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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3 20:54
성학승 선수 2라운드 진출 축하합니다..
다만, 좀 많이 미숙한 면이 보입니다.. 같은팀의 박태민선수의 장점을 많이 흡수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1라운드는 운이 많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더욱 갈고 담기를 바랍니다.
05/08/03 20:58
피플스_스터너님/ 너무 본인의 예측에 부담갖지 마세요 ^^.
제가 눈이 상당히 높아지긴 했나 봅니다. 오늘 아마추어들 나와서 경기하는줄 알았습니다. ㅡ.ㅡ
05/08/03 21:01
이러다가 다음 스타리그에 SK T1 선수들 6명 정도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5명 모두 듀얼 2차 올라간다면 가능할런지도...
05/08/03 21:11
패자조 경기에서 김선기 선수가 3스타포트로 레이스 모아서 움직이지 않고 있을때,
"하지만 레이스가 출동했더라면..." 라는 김창선 해설의 말에 괜히 움찔..-_-;;
05/08/03 21:15
김환중 선수 응원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들이 좀...^-^;;;
자다깨다 자다깨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오늘같은 경기로 스타리그 올라간다면 난귤하죠... 제가 너무 눈이 높아진걸 까요?
05/08/03 21:50
1경기를 보고 안봤는데..최수범 성학승 선수가 올라갔군요. 김환중선수 아~아쉽네요. 그런데 1경기뿐이 안봤지만..경기는 쫌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오랜만에 개인전 출전이라 그런것인지..음..2라운드에선 좋은 경기를 펼치시길~
05/08/03 21:56
듀얼1R의 SKT선수라면 박태민 박용욱 전상욱 김성제 성학승선수였나요.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김성제, 성학승선수가 가장 낮은건 사실이겠네요. (사실 예전에 김성제선수가 전상욱선수보단 앞선다고 생각했었는데, 성적이 안나와주네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당사자들이 보면 가장 약하다는 표현은 기분나쁘겠죠=_=;
05/08/03 22:09
만약 차기스타리그에 전부 올라간다 가정한다 했을 때....
테란 - 임요환-최연성-전상욱 저그 - 박태민-성학승 프로토스 - 박용욱-김성제 종족 밸런스도 적절하군요.ㅡㅡ)))
05/08/03 22:20
1경기 난감하더군요.. 어떻게 저런 플레이가.. -_-;; 성부장님이 못했긴 했지만 최수범선수도 잘한건 아니었죠. 물론 그들도 프로게이머지만 솔직히 이번엔 너무햇었습니다. 베슬한부대 모일타이밍인데 겨우 2기돌아다니고 베슬 다터지고 만약 윤열선수나 지훈선수였으면..
05/08/03 22:36
냉정하게 말해서 오늘 듀얼 전체적으로 완전 졸전이었습니다... 특히 1경기는.... 뭐 점심먹고 난후 손풀고 소화시킬겸 하는 게임처럼밖에 안보였습니다...
