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17 02:26
80.37 %
왜 최종보스 이미지가 절대 안 없어지는지 알겠네요 - _ - 아 괴물.... 사람으로 변한 연성선수 다시 괴물로 돌아와주세요 ㅠㅁㅠ
07/07/17 02:43
최연성선수는 괴물이었죠.. 오죽하면 질레트가 난리였겠습니까.
이윤열선수는 저당시 대회가 워낙 많았던지라 승률이 약간 떨어지는군요. 하지만 연성선수의 2.5배에 달하는 전적이 후덜덜하죠. 한해동안 저만큼 경기한 선수도 없을듯... 임요환선수는 역시 저그전이!! 임요환선수 단기적으로 봤을 때 저그전 승률 90%가 넘는것도 본 듯. 최연성선수도 질레트 이전까지 저그전 90%정도였구요.
07/07/17 02:53
그리고 이윤열선수는 의외로 테테전 80%가 눈에 띄는 데
저당시 잘나가던 테란들 전부 이윤열선수 천적이었죠(나쁜말로 밥..) 단 임요환선수만 빼구요.(요환선수는 서로 치고박고 비슷하게 가더라구요) 이전에 전적검색해봤는데 vs 최인규 - 11:1 vs 김정민 -13:3 vs 변길섭 - 14:2 vs 베르트랑 - 4:1 vs 서지훈 - 14:4 (현재 15:6인가.. 이건 확실하게모르겠네요 바껴서 ) 등등.. 이윤열선수는 좀 특이한편인듯.. 임요환선수나 최연성선수나 마재윤선수나 그나마 좀 약한게 동족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말이죠.
07/07/17 02:55
최연성 정규리그 본선 저그전 전적이 전승 무패에 예선/이벤트포함 98%였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_-;
임요환도 12연승인가 까지 했던 기억이 나고요..
07/07/17 02:59
스프리스 결승서 데이터 나오는데 연성 선수 저그전 12승 1패였죠-_-
어쨌든 80% 후덜덜; 이윤열 선수는 지금도 트리플 60-_- 이럴 때 남겨주는 한 마디가 있죠. "괜히 본좌가 아니다."...-_-
07/07/17 03:04
네이버에서 퍼온 전적입니다.
연성선수 저그전이네요 2003년2월16일 2003 1st 챌린지 VS 이재항 0:2패 2003년2월18일 계몽사배 KPGA VS 박상익 패 2003년4월16일 4th Game TV예선7조 VS 박정은 2:0 승 2003년6월14일 KTF Ever Cup 프로리그 VS 박경락 승 2003년7월17일 2003 2nd 챌린지 VS 원호재 승 <한경기는플토이김> 2003년8월 9일 KTF Ever Cup 프로리그 VS 성준모 승 2003년8월10일 2003 2nd 스타리그 16조결승 VS 성학승 2:0 승 2003년8월13일 iTV 신인왕전 2003 VS 심소명 승 2003년8월16일 2003 WCG 최종예선 VS 김갑용 승 2003년8월21일 2003 2nd 스타리그 메이저결정전 VS 박성준 2:0 승 2003년9월24일 iTV 신인왕전 2003 VS 박성준 승 2003년10월8일 LG IBM PC배 TEAM 예선 VS 임정호, 박성준 승 2003년10월9일 TG 삼보배 2003 VS 심소명 2:0 승 2003년10월9일 Lost Temple_iTV iTV 라이벌전 VS 김근백 패<아마방송날짜인듯> 2003년10월22일 iTV 신인왕전 2003 VS 박성준 승 2003년10월25일 neowiz PmanG Cup VS 박상익 승 2003년10월28일 LG IBM PC배 TEAM 올스타전 조용호 승 홍진호 패 2003년11월8일 neowiz PmanG Cup VS 박경락 승 2003년11월18일 LG IBM PC배 TEAM VS 정재호 승 2003년11월30일 TG 삼보배 2003 VS 홍진호 3:0 승 2003년12월3일 2003 3rd 챌린지 VS 윤현진 2:0 승 2003년12월6일 neowiz PmanG Cup VS 박태민 승 2003년12월9일 2003 3rd 챌린지 VS 나경보 승 03년=27승5패 84.37% 2004년1월3일 neowiz PmanG Cup VS 신정민 승 2004년2월28일 LG IBM PC배 TEAM VS 조용호 승 2004년3월30일 2003 3rd 듀얼토너먼트 VS 성학승 변은종 승 2004년5월6일 iTV 랭킹전 7th VS 홍진호 승 2004년5월20일 iTV 랭킹전 7th VS 박상익 승 2004년5월20일 iTV 랭킹전 7th VS 변은종 승 2004년5월20일 SPRIS배 2004 VS 주진철 승 2004년6월10일 SPRIS배 2004 VS 박성준 승 2004년6월17일 iTV 랭킹전 7th VS 박상익 승 2004년6월24일 iTV 랭킹전 7th VS 박신영 승 2004년6월24일 iTV 랭킹전 7th VS 주진철 승 2004년6월24일 iTV 랭킹전 7th VS 조용호 승 2004년7월1일 iTV 랭킹전 7th VS 심소명 승 질렛4강전까지 = 14승0패 100% Total = 41승5패 89.13% 최다23연승 2004년7월2일 Gillette 2004 VS 박성준 2:3 패 여기서 처음 3패 제외하면 95%정도가 될 수도 있네요. 그저 후덜덜..
