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때문에 이긴 선거가 확실하고, 대단한 인물임에는 분명한데. 다음 총선에서 확실하게 국회 입성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서울북부 살아서 이번선거운동과정 유심히봤는데,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선거운동을 진짜 역대급으로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본인들 선거때보다 더 열심히 도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득표결과보면 재보궐선거때처럼 서울 전지역을 이기진못하고 강남이랑 한강벨트만 유지. 서울북부지역은 결과적으론 졌습니다. 노원지역구도 선전했지만 여전히 여권강세지역임을 입증했죠.
확실히 난 사람인건 분명합니다 다만 이젠 짬도 되니 기존 정치색도 좀 가졌음 좋겠습니다 청년 정치인일때야 토론무쌍 싸가지 등이 장점이지만 당대표로 진두지휘할땐 아슬한 순간도 몆번 있었습니다 대표적인게 10프로 앞선다였죠 자신감 패기는 좋지만 상대방 결집을 불러들인 실수라 봅니다 모 어쨋튼 자기가 치룬 선거 중 최대치적이 되었고 실수도 겪었으니 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