05/08/03 22:54
영원한황제// 가장 약한 두명이라니...그다지 약해 보이지 않는데..어이가 없군요..ㅡ.ㅡ
오늘 선수들 너무 안전하게 하려다보니 게임이 좀 루즈한 감이 있었죠.. 암튼..2라운드로 진출한 최수범.성학승 두선수 추카합니다..^^
05/08/03 23:33
소위 말하는 S급 선수들의 경기에 익숙해진 것인지... 좀 난감하더군요;
선수들을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F조가 아깝다는 기분을 버릴 수가 없네요;
05/08/03 23:35
1경기.. 성학승선수는 뭔가가 원인이 되어 중반 이후에 맥이 풀려버렸던 탓인지, 특히 후반부 어느 시점부터는 이길 생각도 하지 않은 모습 같았습니다; 게임 후반부에 개인화면을 봤을때 특히 심했습니다. 끝까지 독기를 품고 물고 늘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여서 아쉽더군요. 그런면에서는 같은팀 임요환선수의 영향을 좀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
05/08/03 23:48
뭐 좀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지만, 성학승 선수 진출을 했으니 기분이 좋네요. 사실 변길섭 선수보다 더 잊혀진 우승자 출신 아닙니까 -_-;; 길자 선수는 상기시켜주는 분들이라도 많은데, 성부장님은 그마저도 별로 없으니... 듀얼 2라운드도 무난히 통과해 다시 스타리그 진출하길 바랍니다~
05/08/04 00:06
아무래도 변길섭 선수는 정규리그 우승자이고
성학승 선수는 이벤트전 성격인 왕중왕전 우승자이기 때문이겠죠 (물론 엠겜 왕중왕전은 16명이나 참가해서 정규리그와 규모나 일정이 똑같았지만 참가자격에 제한이 있다는 점에선 이벤트전이라고 봐야 되겠죠) 홍진호 선수도 왕중왕전 우승했지만 거의 언급이 안되잖아요
05/08/04 01:31
경기를 봤으니 당연히 감상이 있지만, 오늘 같은 날은 그것을 pgr에 쓰는 것보다 스겔에 쓰겠습니다. 좀 순화시켜서 표현하면 오늘 B조 전 선수 전 경기 난감합니다. 예전에 엠겜에서 최수범 선수 표현할 때 미스테리&카리스마라고 했는데, 최수범 선수 잘 할 때는 굉장히 잘하지만, 컨디션이 안좋을 때도 이상하게 상대선수의 플레이가 더 안좋아서 이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 최수범 선수의 미스테리 오라가 3렙으로 전 경기 전 선수에게 적용되었습니다. 만약 최수범 선수가 스타리그 한 시즌 전체에 이런 오라를 뿌려준다면 스타리그 망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듯. 물론 저는 스타리거들을 믿습니다.
05/08/04 02:43
그냥 오늘 경기만 보고 생각하기론.. 스타리그 올라간다해도 전부 다시 내려올것 같던데요... 그 동안 멋진 경기만 많이 봐서 그런지.. 진짜 눈이 높아진건지.. A 조 경기는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경기는.. 안타깝더군요..
05/08/04 03:08
예전에 한승엽선수하고.. 누구였지... ^^;; 임현수 선수였던가..
스포어에 베슬다터지는.. 경기가있었던 듀얼이었는데 기억이.. ^^;; 여튼 그때의 듀얼토너먼드 정도의 포쓰를 느꼈습니다..
05/08/04 06:33
확실히 최수범 선수 잘할때는 신기할 정도로 잘하죠. 플레이의 기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 말처럼 소위 말하는 S급 선수로 가는 길에는 종이 한장 정도의 벽이 있다더니, 정말 그런게 있는 것 같네요. 그 종이는 정말 질기기 짝이 없네요. 김환중 선수 6시 멀티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컨트롤 실수가 좀 많았나 봅니다. 표정에서도 드러나더군요. 이 선수도 정말 얇은 벽 하나만 넘으면 될텐데 그 벽이 질기네요. 모두들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05/08/04 06:45
솔직히 어제 경기들은 다들...좀..
이름들만 들어서는 모두 스타리그급 선수인데..경기 내용은 정말 첼린지리그급도 안되었던것 같은... 눈이 너무 높아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김환중선수 그렇게 응원했는데.. 3경기 모두(1경기는 논외로 치더라도..)프로브 숫자가 왜그렇게 적나요.. 무척 아쉬웠습니다. 4선수 모두 지나치게 긴장을 많이 한것 같더군요..
05/08/04 09:17
음... 이젠 성학승 선수 우승자 출신이라고 하면 언제냐고 물어볼 정도가 되었나요 -_-;;;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박태민 선수처럼 다시 각성해서 옛날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5/08/04 14:24
저도 티원팬입장에서 성학승 김성제 선수가 가장약한선수라는건 기분이 안좋긴하지만;; 그래도 박용욱 박태민 전상욱선수와 비교적으로 해서는 어쩔수없다고 보여지네요-_-
05/08/04 21:21
최수범선수.. 안좋은 말로 들릴수도있지만.. B급선수들에게는 상당히 강한거 같습니다.
최수범,성학승선수.. 이런식으로해서는 스타리그 올라간다고 해도 큰환영받지 못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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