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리타
12/11/27 21:08
본인 의견을 열줄 이상 써야하지 않나요? 자료나 펌글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영상은 되는건가요.. 그 부분은 모르겠네요.
사티레브
12/11/27 21:09
선거게시판에 처음와서 영상올리고 자게기준이려나 하고 공지보니 열줄이어서 채웠습니다
치코리타
12/11/27 21:14
네^^ 빠른 피드백이시네요. 작은 지적에 기분 상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12/11/27 21:14
박근혜가 뭐라고 해명했나요?
그런데 손 안잡을 수도 있죠
박근혜가 예전에 선거기간에 하도 손잡는 사람들이 많아 아퍼서 손에 깁스하고 다니기도했으니까요
요새도 손이 아픈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손이 안아픈데도 그랬다 쳐도 그게 큰 문제인가 싶습니다
문재인이 신생아실 침입해서 사진찍은거랑 비교했을때 손안잡은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사티레브
12/11/27 21:19
문재인후보의 큰 실책을 당연히 손아프면 피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소한 이 논란에 등가교환으로 쓰시는군요
엄마를부탁해
12/11/27 21:21
<a href=http://m.youtube.com/results?q=%ED%95%A0%EB%A8%B8%EB%8B%88%EA%BB%98%EC%84%9C%20%EB%A7%8E%EC%9D%B4%20%EC%96%B5%EC%9A%B8#/watch?v=sJNBBw4CaZg
target=_blank>http://m.youtube.com/results?q=%ED%95%A0%EB%A8%B8%EB%8B%88%EA%BB%98%EC%84%9C%20%EB%A7%8E%EC%9D%B4%20%EC%96%B5%EC%9A%B8#/watch?v=sJNBBw4CaZg
</a>
당사자의 해명 영상입니다.
실제로 거부한것이라고 해도 큰 문제거리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링크 수정 하였습니다.
Zel
12/11/27 21:23
저도 이게 어떻게 문제가 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얼굴 표정은 시종 괜찮아 보이는데..
2004년 총선때던가 여튼 얼굴에 칼맞을때 부터 박후보 악수 많이하면 오른손 탈나던데 마치 족저근막염 같은 염증이 생기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엄마를부탁해
12/11/27 21:25
링크했더니 오류가 나네요.
유튜브에 '할머님께서 많이 억울하셨나봅니다.'
로 검색해보시면 해당 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스트릭랜드
12/11/27 21:25
영상의 사진을 보시면 손이 아파서 피했다는 해명이 잘못된 것 같진 않습니다. 대개는 서로 맞잡는데 박후보는 잡는 듯 보이긴 하지만 꼬옥 맞잡는다기 보다는 상대의 손을 슬며시 감싸는 듯 하다 뗍니다. 손은 아픈데 잡기는 해야겠고 상대방에게 잡히는 것 보다는 자신이 슬며시 가져다 대며 감싸쥐었다가 떼는 편이 손에 부담이 없기 때문인 듯 합니다.

세상에나... 내가 박근혜 후보 변호를 하게 될 날이 있을 줄이야!!!
밀가리
12/11/27 21:30
박근혜 후보는 괜히 어제 TV프로그램에서 이 이야기를 꺼내서
IdoIdoIdoIdo
12/11/27 21:32
제가 보기엔... 손이 항상 아픈게 사실이고, 박근혜 후보 유세다닌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대충 다가오는 표정보면 손을 어느정도 세게 쥐겠다라는 감은 섰을겁니다.

손 피하는 장면 전에 다가서는 분의 모습을 보고 퀴즈를 하나 내보면 대부분 비슷한 답을 하실 것 같네요.
저분이 다가와서 악수를 한다면 1. 매우 강하게 할 것이다 2. 부드럽게 할 것이다.

단지 그거겠죠.
문재인
12/11/27 21:32
하필 연탄 나른 손도 안피하고 받아주던 문재인 사진과 대비되어 얄밉다 정도네요.
가는곳 마다 반가워서 꽉 잡으시는 분들이 수도 없을텐데 팔이 약하거나 아프다면 악수 피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박후보가 여성에 나이도 있으신데 이해할만한 상황 아닐까요.
스트릭랜드
12/11/27 21:34
이와는 별개로 토론이라는 타이틀 내에서 대국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했는데,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세간에 도는 안좋은 얘기 중 몇 가지를 선별하여 해명과 반박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검증을 위한 자리인지 변명할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것인지 모르겠네요.
12/11/27 21:34
문재인 얘기는 제쳐두더라도 손잡기 싫어서 손안잡는건데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손을 뿌리친것도 아니구요
손아파서 안잡는게 그게 큰 도덕적 문제인지 심히 의문스럽습니다
이런게 왜 화제가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깔꺼면 어제 토론회만 가지고도 넘칠텐데 이런거가지고 이슈화 시키는게 신기하네요
zigzo
12/11/27 21:40
박근혜 후보는 원래 악수를 잘 안받으려고 합니다.


이번 총선때 쇼핑문제로 인해서 현대백화점에 갈 일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군요.
궁금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박근혜 후보가 조금 있으면 유세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유세를 하기 전에 새누리당의 운동원들이 미리
박후보가 악수를 자주하게 되면 손이 아프므로 되도록이면 악수를 청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박후보도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에게 악수를 받을 수가 없다고 사과부터 했었습니다.


악수 잘 안 받는 것
기자라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망이
12/11/27 21:57
손이 아파서 그런 거니 이해합니다. 별 문제될 것도 없을 것 같구요.
이런 것으로 하나하나 까다 보면 오히려 진짜 깔 건수가 생겼을 때 무뎌질 수가 있어요.
2초의똥꾸멍
12/11/27 21:59
참 당사자까지 나와 해명한 마당에 무슨 판단은 자기의 몫인지...미우면 뭔들 안 밉겠습니까만 ..
가만히 손을 잡
12/11/27 22:53
피한걸로 보이네요. 끄끄.
그런데 이해가 되네요. 선거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악수를 얼마나 하는지 정말 손이 아프다더군요.
간만에 박후보 쉴드 비스무리하게 쳐 보자면 여자는 관절과 피부도 약하니까 더 아프겠죠. 아픈데 어떡합니까?
손잡기 힘들죠. 악수를 거절 당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불쾌하다고 할 수는 있어도, 주위에서 악수 안하니까 너 나쁜...이러는 것도 아니죠.
저라도 아프면 김태희가 손 내밀어도 싫겠네요.
[소리] 박근혜의 악수 해명사건의 연속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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