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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8 21:13
결국 전상욱 선수와 김민구 선수가 올라가는군요. 나름 예상했던 대로 되긴 했지만, 최인규 선수의 플레이가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머리 깎은 것 보고, 뭔가 해낼 거라고 믿었었는데T_T 초반부터 흔들리더니 결국은 경기를 내주는군요ㅠ_ㅠ
04/06/28 21:23
그리고 저의 gvoice기록에 의하면...이곳에는 김민구 선수의 기록이 없지만 제 기록에는 전상욱 선수가 김민구 선수에게 패한 기록이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에 패했다는 기록이 나간 적도 있습니다.
04/06/28 21:36
지난 경기결과 변은종, 성학승 선수가 이겼던 경기는 지난 경기결과로 집어 넣어야 한다고 알고 있고요,
다음주 한동욱 vs 박경수 KOR팀의 팬이지만 박경수 선수가 itv랭킹전에 참여할때부터 좋아하던 저로써는 누굴 응원해야 할 지 난감하고, 박태민vs정영주 이 경기는 예상 불가능이네요. 그리고 인규선수 다음 시즌 꼭 올라와서 진정한 chrh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04/06/28 23:46
박정길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플플전이 가장 기대됩니다...
네임밸류차도 있고, 최근에 리치선수 전술운용도 많이 발전해서(게다가 테라토선수는 얼마전 기요틴에서 엄청난 심리적 데미지를... ㅠ.ㅜ) 뻔한 승부로 흐를수도 있겠지만, 프리미어 리거로서의 성공가능성을 타진해볼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04/06/29 10:21
Chrh 를 겜큐 시절부터 보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제 경기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예전의 빛나던 포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날카롭게 뚫고 나오는 무언가를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초장부터 말려버린 첫 번째 경기는 그렇다 치고 두 번째 경기 초반, 3 ~ 5 탱크가 골리앗 벌쳐에 겁을 먹은 듯 치고 나오지 않는 모습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물론 더블을 성공했으니 초반의 수비적인 태도는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그 순간은 분명히 서로가 뽑은 유닛의 차이로 병력상 우위에 있었으니까요. 질 때 지더라도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열심히 하셔서 다시 한 번 예전처럼 멋지게 날아오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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