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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2 23:29
마지막 경기 쯤 되니 해설진도 선수도 모두 지쳐가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_-;
김상욱 선수 제법이던데요. MSL에서 선전하길 바랍니다.
07/12/12 23:30
3개 다 역전승 나오네요-_-
오늘 경기들은 다 아슬아슬한 맛이 느껴져서 좀 재미있었습니다. 박영민 대 윤종민 전에서는 윤종민이 2:0으로 이길 수도 있었다고 보였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나름대로 볼만한 경기들이었습니다. ps.염보성 화이팅!!!^^ 4번 시드를 향해 달리자!! 승리의 염보성......
07/12/12 23:30
어휴.. 김상욱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오늘 경기력은 마재윤 선수의 MSL4강을 뛰어 넘는 것 이었지만 상대는 염보성!! 정말 혀를 두를 만큼 대단한 선수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불쑥불쑥 신인들이 튀어나오는지, 스타판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07/12/12 23:36
스팀팩의 저주!!
이거 뭐 잘못하면 프로게이머들 아무도 스팀팩 안나오려고 하겠다. 어쩌다 이리된건지;;; 스팀팩~ 스팀팩 잊을수 없는 어떤 흑마법ㅋ
07/12/13 03:48
연달아서 아홉경기 중계를 했다는 건가요? 흐미...
이건 온게임넷에서 좀 지나친 처사인 것 같은데요... 6경기 넘어가면...새로운 캐스터와 해설진이 중계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결승전도 아닌데, 목쉰 소리 듣는 시청자의 기분도 고려하셔야 할 듯... 시청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까요... 경기 스코어만 놓고 봤을 때는 정말 짜릿한 경기였겠군요...
07/12/13 04:27
이번 스타리그의 경우 재경기는 11경기였었죠-0-; 한게임배에서도 엄청난 재경기가 나오고;
어쨌든 열심히 노력해주신 선수, 중계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7/12/13 13:11
우왕! 굿!
셋다 모두 응원했는데 어렵게 역전승!!! 멋집니다.. 박영민 대 윤종민 2경기는 마치 소 뒷걸음질치다 쥐 잡은 격이더군요... 드론 두부대 썰고서 지는건 조금 신기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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