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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3 23:51
기업이 돈 벌어서 이익 내려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야구에 대한 의지, 자기 선수들에 대한 믿음, 팬들에 대한 신뢰 이런거 1%도 없으면 그냥 야구단 내놓고 자기 사업하세요 제발 롯데기업님.
15/03/03 23:54
이제는 병X짓 하는 것도 하루이틀이 아닌지라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어차피 '자이언츠'를 응원하는거지,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게 아니니까요.
15/03/04 00:20
최소한 야구단에 있어서만큼은 김응용 감독이 취임한뒤로 최악의 프런트들이 갈리고 제대로 된 구단 시스템이 정착하기 시작했죠.
삼성팬들이 김응용 감독이 우승시켜준거말고 외려 더 고마워하는일일정도로... 그나저나 롯데팬들은 참 무슨 죄인지...
15/03/08 19:29
삼성은 선수협 관련 태도를 생각하면 좋게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구단도 다 선수협을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선수협 선수노조의 가장 큰 적은 삼성이죠. 삼성이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기업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답이 없겠죠.
15/03/03 23:58
선수, 코치진, 프론트는 작년에 있었던 모든 안 좋았던 일에서 벗어나 보려고 생고생을 죽어라고 하고 있는 중인데 한 사람이(홍보팀 전체일 수도 있지만) 자이언츠 이름에 오물을 뿌리는군요...에휴...
15/03/04 00:05
http://www.vingle.net/posts/746293-%EB%A1%AF%EB%8D%B0-%EC%9E%90%EC%9D%B4%EC%96%B8%EC%B8%A0-%ED%8C%AC-%EC%9A%B0%EB%A1%B1-%EC%82%AC%ED%83%9C-%EC%B4%9D-%EC%A0%95%EB%A6%AC-%EC%8C%94%EB%A6%AC%EB%9D%BC-%EC%82%AC%EA%B1%B4?fkobba
http://www.vingle.net/posts/745677-%EB%A1%AF%EB%8D%B0-%EC%9E%90%EC%9D%B4%EC%96%B8%EC%B8%A0-SNS-%ED%8C%AC-%EC%A1%B0%EB%A1%B1-%ED%8C%8C%EB%AC%B8-%EC%B4%9D-%EC%A0%95%EB%A6%AC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15/03/04 00:00
팟캐스트 중에 롯데 선수들 인터뷰 위주로 방송이 되는 "거인사생"이라는 방송이 있습니다. 이번에 부산MBC에서 라디오 해설을 하는 팟캐스트 진행자 중 한 명이 방송팀과 함께 아리조나 가서 선수들 인터뷰 따왔는데 선수들 모두 하는 말이 작년에 실망하신 팬들을 위해서 올해는 죽어라 노력하겠습니다.였습니다. 이렇게 선수들이 죽어라고 고생 중인데...
15/03/04 00:01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800613&cpage=&mbsW=&select=&opt=&keyword=
광주 롯데팬의 팀에 대한 애정은 장난 아니네요.
15/03/04 00:07
롯데는 그룹도 그렇고 답이 없는지라 새삼 놀랍지도 않은 사건입니다. 사건도 사건이지만 그 이후 구단에서 대처하는 것을 보면 참...
이쪽이 진짜 노답 삼형제가 아닐런지...
15/03/04 00:19
롯데 자이언츠 관련 요즘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들을 보면 정말 이런 미개한 사고가 왜 이렇게 연이어 터지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롯데 자이언츠라는 구단과 거기에 몸 담은 이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보내주는 변함없는 성원과 야구장 와서 표 사고 유니폼과 각종 상품에 지갑 열어주는 행동을 보면 땅에 코가 닿을 정도로 절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이건 뭐 구단을 운영하는 작자들이 기업만 대기업이지 실제로는 잡버러지들이나 할 범한 범죄수준의 행동을 서슴지 않고(CCTV 사찰만 해도 범죄수준이지요) 사람을 차별하고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선수와 팬들을 우롱하는 미개한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참 할 말이 없네요.
15/03/04 01:48
오로지 돈. 자기들 이익 외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의 저열한 대기업의 행태를 스포츠판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는거라 생각합니다.
15/03/04 00:58
두 번째 사례는 팬분을 홍보팀에서 특별 선물을 드린다던지 소중히 잘 챙겨드리면서 함께 즐거운 문화를 만들었다면, 서로 윈윈하는 좋은 사례로 될 수 있었을텐데 스스로 파울을 쎄게 쳤네요.
또 구단의 평소 이미지도 영향을 미쳤을테고요....;;;
15/03/04 07:17
1번에 사과문은 참 이상하네요. 2000년 초반에 sns같은 소통창구가 부족해 행사를 만들었다면서 왜 소통창구가 있는 2015년엔 소통을 안하고 지들끼리 한건가요? 모든팬들의 참가에 한계가 있는건 일단 자기들이 공지를 안한게 가장 큰거 아닌가요?
15/03/04 08:20
많은 기업에서 SNS 홍보를 "귀찮지만 대세에 따라 하기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던데, 그래서 이걸 정직원이 아닌, 구조적으로 잠시 머물다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경우가 많은 거 같더군요. 덕분에 공식 타이틀 달고 하는 짓거리라고 생각하기 힘든 병크가 자주 터지고는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산MBC 해설위원이자 이전 '둠'씨 발언은 개인적으로는 고개가 좀 갸웃거려지네요. 자OOO스OO 라는 블로그형 커뮤니티 운영하다 좀 다른 의견 내는 유저들 다구리 맞고 발길 끊고 페이지뷰 떨어지고 관심도 떨어지자 슬그머니 사이트 닫고, 또 무슨 커뮤니티 열었다가 코드 비슷한 사람들만 모여서 잘 안되다가 슬그머니 닫았던 일이 있는데... '친목질' 얘길 하는 거 보니 좀...
15/03/04 10:25
결국은 통상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특정팬들만을 초청해서 진행했다는 것과 롯데 공식계정이 롯데 팬 중 한 분을 놀렸다는 거네요.
첫번째 일은 생각없이 진행해서 문제가 생긴거지 특정 팬들에게 특혜를 부여해 팬들간의 불화를 부를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냥 팬들이 이렇게 반응할 지 몰랐던 거고, 팬들에 대해서 평소 그렇게나 생각이 없었던 거죠. 두번째 일은 마찬가지로 공식계정 담당자가 공식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이고, 해당 담당자를 앉힌 관리자는 SNS 계정에 대해 개념이 없는 거죠. 무개념과 무개념이 만나 터트린 병크로 보입니다. 부산 살고 있는 기아팬으로서, 광주 살고 있는 롯데 팬에게 안타까움도 느껴지네요.
15/03/04 17:33
"단체관람을 하는 모임"을 롯데 구단측에서 서포터즈라고 지칭했고 제 글에서 이야기하는 서포터즈는 그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혹여나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서포터즈를 친목모임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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