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19 16:21
한 경기에 세 종족이 모두 출전해야 한다는 조항에 가장 큰 불이익을 본 게 T1이 아닐까하네요.
저그가 무조건 1패를 먹고 시작하니...(어쩔 땐 2패...-_-)
08/10/19 16:31
EzMura님// KTF도 지금 프로토스라인때문에 골치 아프죠.... 그래도 KTF, SKT1은 그나마 괜찮다고 봅니다.
웅진은 정말 윤용태 선수말곤 1승카드가 딱히 없어요 ㅠㅠ 김승현 선수가 희망인데 같은 토스... 사실 이번 시즌 웅진이 1승한것도 김승현 선수 1승 윤용태 선수가 에결 포함 2승해서 이긴 1번 밖에 없죠.. 사실 공군은 제외하고 제일 상황 안 좋은게 웅진 같아요. 이스트로는 그래도 항상 에결은 가더군요. 웅진 선수들 제발 용태선수의 짐을 덜어주세요. ㅠㅠ 용태빠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08/10/19 16:33
경기결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야구보다가 에이스 결정전만 봤는데 투신경기라 그런지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경기결과 양식 질문입니다. 왜 무조건 이긴쪽을 왼쪽에 쓰는거죠? 너무 획일화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_-; 방송사처럼 시청자가 부스 봤을 때 그 기준으로 쓰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홈, 어웨이팀 순이 있듯이 말이죠. 뭐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올려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아쉬워서 의견 남깁니다.
08/10/19 16:35
PgRer님// 제가 심현 기자님(알테어님)을 존경해서 경기결과를 올릴때 대부분 그분의 양식을 따라합니다. 그래서 이긴쪽을 무조건 왼쪽에 쓰는것이고요.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한번 고려해보도록 하죠~
08/10/19 16:36
에반스님// msl은 김택용선수 한명인데........ 아무래도 8강까지는 잘할것 같은데 4강에서 혹여나 이제동선수를 만난다면 문제가 되긴 하겠군요.
어쨌든 4강전 이제동vs김택용 보고싶습니다~
08/10/19 16:43
SKY92님// 함온스 시절부터 알테어님 봐왔는데 오랜만에 언급되니까 잊고있던게 기억나면서 반갑네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pgr 위해서 일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세요~
08/10/19 16:43
EzMura님// 꼭 그렇다고 볼수는 없는게..
삼성같은 경우 이번시즌 테란들이 고전중이고...케텝은 플토들이 힘을 못쓰고 있죠. 이 두팀도 skt와 비슷하게 앞에서 언급한 종족만 나오면 거의 1패는 먹고 들어가고 있으니 말이죠.. 아마 케텝도 플토나와서 이번시즌 이긴적 없지 않나요..한 5패?? 어쨌든 skt 요즘 기세좋은 도재욱 정명훈 선수가 있음에도 저렇게 고전하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이 두선수 빼곤 다 기량이 떨어진것 같기도 하고요.
08/10/19 16:48
포모스의 심현기자님이 알테어님이었다니! 새로운 소식을 하나 알고 가네요. 그분의 자료정리능력은 정말 엄청났었는데.. 좋은쪽으로 일이 풀리셨나보네요. 굉장히 본인의 직업에 만족을 느끼실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08/10/19 16:48
오늘 경기만 보고 생각하니 T1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저런 생각이 들었는데
KTF도 비슷하고 다른 팀도 그렇게 썩 좋지는 않네요. 삼성이야 뭐 그래도 이성은 선수가 성적은 안좋지만 불안해보이지는 않네요. 개인리그에서 잘나가서 그런가...-_-a; 한빛의 경우에는 총체적 난국이기 때문에...-_-;; 그나저나 진정한 토스 원투펀치는 어느 팀이 될 지 이번 개인리그 결과에 관심이 가네요. 도재욱(스티리그 4강)-김택용(MSL 16강 1승 선취)의 T1이냐 송병구(스타리그 4강, MSL 16강 1승 선취)-허영무(MSL 16강 1승 선취)의 삼성칸이냐... 송병구 선수가 양대리거인 만큼 삼성이 좀 더 좋아보이긴 하는데...결과라는 게 중요하다보니... (사실 김택용 선수가 살아나기 이전에는 상대할 엄두도 못냈지만;;)
08/10/19 16:49
밑힌자님// 최연성 선수의 신한은행 우승 이후에 없었던것 같은데...
찾아보니 2006년 3월이네요. 도재욱 선수가 우승 하면 2년만이군요.
08/10/19 18:34
원래 이긴 선수를 왼쪽에 쓰는 건, 함온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글을 계속 보는 과정에서 살펴보니, 승자가 좌우에 있으니 한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당시에는 개인리그밖에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제가 그래서 승자를 왼쪽에 정렬하는 것이 가독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취지로 심현군에게 조언을 했고, 그때부터 그 양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저도 이곳에 전적을 올릴 때 반드시 그 양식을 사용했고요. 어쩌다 보니 PGR21에서도 그것이 표준 비슷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프로리그에서는 3:0이 아닌 한 개인별 승패는 좌우로 갈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꼭 이긴 팀을 왼쪽에 쓸 당위성까지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포맷이 보기 편합니다.
08/10/19 20:12
자원이 안 됐는지는 모르지만, 고인규 선수가 4팩에서 2팩을 애드온하고 탱크, 골리앗을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전진할 때 탱크가 너무 적었어요. 그러다보니 골리앗과 히드라가 싸워도 히드라가 할 만하고, 역뮤탈도 나오고 그랬네요. 뭐... 메카닉이 강하긴 강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