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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4 16:00
동시에 우당탕 떨어진걸로 봐서 저걸 어떻게 연출하지? 신기하네? 생각했거든요.
저 당시에 저 장면 리플레이 안 보여줬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속도 느린 움짤로 보니 확실히 바티가 미묘하게 일찍 떨어졌네요. 덜덜;;
15/05/13 19:21
뒤늦은 리플이긴한데...흐흐흐
로럼의 규칙은 양다리가 먼저 땅에 닿는순간 탈락이기 때문에 저건 정말로 동시 탈락입니다. 두 사람의 양다리가 판별이 힘들정도로 동시에 지면에 닿았거든요
14/12/04 16:00
전 이게 뭔 각본인가 했는데...사고였군요 크크.
제일 센스 쩔었던건 심판이 아닌가 싶네요. 거기서 다른 쪽 손도 들어줄 생각을 하다니
14/12/04 16:02
며칠 전에 본 기억으로는 스맥 심판이 멘붕으로 얼어있다가 정신차린 후에 시나 손 들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텀도 길었고 무척이나 어색했어요 크크크
14/12/04 16:02
저때 존 시나가 막나가는 악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경기가 망할만한 상황에서 순간의 기지로 수습하는거보면 역시 대성할 사람은 새싹부터 다른건가 봅니다.
14/12/04 16:10
이걸 처음 봤을때 같이 떨어지는걸 보고 '와 저걸 몇번이나 연습했을까'라고 감탄 했는데 저런 비화가...
물론 빈스가 난입해서 주저 앉을 때는 리얼로 다쳤구나 라는건 예상했었습니다. 크크
14/12/04 16:30
저때만해도 관객호응도에서 바티스타 > 존시나 였죠.
바티스타도 WWE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존 시나가 아이콘급으로 성장해버릴 줄이야..
14/12/04 17:43
저도 당연히 전부 다 각본이고 빈스 부상만 사고인줄 알았는데 전부 다 방송사고 후의 애드립이었을줄이야;;;;;
벌써 10년 다 돼가는 일인데 지금 알았네요
14/12/05 00:15
매번 레슬링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척 흥미로운 글이네요. 혹시 WWE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자세하게 정리해 둔 글이나 사이트가 있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요새는 참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과거 레슬러들에 관해서는 아는 게 전혀 없다보니 이런 글 보면 그 보노보노가 저렇게 생겼던 시절이 있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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