2013
17/11/21 15:37
수정 아이콘
선암사 들러 송광사로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선암사 입구 같아요. 아주 이른 시간에 가서 아무도 없었어요.
17/11/21 14:59
수정 아이콘
사진 뭘로 찍으신건가요? 대단합니다
부럽네요 23박...저도 여행 가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모모스2013
17/11/21 15:15
수정 아이콘
오래된 풀프레임 DSLR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저렴한 28mm 단렌즈를 사용했습니다.
미뉴잇
17/11/21 15:08
수정 아이콘
혹시 매일 이동 경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이렇게 여행 해보는게 꿈이라서요
모모스2013
17/11/21 15:14
수정 아이콘
이 사진 순서대로 움직였고 네이버카페 "바이트레인"에서 각 지역 코스 정보는 많이 얻었습니다.
17/11/21 15:17
수정 아이콘
오우오우 알짜배기만 다녀오셨네요

사진도 매우 좋구요
그리움 그 뒤
17/11/21 15:22
수정 아이콘
23박 24일이라... 대단하네요.
유럽이나 먼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모르겠지만 동남아 리조트에 놀러가면 항상 후회하는게 그냥 우리나라 투어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사진들 보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에도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아요.
경상도 쪽에 잠깐씩 학회나 결혼식 때문에 들렀지 제대로 가 본 적이 없고, 강원도도 속초 말고는 제대로 구경해본 곳이 없네요.
살려야한다
17/11/21 15:25
수정 아이콘
오 멋집니다 저도 이런 여행 해보고싶네요 흐흐
콩탕망탕
17/11/21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언젠가는 이런식의 여행을 하고 싶네요. 사진 멋집니다.
푸르미르
17/11/21 15:50
수정 아이콘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네요.
김철(33세,무적)
17/11/21 15:55
수정 아이콘
국내를 좀 다니다보면 사람이 많아서 복잡한 감은 있지만..
꼭 외국을 나갈필요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때가 있어요.
처음 제주도를 갔을때도 그랬고..
KTX 타고 서울 부산 이동하다고 창 밖만 봐도 뭐...신혼여행때 본 스위스랑 크게 다를 것 없는 풍경도 많은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리버풀
17/11/21 15:57
수정 아이콘
선 추천 선 스크랩후 댓글 남깁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고
스타본지7년
17/11/21 16:05
수정 아이콘
저희집 동네가 있네요. 덕취원에서 드셨나..
모모스2013
17/11/21 16:10
수정 아이콘
덕취원도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이동경로상에 가까운 쌍용각에서 먹었어요. 엄청 푸짐하더라구요.
17/11/21 16:33
수정 아이콘
혹시 혼행이신가요? 혼행으로 좀 돌아다니고 싶은데 일정이 길어지면 좀 심심할까봐 걱정되네요
openmind
17/11/21 19:09
수정 아이콘
와 좋습니다^^
윌모어
17/11/21 20:45
수정 아이콘
으아 ㅠㅠㅠㅠ 일 다 때려치우고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지네요. 이 글은 해로운 글이다ㅠㅠ
강미나
17/11/21 22:07
수정 아이콘
수도권 딱 벗어나면 국내는 자차없이 돌아다니기가 너무 힘든 게 문제긴 해요....
밀물썰물
17/11/22 12:14
수정 아이콘
사진 잘 찍으시네요.
다들 외국 나가려 난리인데 이렇게 국내에서 알차게 여행하셨다고 하니 참 좋네요.
도라귀염
17/11/22 13:03
수정 아이콘
제가 가본지역들이 많이 겹쳐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사진들이 다 좋은데 월출산은 특유의 뾰쪽뾰족한 기개가 사진에서 잘 안 나타나서 아쉽긴 합니다
모모스2013
17/11/22 13:0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망원렌즈가 없어서 그 특유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웠어요. 근접해서 찍은게 있는데.. 게다가 꼴랑 28mm 광각단렌즈만 있어서..
