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www.vancouver2010.com/olympic-schedule-results/
http://news.naver.com/sports/new/vancouver2010/koreanSchedule.nhn#213
가장 먼저 시작하는 종목별로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고, 종목 순서는 시작 시간 순 입니다.
표기하는 시간은 모두 한국시간 이며, 24시간 제를 택합니다.
스키점프
라지힐 개인 예선 : 3시 00분 시작. 기진출자를 제외한 상위 40위 안에 들 경우, 21일 4시 30분에 결선을 치름. 기준거리는 120M이며, 0.5M의 오차마다 0.9점의 거리점수의 가감이 있고, 심판점수와의 합산으로 점수가 이루어짐.
최용직(110.5M 거리점수 33.9(51-17.1) 심판점수 49.5 총점 83.4, 46위)
최흥철(122.5M 거리점수 55.5(51+4.5) 심판점수 51.5 총점 107.0, 34위) Q
김현기(123M 거리점수 56.4(51+5.4) 심판점수 52.5 총점 108.9, 33위) Q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추발 : 6시 00분 시작, 전반 7.5KM는 클래식주법을 활용해야하고, 반환점을 돌아 후반 7.5KM는 프리스타일주법을 활용해야 함
이채원(47분 34초 6, 59위) : 전체인원 62명/6명중 4명은 DNF, 2명은 DNS
구간별 기록
클래식 1.3KM : 5분 25초 8 (+53초 4), 65위
5.1KM : 18분 26초 5 (+3분 14초 7), 63위
7.5KM : 25분 48초 9 (+4분 48초 2), 62위
Pit Stop : 29초 9 (+8초 0), 55위
프리 7.6KM : 26분 18초 8 (+4분 56초 2), 62위
9.1KM : 31분 17초 3 (+5분 26초 4), 61위
12.9KM : 41분 51초 7 (+6분 50초 6), 59위
Finish : 47분 34초 6 (+7분 36초 5), 59위
스켈레톤
남자 3차 : 11시 20분 시작
조인호(54초 28, 23위, 총합 22위)
남자 4차 : 12시 50분 시작
조인호(-, 2분 43초 16, 3차 레이스까지 1위와 5초 97 차이) : 전체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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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키점프 라지힐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저는 영화를 안 봐서 내용은 모르는데 대충 댓글의 분위기를 파악해보니 라지힐을 보여준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도 역시 앞 번호에 배정받았기에 메달에 대한 기대치는 약간 낮아지겠지만, 우리 선수들 한 번이라도 더 뛰는거 더 보는게 어딥니까. 개인적으로 바람은 지난 번 노말힐처럼 내일 결선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스켈레톤은 오늘 여자, 남자 모두 마무리됩니다(우리나라는 남자만 출전했구요). 조인호 선수(무한도전에선 코치로 소개되던데... 강광배 감독님과 마찬가지로 선수단이 옅다보니 플레잉코치로 뛰시는 것 같네요) 남은 두 번의 주행에서 사고없이 잘 내려와 주시길 바랍니다.
크로스컨트리는 이채원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미 10KM 프리스타일에 출전한 적이 있었고, 78명 중 54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찾아본 바로는 지금 현재 선수 10명이 있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의 맏언니더군요. 이렇게 올림픽에 나와 선전해 주시면 다음 올림픽에서도 후배들이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고 지금의 스피드스케이팅에 나타난 효과가 슬슬 나타나겠죠. 완주 기원합니다 !
크로스컨트리 현 상황이 어떨까 싶어서 대한스키협회에 들어가봤는데, 모든 종목의 국가대표가 10명 이하더군요. 그게 그냥 그렇게 할당이 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많게는 20명 약간 모자라는 정도로 국가대표 후보 도 있더군요.) 스키점프 명단을 봤는데 더욱 충격이었다고 할까요.. 거의 왠만한 분들은 아실듯 하지만 국가대표는 4명이 있는데, 후보가 3명밖에 없더라구요. 그들도 아직 고1, 중3... 아직 등록절차가 덜 되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국가대표 꿈나무(등록된 선수겠죠?)도 한 명.... 스키점프 아직은 힘들겠네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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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특히 앞조에 바람의 영향이 많았던 것 같네요. 90M를 겨우 넘는 선수도 있던걸 보면 말이죠.. 결과적으론 노멀힐과 같이 최흥직, 김현기 선수가 나란히 결선 1차에 진출했습니다. 최용직 선수는 아쉽네요. 노멀힐에 이어서 라지힐도 결선진출의 쾌거를 이루진 못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최흥식, 김현기 선수는 축하드리고, 내일 한 번 더 기대하겠습니다.
라지힐은 노멀힐보다 선수들이 뛸 수 있는 편차가 큰 듯한데, 그런점에서 라지힐은 노멀힐보다 거리점수가 메달색깔을 가르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메달권에 들려면 135M이상은 뛰어야 가능성이 있어보이더군요.
크로스컨트리는 이채원선수가 오늘도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잠 좀 자야겠네요. 오늘 또 통신사매치를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