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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9 01:18
사커 놀랍네요.
월요일 경기는 정말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월요일저녁, 치킨맥주와 함께 컴퓨터앞에서 각잡고 기다려야겠네요..^^;
07/11/29 01:19
역시... 나겜최강 윤덕만 선수...
싸커전설은 과연 계속 될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우승하면 나이스게임티비 주최경기 4연패가 되네요...
07/11/29 01:21
역시 전 어쩔수없는 '장빠' 이기때문에 문의 승리를 바라지만, 지금까지 고스페선수의 경기력을 보면, 쉽게 질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전 장재호가 언데드에게 진 경기가 별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_-; 말도안되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드라이어드 견제플레이로 역전한 경기만해도 2~3경기는 떠오르네요.
07/11/29 01:27
kim350님// 네 ㅡ_ㅡ;;
근데 전에 어떤분께서 장재호선수 역대 성적을 올려주신적이 있는데 의외로 나나전보다 언데드전이 승률이 낮았던거로 기억합니다. 음 60% 초반대의 승률로 기억하네요..
07/11/29 01:44
하하 잘못알고있었군요 ㅡ_ㅡ;
휴먼전이었네요 66% 정도의 승률이군요... 나엘전은 65% ..... 언데드전와 오크전은 70 중후반에 육박하네요....
07/11/29 01:57
윤덕만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솔직히 소주 VS 문 이 되리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경기력이 대단할 줄은... 다전제에서 세계대회 우승도 했던 이성덕 선수를 잡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이렇게 된다면 박승현 선수가 장재호 선수를 이기지 못한다는 보장도 없죠. 언데드의 재앙인 박준 선수를 잡고 올라왔으니까요. 윤덕만 선수가 이성덕 선수를 잡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놀라운 일이었으니... 아무튼 2대2까지 가는 처절한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AWL은 채팅러시를 할 수 있어서 재미있더군요. 결승에서 윤덕만 선수의 입담을 기대합니다 :)
07/11/29 02:00
공룡님// 박승현 선수는 이미 위너스 김진우 선수와 소주 이성덕 선수를 잡으며 나엘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죠...
그 경기력을 그대로만 보여준다면 외계인 장재호선수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지구인모드의 장재호선수를 상대로 말이죠...
07/11/29 10:07
피지알에서 자주뵙던 낭천님께서 올라가시길 바래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헤나투// 지구인 모드라도 언데드가 장재호선수를 잡는건 힘든일이죠... -_-;
07/11/29 11:33
박승현 선수도 원래 대 나엘전에 상당히 강한 걸로 유명하죠. 하지만 안드로 장은;;;
그래도 의외로 중요한 길목에서 언데드에 발목 잡혔던 적이 꽤 되는지라 예측불허라고 봅니다.
07/11/29 13:08
소주 선수의 약점이 나나전이고 가끔씩 윤덕만 선수에게 지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정말 윤덕만 선수는 나이스게임티비에 뭔가가 있는 것 같군요.
07/11/29 14:15
문제는 박승현 선수의 다전제 경험이겠죠.
끝도 없는 심리전과 육체적 피로로 인해 게임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테니까요. 거기에 장재호라는 이름 석자가 주는압박감도 상당할 것입니다. 물론 린이라는 엄청난 강자를 이미 이겼으니 자신감은 충분하겠지만요. 첫 경기가 정말 중요할 것 같네요. 첫 경기에서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고 당할 경우 3대0이 될 가능성도 많죠. 상대가 문이라서...
07/11/29 21:25
이성덕 선수가 나나전 못한다는것도 다른 종족전에 비한것이지 나나전에서 곰싸움하나는 최고 클래스 중 한명이죠...
이번 WC3L 에서도 충분히 나나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죠... 네임밸류가 문이나 소주에 비해서 약간 떨어져서 그렇지 싸커 윤덕만 선수 역시... 실력만큼은 나엘 중 이미 톱 클래스급이죠... 싸커가 소주를 이겼다는건 더 이상 놀랄만한 일도 아니고...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박승현 선수가 오크를 잡았다는게 이번 대회에서 이변이라면 가장 큰 이변이죠... 그리고 장재호 선수가 언데드에 약한게 아니고... 조대희라는 특정 스타일에 발목이 많이 잡혔었죠... 그리고 조대희 선수 역시 큰 경기경험이 많고 꼼꼼하게 준비하고 경기 운영하는 편이라... 장재호 선수뿐만이 아니라 누구라도 한번씩은 발목을 붙잡혔을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는 장재호 선수의 발목을 가끔씩 붙잡는다는 표현을 쓰겠지만... 장재호 선수는 기타 나머지 선수의 싹을 애초에 짓 밟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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