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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17:49
근데....
3전제도 아니고 5전제를 하면서, 한 경기씩만 먼저하고 나머지 4(물론 최소 2가 될 수도 있지만) 경기를 나중에 하도록 분리한 이유는 뭘까요? 별반 장점이 있어 보이지 않는데...
09/07/29 18:12
돈키호테의 꿈님// 큰 단점도 보이진 않는거 같네요.
한주에 8강을 일단 맛배기?로 한번 보고, 그걸로 대강 윤곽을 그릴 수도 있고, 그리고 그 다음주부터 4명의 선수를 볼 수 있으니 나빠보이진 않네요. 한번에 8강 그룹 하나를 끝내는 방식은 화끈할 수도 있는데, 뭔가 이어지질 않으니 흥행에 아쉬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할수 있을것 같구요.
09/07/29 18:27
아마도 시청률 때문이겠죠.
방송관계자들은 시청률 자료가 있을 겁니다. 8강전 선수에 따라 시청률이 달라지는 것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요? 4강도 하루에 두 명만 나오지만, 4강과 8강이라는 단계가 갖는 무게감은 크죠. 결승은 더 크구요. 아마도 8강전 대진에 따라 시청률이 달리 나오는 것 때문에 가능한한 많은 선수가 나오게 하려고 이런 식의 배치를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100% 추측입니다.
09/07/29 19:05
cOsaiSo님// 개인적으로는 다전제는 경기와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 경기가 뒷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앞 경기를
심리전 소재로 이용한다거나... 뭐 이런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일 수 있으니 말씀대로 큰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랜덤테란님// 아마 말씀대로 시청율 때문일 것 같네요.
09/07/29 21:13
게다가 8강과 4강이 5판 3선승제 당일에 치르는 것이 같으니 4강 무게감도 떨어지겠죠.
8강에서는 다른 선수까지 나오는 4명이 출동하는 것과 4강에서는 나와 상대방만 오늘 방송경기에 나온다는 무게감이 다르겠죠.
09/07/30 01:42
왠지 고인규 선수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T1팬심도 있습니다만 그시절 데뷔했던 선수가 한동안 좌절비스무리한 시기를 겪다가 다시금 비상하는 모습... 왠지 징하게 보고싶네요
09/07/30 16:22
용접봉마냥눈부신그녀님// 뭐... 경기 수를 줄여도 매일 방송하는 데는 무리가 없으니까요. 양방송사 협상이 안되면 여전히 경기 수를 유지해야겠지만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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