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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1 23:52
솔직히 내일 경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오영종 임요환 선수의 기싸움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번 준결승경기 전에 박지호 최연성선수가 모두 프로리그에 출전했던 것처럼요
05/11/02 00:04
임요환 선수 등장하는순간 SKT 프론트 증오하겠다 ㅠ_ㅠ
제발 나오지마세요 ㅠ_ㅠ 숙소에서 폐인처럼 연습하세요 ㅠ_ㅠ 진짜 결승은 빼줘야지!!!! ㅠ_ㅠ
05/11/02 00:21
임요환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나올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 만들어낸 프로리그 참여의식을 보여주기 위해 팀 전원이 프로리그에 나오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은 하지 않더라도 팀 전원이 프로리그에 참석화하는 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룰에 의해 나올 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프론트측에서 후기리그 초반에 부진해서 세운 방침이라고 하더군요.
05/11/02 01:23
Nerion님// 선수가 아프거나 바빠도 나와야 하나요? 그렇게 융통성이 없는 조직이 어딨을까요?
오늘 같은 날은 나와봐야 팬들도 별로 안좋아 할텐데 말이죠... 하지만 뭐.. 제가 단정 지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알아서 하겠죠.
05/11/02 01:40
아마추어인생 님// 애초부터 그렇게 세운 방침이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4강 일정이 잡혀있을 때나 최연성 선수가 4강 일정이 잡혀있을때나 여전히 자신의 맡은 경기가 있든 없든 팀 전원이 프로리그에 나오게 하는 그들 스스로 정한 룰이었죠. SKT1이 말한 프로리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죠.
저 또한 임요환 선수 팬이기에 좀 융통성 있는 대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05/11/02 03:05
팀 방침이라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죠...
후기리그 성적이 바닥을 칠때 그 타계책으로 만든거니까요... 경기가 있던 없던 바쁘던 바쁘지 않던 다 같이 나와서 경기 시작전에 관중석에 인사를 하고 경기 끝나고 나서 인사를 하는 그런 성숙된 프로리그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으니까요... 그 중심에 임요환선수가 있으니까요... 위에 분들 말씀 하신 댓글들 보면 결승전이 코앞이니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신 분들도 많지만 저 역시 임요환선수 팬이지만 나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자기 입으로 지켜봐 달라고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어기는 건 그렇거든요...내일 경기에 나오더라도 황제가 11월5일날 귀환하리라는 건 변함없으리라 밉습니다!!!
05/11/02 04:08
임선수도 임선수지만 최연성 선수야 말로 죽음이네요.
두경기 모두 다판제에 시드가 걸린 중요한 경기인데... 그래서 과감히 외쳐봅니다. 박경락 화이팅! 박경락 화이팅! 박경락 화이팅!
05/11/02 07:32
제 생각에도 조금 오버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 번 시작한 이상, 중간에 은근슬쩍 그만둬 버리면 더 욕 먹겠죠..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가야합니다~
05/11/02 10:28
최연성 선수는 내일 msl 3판 2승제 해야하고 모레는 osl 5판 3승제 해야하는데 8게임이나 앞둔 최연성 선수가 오늘 프로리그 출전하는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요. -_-
05/11/02 11:10
흠.. 경기장에 나오는 것은 찬성입니다만 게임에 나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연성선수 에이스결정전 같은거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T1 팀으로 봐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상대를 만났군요. (하기사 쉬운 팀이 요즘 어디있습니까? 다 어렵지요) 엔트리 짜는게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양테란없다고 엔트리 안나오는 팀은 아니지 않습니까? 개인전은 R-point 전상욱프로 Neo Forte 박용욱프로 Rush Hour 박태민 프로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만 철의장막 팀플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네오포르테를 김성제프로가 책임져 준다면 철의 장막은 박태민 박용욱 조합 혹은 윤종민 박용욱 조합이 나올듯 합니다.(사견입니다)
05/11/02 12:02
t1에 임요환 최연성이 빠져도.
전상욱, 박용욱, 김성제, 박태민, 성학승, 같은 개인전 카드가 넘치는군요. -0-; 정말 아스트랄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상욱, 박용욱, 박태민 선수만 1,3 에이스 준비해도. 최강 엔트리 아닙니까?
05/11/02 12:03
저도 박경락 선수에게 3kg 더 응원합니다.
분위기 가라앉은 한빛팀이기에 개인전 출전해서 1승은 누구보다도 본인이 더 원하리라 생각됩니다. 박경락 화이팅이요~~~~~
05/11/02 12:10
아, 정말 전상욱,박용욱,박태민,김성제,성학승 선수... 충분히 해볼만한 라인업인 것 같네요. 오늘은 준결승/결승 진출자들은 되도록 출전 안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05/11/02 14:58
임요환선수 이번 프로리그 연습은 제외되었다는 기사가 파포에 떴네요.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8448 기사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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