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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3 16:44
삼성 오늘 승리는 정말 시사하는 바가 많네요..
김가을 감독의 엔트리는 성공으로 완성됬네요. 역시 신트리.. 마재윤 선수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8/11/23 16:44
허...송병구-허영무를 빼고 삼성칸이......
경기 전에는 발트리라고 불렸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신트리라 불리는군요 ㅡ,.ㅡ;;
08/11/23 16:45
김가을 감독 거의 1.5군으로 르까프 1군을 이겼네요
삼성이 잘하는 이유는 역시 김가을 감독빨이라는게 맞군요. 이성은선수도 정말 잘해줬구요 흐흐
08/11/23 16:45
르까프는 점점 어려워 질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영종선수의 빈 자리가 너무 커보이네요. 오늘 에결만 봐도 예전같았으면 오영종 이제동이라는 두장의 카드를 놓고 상대팀이 고민했을테지만 오늘은 이제동 밖에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08/11/23 16:47
이성은 선수는 플토전만 보완된다면 정말 우승후보일 텐데요.....저그전과 테란전은 정말 스타급센스가 철철 넘쳐흐르는데 플토전만 하면
더도덜도 아닌 보통 양산형 테란이 되는거 같아요.
08/11/23 16:49
르까프라는 팀 자체가 구성훈 박지수 손주흥 이제동 손찬웅 이 다섯선수만 쓰기때문에 이중에 한명이라도 페이스 떨어지면 오늘처럼 지게되는거죠
08/11/23 16:50
진짜... 이성은 선수의 경기는 정말 특별하네요. 오랜만에 살떨리는 테저전 봤습니다.
음, 살떨린다기 보다는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해야할까요.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가 이렇게 땀흘리는 모습은... 윤용태 선수때 보다 더 안타깝네요.
08/11/23 17:09
이성은 선수 입장에서 보면 엄청 기분좋은 승리일테고..
이제동 선수 입장에센 언젠가 다시 한번 붙을날을 기다리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오늘 한상봉 박지호 선수의 알수없는 경기 결과의 향방..후후 너무 좋았습니다.
08/11/23 17:15
5경기 모두 Big4 카드 내고 진 르까프...
Big4 중 이성은 카드 하나 내고 이긴 삼성전자... 5라운드나 되는 장기레이스인만큼, 조정웅 감독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MSL 다음 시즌의 서바이버가 27일 PC방 예선을 시작하는 것을 필두로 다음 시즌 개인리그도 속속 시작할 것인데, 지금 스타일대로 계속하면 연습량 때문에 중반 이후 힘 딸립니다. 다른 팀 비주전들은 며칠씩 몰입하여 준비해 와서 한 경기에 집중해서 하고 푹 쉰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는데(밑져야 본전이니 그러다 보면 한두 경기 이기기도 합니다), 르까프 선수들은 오늘 이기든 지든 다음 경기 또 죽어라고 준비해야 하는 등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이거하랴 저거하랴 정신 없는 상태가 되거든요. 비록 지금까지 다들 반타작 이상은 하고 있지만, 60%대 2명(이제동 9-5, 박지수 4-2), 50%대 3명(구성훈 4-3, 손찬웅 5-5, 손주흥 4-4) 가지고는 정말 누구 하나만 무너지면 끝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다 보니 주전선수 세트득실률이 60%에 미달하는 상황이에요. ※ 삼성전자는 총 47set 중 비주전이 16set나 나왔는데도 1위를 지키네요. 적절한 일정 배려를 받은 삼성전자 주전선수들의 세트득실률은 이성은 8-3, 송병구 6-3, 허영무 5-1, 차명환 4-1로 합계 74%입니다.
08/11/23 17:54
르까프의 문제라고 볼수 있는 이제동이후 저그가 없는 것과 토스라인의 부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거 같고요. 김가을감독의 엔트리수싸움은 언제보아도 대단하네요. 김정우의 경기력은 씨제이팬으로서 기대할만 했지만 염보성과 이제동은 걱정되네요. 경기력의 저하가 확실히 보입니다.
08/11/23 21:57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제동선수
매일 레이드어썰트에만 나오면서 타종족전 기량이 떨어진게 아닐까요? 레이드어썰트는 90퍼센트 이상 저저전이라고 보면 되니...
08/11/24 07:32
Battery님// 이성은 선수가 배넷어택때도 나와서 보여준적이 있죠~ 그때는 저거랑 비슷하게 전진팩토리로 가서 상대를 혼란시킨후에 배틀이 더 빨리 나왔는데
오늘은 약간 안정적으로 빌드를 변형시킨듯...흐흐
08/11/24 10:46
창조신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종전 시즌까지는 승률, 승수, 득실차까지 동률인 경우 동률로 보고, 최종성적까지 동률인 경우 단판 에이스결정전으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만,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대회규정에 제24조가 신설됨에 따라 승률, 승수, 득실차까지 동률인 경우 상대전적 우위인 팀이 선순위가 되고(승자승 원칙), 3팀 이상이 물고 물려서 완전히 똑같아지는 경우가 아니면 단판 에이스결정전은 치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삼성전자와 르까프가 공동 1위가 아니라, 삼성전자가 1위, 르까프가 2위입니다. 제24조 24.1 승, 패, 득실 동률시 순위의 결정은 시즌 상대전적으로 결정한다. 24.2 3자 동률 이상 상황에서 팀간의 상대전적이 서로 맞물릴 경우 징계누적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24.3 시즌상대전적과 경고누적까지 동률 상황이 발생할 시 대표선수 단판승부로 순위를 결정하고 대표선수 단판승부는 동률 상황 발생경기 직후에 치르며 동률 상황 발생 48시간 전까지 맵을 추첨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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