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뭐같은 팀 2년 동안 종목 최고 레전드 선수한테 빅엿먹인 거 생각하면 나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또 여기 남거나 안 남거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롤드컵 우승과는 더더욱 멀어질 거 같아서...진짜 상혁이가 은퇴하기 전에 딱 한 번만 더 롤드컵 우승컵 들어올리는 게 보고 싶은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열받죠. 2년간 제대로된 로스터 구성이 안된 상황에서 칸나 오너 구마유시 이런 선수들이 생각보다 잘해준 점은 '우연'인거지 이 조합으로 4강을 간건 온전히 페이커의 공이라고 봐야하는데 어찌 또 제우스 끌고 올려와서 얘 그래도 싹수가 있으니까 다시 잘 해보자 ? 장난치자는거죠
생각보다 안풀리면 아 그래.. 올해 그래도 제우스 경험치 먹였으니까 내년에 화이팅하자 할겁니까? 올해 성적 망치면 와 영입했어야하네.. 내년에 영입빡세게 하자 할거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올해 영입 제대로 하는게 맞는거잖아요. 논리가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