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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5 20:43
현재 13차 MSL 시드 선수들의 순서는 일단...
마재윤 - 1,2,3,4조 탑시드 윤용태 - (5승 4패) : 8강 1승 3패 - 16강 2승 1패 - 32강 2승 아직 여섯 선수들은 경기하지 않았으므로 제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8강에서 떨어진 네 선수들의 성적을 비교하면 13차 MSL의 시드 순서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토요일도 기대해 보죠.
07/10/25 22:44
두 선수간 클래스의 차이가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역시나 마재윤은 아직도 충분히 강했고, 점점 더 진화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김택용 선수는 뭔가요, 저런 마재윤을 압살하고 있다니...
07/10/25 23:03
오늘 게임이 지루했다고요. 물론 다소 압도적인 경기였지만 초반빌드의 심리전과 빌드싸움등 재밌는 요소가 많았던것 같은데.
오늘 경기보면서 김택용선수에게 다시 경의를...
07/10/25 23:35
긴장감은 덜했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었죠. 윤용태 선수 다전제 경험이 좀 더 필요한듯 하네요. 좀 더 다듬어지면 확실히 빛날 원석이기는 합니다.
07/10/26 00:11
확실히 용태선수가 다전제 경험부족이 확연히 보이기는 했습니다.....
원겟 혹은 더블넥 이후 힘싸움만 준비해 온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전제는 1~2판정도 일회성 전략을 준비해 오는게 좋은데 말이죠.... 반대로 마재윤선수는 저그답지 않게 여러가지 전략을 다 준비해 오더군요.... 저글링올인 무한확장 다수해처리 등등 그래서 마재윤이 다전제에서 강한가 봅니다...
07/10/26 00:15
저는 지루했다는말이 너무 잘했다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다른분들 그런뜻이 아닌가 싶네요;;
경기는 2경기까지밖에 못봤습니다만..^^;;
07/10/26 00:37
지루하면 지루하다고 이야기하는 거죠.. 사람마다 느낌이 틀린데요.. 피지알이라고 지루하다 재미없다라는 이야기 왜 못하겠습니까? 여기도 커뮤티니 중 하나일 뿐인데요.
07/10/26 01:32
재윤아~~~
프로토스 학살은 잘하고 있구나,,,^^ 당연히 나는 너의 승리를 예상했었단다~~~ 일단 마재윤 4강 도착. 토요일은 한상봉 가자!!!
07/10/26 02:39
과거엔 5판 3선승제가 희소가치가 있어서 좋았는데, 요샌 너무 진부하네요. 8강에서 부터 피말리는 5판 3선승제 토너먼트니...
윤용태선수는 마재윤선수 아닌 신예선수와 8강에서 붙었다면 좋았을 텐데~ 토너먼트가 운이 작용하다보니 좀 아쉽습니다. -- 한주만에 당락이 결정되니 선수들이 받는 압박도 장난 아닐 거 같고, 이긴 마재윤선수나 진 윤용태선수나 긴장한 표정이 너무 역력해서 보기 안쓰러웠습니다.
07/10/26 04:25
솔직히 굉장히 수준높은 심리전을 걸었던것은 아니지만
그냥 윤용태선수가 너무 쫄아서 생각이 많아졌기때문에 제실력을 발휘조차할기회가 없었던거같습니다. 혹 마재윤선수가 이모든상황을 예측했다면 그게더무서운거겠지만요 쿨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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