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짤방은 제가 처음으로 이곳에 프리뷰를 올린 처음 프리뷰스샷입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저때만해도 태그를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안절부절했었구요.선수들 전적찾는것도 힘에 부쳤거든요. 함부로 관전포인트를 적는다는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한달못버티고 그냥 관두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2달째네요. "초심"을 잃지 않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실감이 나네요.(벌써 초심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만 ^^:)  프리뷰시작할께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8주차◈-PM 6:00 MbcGame(Live)

Game1.이윤열(Terran/6승3패) vs 조용호(Zerg/6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 관한 전적
  1.이윤열선수:245전 169승 76패 69.1%(vs Zerg)
  2.조용호선수:178전  90승 88패 51.2%(vs Terran)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이윤열 vs 조용호 - [이윤열 15:8 조용호]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Luna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패자조 4회전 2조 1경기 조용호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U-Boat 2004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패자조 4회전 2조 2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Detonation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패자조 4회전 2조 3경기 이윤열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Guillotine 2003 2nd 듀얼토너먼트 A조 3경기 조용호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Enter The Dragon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1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Nostalgia Mycube 2003 16강 B조 1경기 이윤열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Dark Sauron Stout배 2003 1경기 조용호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Charity Stout배 2003 2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Gauntlet 2003 Stout배 2003 3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Bifrost 광주방송KBC 스타크 올스타전 5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Bifrost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즈 B조 4경기 이윤열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Plains To Hill (D) 계몽사배 KPGA SOUL VS KTF 2경기 조용호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Lost Temple_iTV iTV 랭킹전 5th 3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Bifrost Panasonic 2002 결승전 1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Avant Garde II Panasonic 2002 결승전 2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Forbidden Zone Panasonic 2002 결승전 3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Acheron 2002 4th KPGA 결승전 1경기 이윤열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Face Off 2002 4th KPGA 결승전 2경기 조용호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Blade Storm 2002 4th KPGA 결승전 3경기 이윤열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River Of Flames 2002 4th KPGA 결승전 4경기 조용호승
이윤열(Terran) vs 조용호(Zerg) in Plains To Hill 2002 4th KPGA 결승전 5경기 이윤열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in Avant Garde II Panasonic 2002 8강 B조 6경기 조용호승
조용호(Zerg) vs 이윤열(Terran Gaema Gowon 1.1 핫브레이크배 2002 2nd 듀얼토너먼트 1경기 조용호승

◐관전포인트:중요한 순간마다 이윤열선수에게 발목을 잡힌 조용호선수로서는 또한번 중요한경기에서 발목을 잡힐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이윤열선수의 발목을 잡은것인가? 에 대한 관심이 가고있습니다. 양선수모두 이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남은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수있게되므로 양선수모두 이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마음편하게 남은경기에 임할수가 있습니다. 조용호선수는 남은경기가 같은팀인 한웅렬선수이고 이윤열선수는 상대전적은 압도적으로 앞서있지만 최근에 이윤열선수가 이겨본적은 없는 서지훈선수와의 대결이 남아있기때문에 양선수모두 남은경기의 승리를 함부로 장담할수가 없습니다. 조용호선수가 최근에 보여준 대테란전 분위기로 봐서는 이윤열선수를 상대로 해도 충분히 좋은경기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윤열선수도 프로리그에 패배를 잊고 이번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프리미어리그에서 쓰이는 네가지 맵이 노스텔지아를 제외하고는 테란상대로 어렵지만 앞마당 이후 투가스를 확보할수있다는점에서 저그가 테란상대로 초반만 어떻게든 넘겨낸다면 중후반이후의 힘싸움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윤열선수가 루나나 레퀴엠에서의 전적이 신통치가 않기때문에 두맵이 걸린다면 오히려 조용호선수가 유리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모든 주변의 예측들을 무효화 시킬수있는 선수역시 이윤열선수이기때문에, "이윤열" 이기때문에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Game2.한웅렬(Terran/5승4패) vs 박성준(Zerg/6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 관한 전적
  1.한웅렬선수:108전 58승 50패 53.7%(vs Zerg)
  2.박성준선수: 75전 45승 30패 60.0%(vs Terran)  
▶양선수간의 상대전적:한웅렬 vs 박성준 - [한웅렬 0:1 박성준]
박성준(Zerg) vs 한웅렬(Terran) in Namja Iyagi 2003 3rd 챌린지 F조 패자전 박성준승
◐관전포인트:홍진호선수를 셧아웃시킨 임요환선수의 8배럭이후 치즈러시가 스타크계를 한번 휩쓴상태에서 또한번 초반에 승부를 낼수있을것인가가 관건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윤열선수도 초반선배럭플레이를 자주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한웅렬선수역시 저그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기때문에 8배럭플레이가 나오지 마라는 법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무난히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끊임없는 파상공세로 테란들을 쓰러트리는 박성준선수라면 충분히 초반에 올인하는 전략이 나올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박성준선수역시 임요환선수와의 준결승연습때도 그렇고 테란의 빠른 배럭이후의 치즈러시에대해서도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레퀴엠을 제외하고는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벙커링을하기에는 러시거리가 짧지 않다는 측면에서도 테란이 벙커링을 꺼리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웅렬선수는 이경기를 지게되면 플레이오프 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박성준선수는 이경기를 지게된다고 해도 상대가 프로토스이기때문에 어느정도 도모해볼만 합니다만 상대가 박용욱선수라는점이 함부로 박성준선수의 승리를 점치기도 어렵습니다. 지금의 성적으로 봐서는 정말 큰 변화가 없지 않는한 박정석,이윤열,박성준,조용호 이네선수가 플레이오프 진출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만 결과는 끝까지 해봐야 아는거니까요.