안프로
17/11/22 15:32
수정 아이콘
전 혼자 여행가면 2인 이상으로 시켜야하는 음식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늘 반쯤 아쉬웠는데 그래도 알차게 다니셨네요 잘봤습니다
18/03/04 22:45
수정 아이콘
너무 멋집니다!!! 너무 멋져요!!
3배빠른
18/04/02 17:21
수정 아이콘
선추천&스크랩 후 정독!
좋은 게시물 고맙습니다 ㅠㅠㅠ
18/04/02 19:22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다크소드
18/04/04 15:07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저도 언젠간 시간내서 전국일주 다녀오고 싶습니다.
안프로
18/04/16 15:11
수정 아이콘
제대하고 집 자전거 끌고 무작정 제주까지 혼자 전국일주 다녀왔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듯 혼자라 아쉬운맘이 들더라구요
여행이란게 혼자가 편한데 순간순간 생기는 환희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수 없는 허전함
흘라씨옹
18/06/14 21:22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 싶은 건데 부럽습니다.
저기는 송광사 같네요!
강진에도 보성 녹차밭이랑 똑같은 녹차밭이 있다는게 약간 신기하네요.
모모스2013
18/06/26 10:25
수정 아이콘
보성 대한다원이에요. 제가 강진, 보성, 벌교 같이 돌다 보니 그리 헷갈렸나봐요.
18/06/15 17:55
수정 아이콘
이거 참고해서 8월달에 국내여행갑니다 좋은글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추천게시판을 재가동합니다. [6] 노틸러스 23/06/01 30119
3728 [PC] 가정의 달 기념 삼국지 조조전 모드 이야기 [44] 손금불산입7349 23/05/24 7349
3727 전기차 1달 타본 소감 [111] VictoryFood7507 23/05/21 7507
3726 나의 주식투자답사기, 손실로 점철된 짧은 기록 [58] 숨결6840 23/05/18 6840
3725 초등자녀를 둔 부모가 자기자식 수학과외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86] 오타니7014 23/05/17 7014
3724 [역사] 그 많던 아딸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떡볶이의 역사 [47] Fig.16922 23/05/17 6922
3723 [똥글] 사도세자 입장에서 바라보기 [50] TAEYEON15306 23/05/15 15306
3722 비혼주의의 이유 [75] 소이밀크러버15756 23/05/15 15756
3721 아주 소소한 취미.jpg [37] 아스라이15127 23/05/13 15127
3720 [PC] 정치적 올바름과 스카이림 [40] 이선화14856 23/05/09 14856
3719 사진40장.jpg [45] 이러다가는다죽어14961 23/04/18 14961
3718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번역(의역) - 1부 [36] 김유라13633 23/05/08 13633
3717 요리는 아이템이다. [49] 캬라13163 23/05/06 13163
3716 (스포) 전지(全知)하면서 전능(全能)할 수 있을까? [51] 마스터충달13106 23/05/05 13106
3715 아내 이야기 1 [41] 소이밀크러버13092 23/04/25 13092
3714 [역사]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 냉면의 역사 [70] Fig.112933 23/04/20 12933
3713 40대 중반. 인생 2라운드의 두려움. [48] 한글날만기다려15762 23/04/24 15762
3712 정신재활중인 이야기 [8] 요슈아14349 23/04/24 14349
3711 보드게임 25종 사진과 세줄평 [68] 소이밀크러버14688 23/04/20 14688
3710 질문게시판의 답글이 이렇게 좋은 기능을 합니다. [19] 대단하다대단해14005 23/04/20 14005
3709 좋은 사진이란 무엇일까요? [22] Fig.113762 23/04/12 13762
3708 [역사] 맥도날드가 근본인가? / 햄버거의 역사 [43] Fig.115560 23/04/08 15560
3707 당신은 10분안에 해결할수있습니까? [50] 똥진국15939 23/04/04 159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