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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5 07:07
경기 너무 많네요...예전엔 프로리그라고 하면 정말 손꼽아 기다려서 보곤 했는데 이젠 그냥 매일매일 하는 PC 방 예선? 같은 느낌이 드네요...뭐랄까. 기다리던 재미도 없어진 것 같고...너무 흔하게 볼 수 있으니까 특별한 느낌도 안들고..
07/04/15 10:16
명경기 게시판 이라도 있으면 좋겠군요. 이 많은 경기 마냥 다 볼수도 없고 시간이 나도 양 방송사에서 동시에 다른 경기를 중계해주니 역시 모두 볼 수 없고...
07/04/15 13:11
원종서 대 강민 기대되네요.
원종서는 각종족 상대할때마다 다 스탈이 다른것같애요. 저그전 한동욱 스탈 프토전 닥치고 자리잡고 방어 테란전 베르트랑 스탈
07/04/15 14:04
원종서 선수는 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많이 합니다. 상대방이 생각치 못한 타이밍에 생각치 못한 장소를 견제하죠. 그건 상당히 부지런해야 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scv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며 상대가 생각치 못한 헛점을 순식간에 파고 듭니다.
동족전 이야기는 매 시즌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리그 초반엔 항상 동족전이 많았죠. 리그 초반을 벗어나면 슬슬 동족전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맵이 발표된 초반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종족이 해법을 찾기 전엔 가장 최적화된 종족이 나가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래서 종족 쿼터제라든가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등의 조항을 팬들이 많이 거론했었는데 하나도 반영되진 않았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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