Game3.임요환(Terran/4승5패) vs 서지훈(Terran/4승5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 관한 전적
  1.임요환선수:166전 93승 73패 56.3%(vs Terran)
  2.서지훈선수: 91전 60승 31패 66.2%(vs Terran)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임요환 vs 서지훈 - [임요환 1:5 서지훈]
서지훈(Terran) vs 임요환(Terran) in Into The Darkness Tucson배 TEAM 결승전 5경기 서지훈승
임요환(Random Terran) vs 서지훈(Random Zerg) in Sin Gaema Gowon 개국 3주년 초청전 선수 개인전 승자전 임요환승
서지훈(Terran) vs 임요환(Terran) in Guillotine Olympus 2003 준결승 1경기 서지훈승
서지훈(Terran) vs 임요환(Terran) in Nostalgia Olympus 2003 준결승 2경기 서지훈승
서지훈(Terran) vs 임요환(Terran) in Neo Bifrost Olympus 2003 준결승 3경기 서지훈승
서지훈(Terran) vs 임요환(Terran) in Acheron 2002 4th KPGA Mega Match 5경기 서지훈승

◐관전포인트: 임요환선수에게 또한명의 천적이 늘어날지 관심이 가는 경기입니다.(제개인전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는 천적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천적이냐 천적이 아니냐는 의견의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스코어는 5:1입니다만 테란대테란전으로 임요환선수는 단한번도 서지훈선수를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골리앗위주의 플레이를 하다가 온니벌쳐에 밀린경기도 있고 과감하게 더블커맨드를 시도하다가 상대방의 탱크조이기에 너무 많은 피해를 입은 경기도있었습니다. 임요환선수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수를 내어놓아도 서지훈선수는 임요환선수의 수에 맞는 최적의 대응책을 항상 내어왔기 그렇기때문에 임요환선수에게 항상 승리를 거두어왔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여기에서 서지훈선수에게 당한 패배를 여기에서 끊어야 합니다.양선수모두 거의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희망이있지만 본인이 전승을 거두더라도 상대방의 패배를 바래야 하는 시점이므로 이번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최대한 수싸움을 통해서든 초반빌드를 통해서든 서지훈선수는 어떻게든 흔들어야 합니다. 중후반전으로 무난히 넘어갈경우에는 앞서 자신이 패한경기를 그대로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Game4.김환중(Protoss/1승8패) vs 박정석(Protoss/6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 관한 전적
  1.김환중선수:26전 14승 12패 53.9%(vs Protoss)
  2.박정석선수:69전 44승 25패 63.2%(vs Protoss)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전적없음]

◐관전포인트:박정석선수는 다음대전상대가 임요환선수이기때문에 이번경기를 반드시 잡으려 할것 입니다.만약 5전3선승제의 임요환선수와 박정석선수의 대결의 승자를 예상한다면 임요환선수 팬여러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박정석선수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하지만 단판경기에서는 거의 5:5승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프로토스전에대한 전적도 좋은 뿐 아니라 경기내용도 상당히 좋고 경험이 많기때문에 박정석선수가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서지훈선수와의 대결에서처럼 박정석선수를 김환중선수가 흔들수있다면 승리를 얻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프리미어리그에서 쓰이는 네가지 맵중 평지맵인 아리조나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맵들에서는 한번 상대방에게 좋은자리르 빼앗기게되면(노텔에서 다리건너편을 상대방 꽃밭+병력으로 싸먹힌다거나 레퀴엠에서는 자신의 언덕입구를 상대가 장악할 경우등등) 경기가 한쪽으로 급격하게 기우는 맵들도 많기때문에 양선수모두 초반 병력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고 좋은 자리를 잡게되면 상당히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토스대토스전도 저그대저그전과 마찬가지로 빌드상에서의 우위가 곧바로 승리에 직결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최근 저그대저그전이 운영으로 역전승을 일구어내듯이 오히려 운영으로 뒤집을수 있는 동족전또한 토스대 토스전이라고 생각합니다.

Game5.박용욱(Protoss/3승6패) vs 박정길(Protoss/3승6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 관한 전적
  1.박용욱선수:69전 42승 27패 61.4%(vs Protoss)
  2.박정길선수:17전  6승 11패 35.8%(vs Protoss)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전적없음]

◐관전포인트:양선수모두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시점에서 양선수모두 연승상금과 승리수당을 위해서도 한경기한경기를 루즈하게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박용욱선수와 프로토스전 파트너로 연습을 많이했을 박정길선수라는 점에서 양선수의 생각에서 벗어난 플레이가 나올가능성도 높습니다. 빌드싸움이나 컨트롤싸움이 아닌 같은팀선수들간의 대결에서는 심리전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프프전에 강한면을 보이고잇는 박용욱선수라 해도 함부로 승리를 장담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박용욱선수가 최근에 토스전에서보여준 현란한 리버가 과연 같은팀원한테도 통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박정길선수는 지난번 박정석선수의 경기를 반성의 계기를 삼아야 할것입니다. 토스대토스전에서 삐끗 질럿 드라군 컨트롤에 미스가 생기게되면 바로 밀릴수도 있기때문에 양선수모두 한순간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Chapter2.오늘의 워3리그 일정: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