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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30 20:33
축하!!!
첫 경기에서 너무나 '문'스럽지 않은 모습에 혹시나 했는데 결국 또 우승이군요. 그래도 박준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장재호 선수의 연승을 끊은 것도 그랬지만 예전에 있었던 결승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성장이네요. 이대로 계속 좋은 모습 보인다면 서머그랑프리에서 또 한 번 일을 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네요. 두 선수 모두 감사합니다^^
07/05/30 21:17
1경기는 일단 져주고 난 니꺼 보고 하겠다는 심산이었던듯...^^;
(장재호 선수가 주먹을 박준 선수가 보자기를 내고 있죠...) 하지만... 장재호 선수는 한 손을 뒤로 숨겨두면서 가위를 준비하고 있었으니... 1경기의 전략을 본 장재호 선수는 2경기에서 맞춤 빌드를 준비하면서... 철저히 보고 맞추어가는 전략을 선택하고 이기는... 4차 방어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4차전에서 적절하게 상대를 안드로 보내면서 이겨주는 센스... 꿀 바르면서 죽어라 도망가고 있는데... 워든 갑자기 나타나면서 쉐스...^^ 이건 뭐... 도망가봐야 내 손바닥안???... 그나저나 박준 선수 역시 수고하셨습니다... 충분히 그의 성장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07/05/30 21:49
장재호 인터뷰 중...
어떤 선수가 올라오든 간에 매 경기마다 새로운 전략들로 팬 여러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누가 올라오더라도 안드로메다로 보내주겠다. 최고의 VIP석을 준비해두겠다. 요즘 장재호선수 매경기 재미와 감동이 아니라 충격과 공포입니다;;;; 섬머그랑프리 최고의 VIP석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무섭네요
07/05/30 22:22
근데 1경기는 정말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워3도 스타 못지 않게 충분히 박진감 넘치고 짜릿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경기였죠. 3경기 놀우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는 정말 트리가 파괴 될 때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답니다 -0-;;
07/05/30 23:33
점쟁이님 // 오늘 게임 오른손으로 마우스 쥐신거 봤는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역시 사진은 가위바위보 한손빼기였군요, 주먹내고 졌지만 한손이 더 있었군...
07/05/31 07:51
후우 혼자서 하나빼기를 하다니요-_-;
그나저나 1경기도 역으로 생각해보면 장재호스럽네요-_-; 박준 선수도 굉장히 늘었음을 몸소 증명했고. 최고의 명경기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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