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6/22 23:18
이야, 정말 치열한 경기였네요. 11시를 넘기다니.
KTF 꽤나 고전했군요. 데토네이션에서의 강민 선수 선택은 뭔가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조용호 선수를 썼다면 더 쉽게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저만 하나요; 아무튼 박정석 선수 엠겜에서 요새 잘하네요^_^
04/06/22 23:20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질레트배에서의 사전제압을 성공한 박정석 선수. 맵이 노스탤지어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뭔가 일 낼 분위기입니다.
04/06/22 23:23
정말 딴소리지만 강민선수는 옹겜에서는 오른쪽, 엠겜에서는 왼쪽에 앉으실때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박정석선수 장난 아니네요
04/06/22 23:31
변길섭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오늘 경기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변길섭 선수, 불리했던 경기를 역전해 내다니 정말 멋지더군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금요일 경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자신감, 결코 무시할 수 없죠. 경기력에 분명히 영향 미칠겁니다. 이윤열 선수는 진출 타이밍이 좀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04/06/22 23:41
변길섭선수;; 오늘 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정말 어려웠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역전해내다니요;; 예전에 고인규선수와 할 때도 역전해다니 ...
04/06/23 01:02
낮에 정수영 감독 사건도 있고 해서 그런진 몰라도 KTF 용병술이 심히 의심되는 경기 들이었습니다.
데토네이션 같은 맵에서 이병민급 테란 상대로 토스를 내놓는것 부터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천하의 강민이라도 말이죠. 차라리 그맵에서 변길섭 선수를 투입하고 뒤쪽의 프토가 테란상대하기 괜찮은 맵에서 박정석 -강민 카드를 썼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보는 내내 답답 하더군요. 중간에 보니까 감독의 의견 보다는 선수들 끼리 상의해서 나오는것 같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결승전 섬맵 조용호 투입 이후 또다시 답답한 선수 활용 능력을 보여주는 KTF 아쉽습니다. 마지막에 박정석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잡아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또다시 정감독 용병술 이야기 나왔을 것 같습니다. 감독 이면 스타 좀 볼줄 아는 정도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빠싹 해야 되는데 말이죠. 주훈 감독처럼 심리전 초시계를 쓰는것도 아니고 이재균 감독 처럼 덕장 스타일도 아니고 조규남 감독 처럼 선수 스케쥴에 잘 맞춰서 선수를 쓰는것도 아니고 과장좀 해서 마구잡이로 선수 기용하는 느낌 들더군요 -_-;;
04/06/23 01:25
저도 데토네이션에서 강민선수가 나온것은 좀 의문스럽군요...
변길섭 대 이병민 선수의 50분짜리 경기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 11시 30분에 지하철 막차 겨우 잡아탔네요...하마터면 집에 못올뻔..ㅡ.ㅡ
04/06/23 02:36
어제 아침에 정수영 감독님 사건이 있었지만 용병술에는 문제가 없었지 않습니까? 강민선수가 이병민선수와 상대전적도 비슷하고 요 근래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타팀 감독하고 비교까지 하시는 건 안좋아 보이네요. 오히려 송호창감독님의 대 저그전 서기수 선수 기용이 안 좋으면 안 좋았지요.
04/06/23 11:23
F.L // 용병술에 문제 많았습니다. 맵이 데토 이고 조용호 변길섭등의 카드가 있는데 단지 상대전적에서 4대2로 앞선다고 강민을 무턱대고 내보낸게 답답하더군요. 뒤에 인투더다크니스나 루나 같은 토스가 테란상대로 반타작 이상 할수 있는 맵들이 있는데 말이죠.
04/06/23 13:01
용병술에 별 문제 없었다고 봅니다.
데토네이션이긴하지만 토스가 먼저 중앙에 자리잡고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맵이고 강민선수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다음경기맵이 투싼이고 이윤열이라는 카드까지 생각했기때문에 강민선수를 내보냈다고도 생각합니다.
|
||||||||||