07/07/17 03:09
이윤열 선수는 무슨 게임을 저리 많이;;
저렇게 많이 나와서 압도적으로 대부분 이겼으니 다른 선수 팬들이 미워했던 것도 이해가 가네요; 얼른 팀이 안정되서 다시 포스를 보여주길!
07/07/17 03:45
임요환선수의 저그전은 역시 굿~
이윤열선수는 역시 전적도 많으면서 고승율.....대단합니다. 최연성선수는 역시 최고승율..포스.... 마재윤선수는 저그라는 종족의 한계를 뛰어넘는 포스....역시 본좌라인 대단하네요..
07/07/17 05:24
본좌 테란 3명 저그 1명... 이것만으로도 마재윤선수의 독보적인 가치를 알수가 있죠. 항상 의도적으로 죽이기하는 저그로 본좌가
된것만으로도 마재윤이 스타크래프트 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봅니다.
07/07/17 05:45
임요환 선수 저그전에 열광했던 건, 당시 그만큼 테란에게 저그가 지긋지긋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니까 마린으로 럴커 잡는다는 걸 생각도 못했던 때였으니까요. 코카콜라배였나요. 엄재경 해설이 럴커가 마린 피해 도망가는 걸 보면서 폭소를 터뜨렸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지금은 오히려 럴커 못잡는 마린 컨트롤을 힐난하고 있지만요.
07/07/17 06:08
이윤열 ▶ 2002년 1월 1일 ~ 2001년 12월 31일
─ 238전 169승 69패 71.00 % 이윤열선수는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군요-_- 게다가 기간은 단 이틀...동안 238전(...)
07/07/17 09:15
코멘트를 안 다셨는데도 싸움이 날 조짐이 보이는군요. 서로 자신만의 본좌가 최고라고...
임요환 선수는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기에 시대를 앞서갔다, 1.07 버전 시대였다, 이윤열 선수는 다전 대비 승률, 그랜드슬램, 최연성 선수는 단기간의 압도적인 승률, 마재윤 선수는 유일한 저그 본좌, 역대 본좌들 대비 우위의 상대 전적 등... 모두 충분히 대단한 선수들이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에 본좌라고 불리는 겁니다. 자신만의 본좌를 치켜세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을 까내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07/07/17 10:17
한가지 분명한 건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이 본좌들은 모두 시대를 앞서나간 선수들이었다는 것이지요.
정말 이 선수들이 본좌시절일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단 말인가? 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압도적이고 강력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07/07/17 12:55
근데 이건 보기 나름입니다..
포스를 유지한 기간은 최연성 선수가 더 길었다고 볼 수도 있구요. (제느낌..이윤열 선수는 한동안 다크드랍과, 저럴 빈집털이에 좀 당했죠.. 실력은 여전히 압도적이었음에도) 이윤열 선수의 경우 돈걸리면 이긴다 . 라는 말이 있었던 것처럼 승률에 비해 이겨야 될 경기는 절대 놓치지 않는 면이 있었죠..그랜드 슬램도 그 결과구요.
07/07/17 13:08
이윤열 ▶ 2002년 1월 1일 ~ 2001년 12월 31일
불곰님께서도 발견하신듯 한데 2001년을 2002년으로 잘못쓴것 같네요.
07/07/17 13:18
이윤열 부분은 2002년 1월 1일 ~ 2002년 12월 31일이 맞구요.
강 민 선수 부분의 62승 38패 62%는 2003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입니다. 강 민 선수 부분의 본문에 짙게 표시된 기간동안의 승률은 실제와 다릅니다.
07/07/18 17:24
최연성 선수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려보면 이상할게 없는 승률이죠.. 이윤열 선수는 저 엄청난 전적에 저 승률인것도 충격이고..
본좌 라인은 정말 할말이 없네요.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