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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5 19:56
박카스 송병구 김택용을 때려잡던 토스전 포스가 살아나고..
s급 저그들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 보여주면 리쌍록 높은곳에서 볼수도 있겠는데요.
09/12/05 20:04
이영호 선수 저그전도 현재 10연승 넘지 않았나요? 진짜 이영호 선수 플토전 못하는건 아니지만 조금만 더 끌어올린다면 테란본좌소리 이제 들을만 할것 같은데요?
09/12/05 20:28
greensocks님// 그건 안티캐리어 체제로 무적포스 풍길 때의 이야기고 토스가 아비터 체제로 전환한 후에는
육룡과의 상대전적도 비슷비슷했을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도 몇 경기 하지는 않았지만 도재욱, 송병구 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토스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거니까 이 상태로 저그, 테란위주로 잡고 올라가봤자 본좌소리 못 듣습니다. 하도 본좌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우니까 말입니다 -_-;
09/12/05 20:41
EzMura님// 저도 같은생각인데요. 육룡과의 전적을 좀더 많이 올림으로써 테란본좌소리 한번 나와봤으면 하네요.
임요환 최연성 선수 이후에 그렇다할 테란 본좌가 없어서 아쉬울 뿐입니다. 이영호 선수!!! 좀더 힘을 냈으면 하네요. 내일있을 프로리그 2Round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09/12/05 21:15
이제동,이영호 선수 둘이 한번 다전제로 붙으면 빅뱅이겠네요. 2008년초~여름까지 연속으로 붙은 후 최근까지 둘의 다전제가 아예 없었죠?
09/12/05 21:24
뭐 이영호 선수가 '테란전과 저그전 만큼' 플토전을 잘 하지는 못하는거죠.
정말 소위 육룡급 아니면 웬만하면 이기겠죠? 아직도 올라갈 곳이 남았기에 지켜보는 것이 더 즐겁네요.
09/12/05 21:52
후니저그님// MSL같은 경우에는 일단 16강매치업은 갈렸고,만약에 두선수 다 8강에 진출해서 랭킹재배치를 통한 대진표가 짜여지면 두선수가 만나는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4강에서 만나지 않는한 최소한 결승급은 가야 만날수 있구요. 온겜은 8강전이 무조건 추첨이기 때문에 예측이 전혀 불가능합니다..심지어 이영호선수는 지금 포스로 봐서는 유력하긴 하지만 아직 8강진출 조차도 확정난게 아니죠. 결론은...두선수 모두 양대리그 8강을 확정짓고 나서야 결승에서 만날수 있을지를 알수 있겠네요
09/12/05 21:56
zephyrus님// 6룡보다 4룡(허영무,도재욱,김택용,송병구)선수 외엔 플토전 꽤 괜찮아요.
문젠 저 선수들을 못잡으니 토막이다 뭐다 까이는거죠.. 테저전 이영호 선수의 포스인가요.. 두 선수 모두 올인준비하고 성공못하니 gg치네요..
09/12/05 22:03
테란전과 저그전은 정말 넘을곳이 없어보입니다. 이제 남은건 토스뿐.......근데 토스들이 저그한테 씹어먹히다보니 개인리그에 남은 토스들이 대부분 테란을 씹어먹어버리는 토스들만 남았네요.....
09/12/06 00:08
뭐 사실 한 종족에 걸림돌이 되는 선수가 4명이나 있으면 그 종족전은 좋은 소리 못 나오죠.
송병구선수가 꽤 오랜시간동안 저그전이 저평가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게다가 이영호급 되는 선수라면 더더욱.....
09/12/06 04:52
이영호 선수의 對 육룡 성적입니다.
VS 김택용 : 10승 9패(공식전 8승 4패) VS 송병구 : 8승 11패(공식전 4승 9패) VS 김구현 : 2승 1패(공식전 2승 1패) VS 허영무 : 1승 2패(공식전 1승 2패) VS 윤용태 : 6승 2패(공식전 6승 2패) VS 도재욱 : 0승 3패(공식전 0승 3패) 총 27승 28패(공식전 총 21승 21패) 허영무 선수와는 아직 전적이 많지 않고, 발목을 잡는대봤자 송병구 선수나 도재욱 선수가 전부입니다.
09/12/06 05:11
찾아본 김에 정명훈 선수의 對 육룡 성적도...
VS 김택용 : 3승 2패(공식전 3승 2패) VS 송병구 : 3승 7패(공식전 3승 4패) VS 김구현 : 3승 2패(공식전 1승 1패) VS 허영무 : 2승 4패(공식전 2승 2패) VS 윤용태 : 1승 0패(공식전 1승 0패) VS 도재욱 : 0승 0패(공식전 0승 0패) 총 12승 15패(공식전 총 10승 9패) 말이 나와서 말인데, 송병구 선수에게 전적이 앞서는 테란이 이상한 거라는 - _- 생각이 듭니다(뱅빠라서 이러는 건 아닙...). (특이사례 : 전상욱 7승 2패, 구성훈 3승 1패, 진영수 7승 7패, 조정현 2승 0패, 신상문 2승 1패, 차재욱 2승 1패, 이병민 2승 2패 등) 생각해 볼 것은, 이영호 선수는 진짜 육룡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라는 점, 정명훈 선수는 육룡의 기세가 시들어가는 최근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이고 전적이 적다는 점 정도가 될 듯 싶습니다.
09/12/06 06:11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중요한건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 전적이였군요 -_-;
예전 프로토스 진영에서 대저그전은 김택용, 대테란전은 송병구, 최고의 플플전의 김택용vs송병구 였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흐흐
09/12/06 06:58
RunDavid님// 넵. 프테전은 뱅구가 진리입니다. 크크
요즘엔 김택용 선수도 프저전보다는 프테전이 더 편해보인다는... 역시 토스는 테란먹는게 제맛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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