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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4 20:50
임요환 선수는 헤리티지로 부활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박정석 선수를 이겼을때에는 별다른 생각이 안들었는데 오영종 선수가 최근 테란전이 부진하더라도 상대전적상 오영종 선수가 이길것 같았는데 까다로운 두경기를 모두 잡았네여.. 남은대진을 봤을때 임요환 선수는 4강진출을 할것 같은데 지금 경기력이라면 광안리 결승전에도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09/07/14 20:51
물량의 향상이라기 보다는 운영의 향상이 맞는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예전과 다른 박서였습니다.
어제와 오늘경기 둘 다 예전에 벌쳐로 견제하고 한방병력 끌고 다니다가 한방시즈-_-;;;로 주력부대 궤멸되고 gg를 치던 그런 모습이 아니라 센터에서 중심을 잡고 벌쳐와 소수 탱크로 멀티견제 견제 견제... 그리고는 야금야금 땅따먹기.. 맵의 영향인건지 뭔지는 몰라도 여튼 예전에 허술한 토스전은 아닌것 같더군요. 박서 화이팅임다~
09/07/14 21:03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마치 임요환+최연성의 느낌이네요.
본래의 장점에다 거점의 확실한 장악, 교전 후 더 보강되어버리는 전선배치, 시기적절한 멀티까지..
09/07/14 21:22
우연찮게 홍진호선수는 또 '2'번째 경기에 출전했네요
오늘같은 모습이 해리티지 끝날때까지 보여주면 충분히 임요환선수 광안리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09/07/14 21:56
임요환 선수 이정도 경기력이라면 진화라고 표현해도 좋을듯.. 악마도 너무나도 훌륭했고요~ 캐리어 7기정도 모았을때 본진날아가더라도
병력도망가면서 5시 6시만 끝장내놨으면 더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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