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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8 22:19
2경기 중간부터 봤는데 다 재밌었어요..
이재호 선수의 그 불가사의한 뒷심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송병구 선수는 역시 대테란전 스페셜리스트다운 모습이었구. 마재윤 선수..길게 가지 않더군요.쉽게 8강가야죠..재윤선수.남은 경기도 화이팅입니다..
07/09/28 22:21
마재윤 선수는 스타리그 처음 올라온 선수들을 다 쉽게 잡아내는것 같아요. 저번에 이영호 선수도 그랬고... 기를 팍 꺽어버리네요.풉~
07/09/28 22:25
1,3,4경기는 리플만 어디 커뮤니티에 달랑 올라오면 프로게이머vs공방고수 리플인줄 알 것 같은 수준차가 나는 경기들이었네요.
그나저나 2경기는 참 징하게 오래 싸워서 끝내 슈퍼테란의 뚝심의 승리로 끝나는군요. 그러나 오늘도 관심 대량획득엔 실패한 듯 ㅠㅠ
07/09/28 22:44
스타만10년째님// 야마토 쓰러 앞으로 배틀이 빠지면 레이스에 저격당하니까 함부로 쏘기 힘들죠. 실제로 야마토 쓰다 배틀 몇 기 끊기기도 했고요.
07/09/28 23:34
초보유저님//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 '개인전' 이라기보다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리그 자체에 흥미가 조금씩 떨어지는 것이겠지요. OME경기들은 그저 거기에 양념정도 추가하는 역할이고.
하지만 아직도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스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은 변함없고, 항상 위기네 뭐네 해도 4강이상 가면 명경기에 드라마가 속출하는 스타리그입니다.
07/09/29 01:39
1경기는 원사이드하게 끝난 것처럼 보이는 만큼 김택용선수의 대 저그전은 저그가 어떻게 해야 되냐?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경기력이었고;
2경기는 이재호 선수의 6시와 6시 앞마당 멀티를 동시에 먹을때 병력에서 우위에 있었던 진영수 선수가 거기만 막았으면 역전은 안나왔을 거 같네요;
07/09/29 03:55
^^님// v퍽풍v님// 뒤에 풉~자 붙힌게 좀 그랬나보네요. 저도 다시 읽어보니 좀 거북하네요. 김동건 선수팬분 여러분께는 사과드립니다.
로열로더 후보들의 입장에선 마재윤 선수와 상대할 때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위축되는게 있는것 같긴해요.
07/09/29 10:52
이윤열 선수는 뭔가 마음가짐을 새로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냉정히 말하면 경기력이 형편없습니다.
작년 이맘때의 감동을 스스로 기억하고 변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재호 선수는 정말 예전 임요환,이윤열을 보는 듯한 끈기가 너무 좋네요
07/09/29 13:26
아, 예상의 75% 정도 맞았네요 나름 선방?
혁명가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리, 공변뱅은 역시나 테란전 현재 최고 포스 맞네요~ 마에스트로, 가장 손쉬운 승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어제 경기들 전체적으로 다 재밌었어요 ^^ 이런 거 보면서 느낀건 스토브리그를 후반기에도 1달 정도 주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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