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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0 22:07
오늘 정말 오랜만에 재밌었고 게임게시판에 중계글에 리플도 정말 오랜망네 1000리플이 넘었네요 ^^
기분 좋습니다. 비록 김택용선수 탈락했지만.. (아.. 옵저버.. 옵저버 하나만 뽑았어도 그렇게 전투에서 계속 손해보진 않았을텐데...)
08/10/10 22:07
와아 오늘은 정말 게임들이 재밌었네요.
김택용선수의 옵저버가 아쉽긴 했지만 그 만큼 로보틱스가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계속 리버 1기씩 많은걸로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08/10/10 22:08
도재욱 vs 송병구 진짜 재미있겠네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프프전 두선수가 만난듯.. 괴수 과연 토스전 연승이 이어질 것인지 정말 기대됩니다.
08/10/10 22:09
만약 이번마저 도재욱선수가 3:0으로 이기고 토스전 연승하면 사상 초유의 사건일수도 있는 1년넘게 특정종족전에서 안지는 그런일이 벌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08/10/10 22:16
아...김택용 선수...그래도 프프전 최강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본선에는 항상 올라가고 있으니 기대해봅니다. MSL은 더 높은 곳으로 가세요!
08/10/10 22:16
pgr 1000플 넘고 , 경기중 스갤마비에.. 역시 재미있는 경기만큼 활력을 주는건 없군요.
아스트랄했던 A조 3경기와 긴장감 최고인 D조 3경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08/10/10 22:19
김택용 선수는 스타리그 8강만 올라오면 명경기 만들어네네요.
작년과 달리 이번엔 8강에서 떨어져서 너무 아쉽 ㅠ 도재욱 vs 송병구 매치업이 정말 정말 기대됩니다.
08/10/10 22:25
그나저나 정명훈선수 이번스타리그에서 첫저그전인데요~~~
하이브 무난히가면 절대 못이긴다는 김준영선수를 상대로 과연 어느정도의 저그전능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08/10/10 22:25
누가 봐도 졌다고 생각했던 김준영선수의 A조 3경기..
정말 끝나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암울했었는데 몇초의 순간에 희비가 엇갈리네요.. 4경기는 참 재밌었네요.. 완벽한 경기도 좋지만 서로 약간의 실책같은 플레이도 나와주고 김캐리의 절규도 더욱 흥미를 배로 만들어줬던것 같습니다..크크
08/10/10 22:26
송병구가 언덕 장악하고 추가멀티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급해져서 옵저버도 안 찍고 리버만 찍은 것 같더군요 싸우기 전이라면 몰라도 일단 쌈 붙고 난 후에는 옵저버 아무 상관없는 건 사실이니.. 하지만 결과는... 택용아 ㅠㅠ
08/10/10 22:59
와 송병구 대 김택용 진짜 이렇게 살 떨리는 프로토스전 오래만에 보네요.
택뱅록 진짜 동족전인데 재밌게 하네요.
08/10/11 00:17
오늘 송병구 선수의 진출을 예상했죠.
그치만 송병구선수 결승가서 김준영 선수만나 또 준우승 할것 같다는... 아.... 이러면 안되는데....
08/10/11 01:13
모든경기가..아쉬움없이..보는사람으로하여금..만족할만한수준의경기였던것같습니다..물론..
8강선수들이..어느선수나..우승해도..이상할것이없는선수들이니.. 개인적으로..김택용선수..아쉽구요..옵저버로보고있는가운데..리버태운셔틀..잡힌거..그리고..앞마당장악후.. 그병력이..잡힌거..좀아쉽네요..싸움은잘해줬는데..송병구vs도재욱..기대되네요.. 이영호선수는..쇼크가..좀..클듯..분위기좋은데..한방에--..플토도아니고..테란이..그렇게.. 전상욱선수는..상대를잘못만난게아쉬운듯..사실..어느테란붙여놔도.. 정명훈..박성균..선수는..두선수다..탄탄한운영..치열한전투는많이나오지않으면서도..매순간..긴장의끈을놓을수없게만드는.. 개인적으로결승은..정명훈vs도재욱..예상하는데..팀킬은..그닥..바라는시나리오는..아니라는..만약이렇게된다면..3:1정도..도재욱.. 김준영vs도재욱된다면..3:2정도..도재욱..물론김준영의준비에따라..결과가많이달라질수도있을듯.. 송병구vs정명훈..이면..3:1정도..송병구.. 김준영vs송병구..면..3:2정도..김준영..뭐..그런정도의느낌.. 일단정명훈선수는..김준영선수의장기전운영을..스피드로끊을수있을지가..관건인데..결승가도..테란전에가장강한..2선수중한선수와.. 김준영은..결승가면..플토인데..보통토스가아닌봐..쉽지는않으면서도..일단..16강통과하면..우승한다는가능성..높다고봄.. 우승확률은..도재욱1/2 송병구..1/4 김준영..3/16 정명훈..1/16 뭐..이런느낌.. 중요한건..내느낌은..거의..안맞더라는것..
08/10/11 10:26
이영호 선수.... 10/10 제 2경기에서 gg칠 때 키보드에 손을 떼고 얼굴 감싸쥐는 게 안쓰럽네요.
이제 공식적인 개인리그는 모두 탈락했습니다....프로리그랑 곰 클래식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그리고 송병구 선수! 이렇게 명승부 펼치면서 올라갔으니 도재욱 선수를 넘고 다시 한번 더 결승 가야죠!!
08/10/11 15:29
아직 이영호 선수 어리니깐;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선수 본좌 시절 때 나이보다 한참 어린데요 뭘~괜찮습니다!^^ 하지만 대.인.배.!!!! 최고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마재윤이 날릴 때도, 이제동이 날리고 있는 요즘도 난 김준영을 믿었고! 오늘 또 오랜만에 약간 보상받았습니다!ㅜ 항상 이렇게 크게크게 보상을 해줘서 팬으로 계속 남게 한단 말이죠-_-^ 마재윤, 이제동처럼 확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만의 스타일로 또 하나의 저그신화로 자리잡은 김준영선수, 멋있습니다! 강도경 선수의 맥을 이어가는 저그라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자 다음은 정명훈선수입니다!
08/10/11 22:35
껀후이님// 저랑 완전 같은 팬심을 가지고있는분 같네요..;;
저도 강도경 이후로 한빛에서 나온 저그 김준영을만 믿고 스타리그를 보는 사람이라.. 물론 마재윤이 많이 좋아 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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