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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7 14:48
아이리스 선수들은 조합보다는 자기가 하고싶은 캐릭을 해서 최대한 실력을 끌어내려는 쪽으로 경기를 하다보니..
항상 보면 조합이 묘하게 나오죠;; 1경기 프레디 선수 초반에 코딘에 압박 심하게 받았었는데 프레디 선수가 작정하고 이자벨 선수의 자이만 노리더니 어느새 렙 역전; 그 뒤로는 압도하더군요. 역시 깡패 세티어랄까; 뭐 드레이크 선수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지만요~
08/08/07 19:49
1경기고 2경기고 모두 드레이크의 판이였죠.
사실 아나의 에이스는 누가뭐라고 해도 프레디이고, 아이리스의 에이스는 다대오선수까지 인정한 코치여서 프레디와 코치의 대결구도를 부각시켜서 프레디가 주목을 받았을 뿐, 확실히 1,2경기 모두 드레이크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봅니다. 1경기에서도 거의 10킬1데스 레이든, 2경기에서 언덕으로 올라오는 그롬 잡을때는 정말 소름 끼쳤습니다. 드레이크의 가세는 확실히 아나가 제 2의 전성기를 맞는데 도움을 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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